♧들어가면 알게 되겠지.
미녀견 (GM): 요즘
<소원을 이뤄주는 숲> 이라는 곳에 대한 여행사 이벤트가 한창이라는 소식입니다.
여러분들은 어쩌면 걸려도, 걸리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재미로, 혹은 붙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기타 여러분들의 이유로 이 이벤트에 응모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갑작스럽게 날아든 당첨 소식! 기쁜 마음에 여러분들은 시간을 비우고 짐을 챙겨 여행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을 맞이하며, 안내해주는 가이드를 따라서 여러분들은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중입니다.
(자유 RP 가능합니다! 적당히 진행하다보면 스토리 진행할테니 이야기해주세요.)
(가이드에게 간단한 질문도 가능합니다.)
서: (서 이번에 캐입 제대로 할거라 애 성격이 많이 4가지가 없을수도있습니다유의해주세요!!!!!!)
트로이메라이: (창밖을 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럽: 팬케이크가 잔뜩 쌓이게 해달라구 할래!
서: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지만...(가만히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시럽: 싸움이 맘에 드는건 아니지..?(넬 잡음)
트로이메라이: ...넬, 위기를 좋아하는 건 여전하구나...
요한 오셀롯: 뭐 저는 솔직히 빚을 다 갚은 뒤로 소원같은거 없지만요
서: 그럼... 넬씨와 요한씨는 탐험을 하러 오신건가요?
넬: 뭐 일행이 모였으니 호위도 겸사겸사 하고요.
요한 오셀롯: 저는 미스테리를 찾아다니는 탐정이니까요
시럽: 응! 포켓몬이 갑자기 변하면 안 좋은 거랬어.(좋은 의미다)
트로이메라이: ...그런데, 다들 있잖아... 그, 모래마을에서 나온 이후로, 어떻게 지냈어...?
트로이메라이: 다들, 오랜만에 보는 거니까,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
서: 아 맞아요 넬씨랑 니샤씨...(말을 줄인다
(작게 박수를 짝짝하나,
시럽: 나느은, 팬케이크 잔뜩 먹고, 메이플한테 수수께끼 말해주고, 음....놀았어!
(고개를 갸웃 하나)
요한 오셀롯: 저는 탐험대를 꾸리고... 빚을 갚고... 탐험대 친구들하고 시답잖은 대화를 나누며 지내고 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우와, 시, 시럽은 정말 행복했겠네...
서: 저는... 음... 뭐 저 답게 지냈다고 해야할까요?
인공핑크도 분홍색이죠(진지하게 하는소리다)
(To 니샤): 니샤님 지금 프사가 없어욕,,,, 인장 올려주시며는 감사할거같습니다,,,,
요한 오셀롯: 남정네 세명이 모여서 할 것도 없더라고요
트로이메라이: 다, 다들 멋진 이야기야...!
트로이메라이: 오랜만에 이야기를 듣는 거라 왠지 기분좋네...!
K_Anchovy: (니샤오너님 프로필 이미지 가져오셔야 해요)
서: 으음, 그럼 소원을 대가로 오신분들은... 어떤 소원을 빌러 오셨나요?
시럽양 답네요(머리 쓰다듬
트로이메라이: 으음.... 돌아가서... 부모님도 뵙고... 탐험대 일도 했고... 기술도 배웠고...
소원이라니...?
(고개를 갸웃 한다)
서: 탐험만이 목적이 아니라면... 소원이 있으시겠죠?
...
(헛기침)
트로이메라이: 소원을 이뤄준다는 얘기가 있었어...?
요한 오셀롯: 영원히 핑크빛을 유지하게 해달라는 소원이라던가~? (웃음기 만발
트로이메라이: 나, 나는 그냥 인기있어보여서 신청했는데...?!
서: ... 저 저는 아쉽지만...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트로이메라이: 소, 소원... 지금 정하려니까 고민된다..!
서: 어릴적의 빚을 청산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신청한거죠.
트로이메라이: (갑자기 긴장한 듯 손을 꼼지락거리며 생각한다)
트로이메라이: (으음, 하고 짧은 단말마를 뱉는다)
가이드: 자, 자, 이야기 하는 도중에 죄송하지만, 조금 있으면 도착할 것 같아서 말이에요~
트로이메라이: ...비공정만큼 멀미나진 않네...(안심
미녀견 (GM): 어느새 시간이 그리도 흘렀나봅니다. 차의 창문으로 밖을 바라보자, 꽤 숲 속의 풍경이 보입니다.
어느 정도 지나지 않아 차가 도착하고, 가이드가 먼저 내려 여러분들이 내릴 문을 열어줍니다.
요한 오셀롯: 멀미... 이번에는 돈이 있어서 비싼걸로 먹었다고요!
시럽: 와, 뚜벅쵸가 잔뜩일 것 같아!(붕방 뛰어다닌당)
미녀견 (GM): 차에서 내려 조금 더 걷자, 아까의 나무와는 달리, 거대하다. 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입구가 드러납니다.
(아까까지의 숲의 나무들과는 달리)
트로이메라이: ...거대하다...(고개를 최대한 들어보인다)
서: (이제는 꽤 익숙한 풍경이다. 약간 집에 돌아온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서에게만.)
미녀견 (GM): 빽빽하게 자라나있는 나무의 높이는 가늠하기가 어려워보일 정도이며, 나무 한 그루의 너비는 우리들의 몇십배는 넘을 것 같은 크기입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나뭇잎으로 뒤덮여, 하늘색이 아닌 초록빛만이 감돌고 있으며, 그 사이로 간간히 햇빛만이 고개를 내밀뿐입니다.
넬: (위로 고개를 치켜들다가 목이 저린지 고개를 빙글)
미녀견 (GM): 사진으로조차 본 적 없었던 신기한 외관입니다만... 묘하게도, 어딘가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 ...뭔가, 자연 궁전 같다...!
서: SAN Roll Value: 83 /41 /16 Rolled: 72 Result: Success
시럽: SAN Roll Value: 65 /32 /13 Rolled: 70 Result: Fail
넬: SAN Roll Value: 45 /22 /9 Rolled: 29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SAN Roll Value: 38 /19 /7 Rolled: 97 Result: Fumble
요한 오셀롯: SAN Roll Value: 51 /25 /10 Rolled: 19 Result: Hard
트로이메라이: 자연 궁전은 무서운 거야....(덜덜 떨며)
미녀견 (GM): 성공하신 분들은 1, 실패하신 시럽과 트로이는 1D2 다이스만큼 깎아주세요.
니샤: SAN Roll Value: 75 /37 /15 Rolled: 59 Result: Success
미녀견 (GM):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다이스 굴릴 때 과반수 이상 굴리고 나면 해당 시간때 굴리지 않으신 분들의 다이스는 체크하지 않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스토리 진행이 루즈해지지 않기 위해서니까 양해 부탁드려요.)
미녀견 (GM):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이리저리 돋아난 신비한 식물들을 헤치고 나아가다보니, 문득 문장이 적힌 커다란 비석이 눈에 띕니다.
미녀견 (GM): <비원을 이루려는 자, … … 하라.>
서: 익숙한 숲이라도... 역시 이질감은 어쩔수 없는걸까요.(비문을 보며)
미녀견 (GM): 뒷부분은 무언가 잔뜩 묻어 있어 읽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시럽: (죄송합니다 잠시만 자리비울게요 3분내로 오겠습니다!)
요한 오셀롯: 흐음... 이거 묻은걸 치울수 없으려나요
트로이메라이: 글쎄... 얼룩같은 거라 아, 안 지워질 것 같은데...
트로이메라이: 괘, 괜한 참견이었다면 미안...
요한 오셀롯: 어떻게든 해볼 수가...! (눈을 찌푸린다
미녀견 (GM): (?) 지우는 것을 시도해볼까요?
그, 그래...!
미녀견 (GM): 손으로 비석에 묻어있던 것을 긁어내자, 이어지는 문자가 드러납니다.
... 어라? 이상하다. 지금껏 전혀 본 적 없는 문자로 되어있습니다.
미녀견 (GM): 방금 전 읽었던 나머지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이한 상황이네요.
트로이메라이: 어, 어라...? 이건 읽었었는데...?
서: (젠장! 의료로 다 부어버렸다 ㄴ외국어스텟!!)
트로이메라이: (1퍼센트의 확률에 몸을 맡겨볼까?!)
서: 이럴땐 더 건들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죠? 궁금하시다면... 읽어봐도 되겠지만...
넬: Archaeology Roll Value: 1 /0 /0 Rolled: 52 Result: Fail
미녀견 (GM): 아무래도 읽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미녀견 (GM): 평소에 공부에서도 배운 적이 없는 언어라서 기능판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한 오셀롯: 증거 불충분을 더 조사하면 좋을 것도 없으니까요
네!
가이드: 가이드는 계속 여러분들을 안내하다가... 한 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에 도착합니다 ^^....
미녀견 (GM): 이내 가이드는 마을 회관까지 여러분들을 안내해주곤, 회관 안에서 화관을 쓴 촌장님과 인사를 건네고 난 후 회관 밖으로 나갑니다.
K_Anchovy: (잠만 견님 저 무기가 사라져 있어요)(내검!!!)
미녀견 (GM): (아 그거 적어주세요,,, ,깜빡햇다)
트로이메라이: 어... 우, 우리도 인사해야 하나...?
미녀견 (GM): 화관을 쓰고 있는 픽시 촌장님은 꽤나 노년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온화해보이는 미소로 여러분들을 반기며, 들고 있던 바구니에서 화관을 꺼내어 여러분들 머리 위에 하나씩 씌워줍니다.
마을 촌장: 무의 비보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을 촌장: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부디 소중히 여겨주세요.
넬: ...(머리가 거슬림)(차마 치우질 못함)
서: 감사합니다(머리를 살짝 숙이고는 우아하게 인사를 해 보인다.)
미녀견 (GM): 난로를 피우는 것 같진 않은데도 회관 안에는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 것만 같습니다.
(화관 모습은 핸드아웃 참고해주세요)
서: (오늘은 머리에 리본을 끼고오지 않았다. 무난히 머리에 안착시킨듯..)
미녀견 (GM): 촌장님은 잠시 여러분들을 위한 방을 준비하기 위해 열쇠라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이 주변이라도 돌아볼까요?
트로이메라이: 뭔가, 나, 나만 머리에 꽃이 한가득이네...
넬: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60 Result: Success
시럽: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52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Spot Hidden Roll Value: 100 /50 /20 Rolled: 49 Result: Hard
미녀견 (GM): 서도,,,,,, 그냥 다들 관찰 굴리자
서: Spot Hidden Roll Value: 75 /37 /15 Rolled: 53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81 Result: Fail
(?)
(오늘왜이래)
미녀견 (GM): 과반수 이상이므로 정보를 전부에게 알려드립니다.
마을 회관은 나무로 된 3층짜리 건물입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관공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전자기기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미녀견 (GM): 홀에는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테이블과, 마을 안내 책자와 몇 알 수 없는 책들이 꽂힌
책장 , 촌장님이 손님을 접대하는 푹신한 의자가 있습니다.
촌장님 은 아무래도 테이블 안쪽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신가봅니다.
요한 오셀롯: 모래마을처럼 원동력이 따로 있는 걸까요
(책장을 살펴봅니다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85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Spot Hidden Roll Value: 100 /50 /20 Rolled: 42 Result: Hard
미녀견 (GM): (지문 이후에 제가 어떤 판정을 해야하는지 얘기해드릴테니 그 롤로 굴려주시면 감사할거같습니다,,,)
미녀견 (GM): 넬 요한 트로이는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요.
요한 오셀롯: Library Use Roll Value: 50 /25 /10 Rolled: 77 Result: Fail
넬: Library Use Roll Value: 20 /10 /4 Rolled: 38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Library Use Roll Value: 50 /25 /10 Rolled: 96 Result: Fail
미녀견 (GM): 시럽도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요.
시럽: Library Use Roll Value: 20 /10 /4 Rolled: 37 Result: Fail
강행도 관찰력도 둘다...
트로이메라이: Library Use Roll Value: 50 /25 /10 Rolled: 89 Result: Fail
서: Spot Hidden Roll Value: 75 /37 /15 Rolled: 28 Result: Hard
미녀견 (GM): 트로이는... 실수로 책을 보다가 책 한 페이지를 찢어버린 것 같습니다.
...(조용히 지갑을 꺼냅니다)
요한 오셀롯: 찢어진 페이지 좀 줘보시겠어요?
서: ... 그냥 얌전히 사과를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To 서): 촌장님은 밖에서 보던 다른 픽시보다 좀 더 커보입니다. 여러분들이 흔치 않은 외부인이라서인지,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미, 미안...
마을 촌장: 하하, 그냥 두세요. 워낙 낡은 책이라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을 촌장: 으음, 타입에 상관없이 모든 포켓몬들이 평화롭게 지낸답니다.
마을 촌장: (책장을 살펴보다가, 무언가 책 한 권을 꺼내더니 그 사이에서 얇은 종이를 하나 집어들곤 여러분들에게 건네줍니다.)
트로이메라이: (받으며)...이, 이게 뭐야...?
마을 촌장: 이게 찢어지지 않은 점은 다행이네요. 마을 회관의 지도입니다. 3층이다보니, 조금 넓은 부분도 있어서 만들어두었지요.
마을 촌장: 물론입니다. 다만, 그 전에 방으로 먼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마을 촌장: 이 곳을 돌아다니시려면 우선 짐부터 내려놓는 것이 편할테니까요.
서: (미심쩍은 눈치로 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미녀견 (GM): 촌장님은 웃으며 여러분들을 2층으로 안내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자, 지도에서 본 것처럼 왼쪽부터 순서대로 [가을의 방] [여름의 방] [겨울의 방]이라고 적혀져있습니다.
미녀견 (GM): 한 방에 각 두 명씩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방에 짐을 풀까요?
트로이메라이: 다, 다들 식당에서 자려고...?
넬: ...전 니샤씨랑 각..ㅂ...(말 끊어짐
서: 아 아니네요 인원수를 헷갈렸습니다(눈비비기)
요한 오셀롯: 저기 커플들은 같은방 쓰려나봐요
(째릿)
저는 트로이씨랑 같은방을 쓰겠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요한... 자주 감시하러 갈게...
요한 오셀롯: 저 아무짓도 안했는데요! (억울)
트로이메라이: 시럽에게 나쁜 거 가르치면 안돼... 아, 알았지...?
서: ((참고로 서 시럽이 랜선이모에요(???))
미녀견 (GM): 각자 어떤 방을 선택하시겠어요?
요한 오셀롯: 흑... 시럽씨... 제 상처좀 위로해주세요...
미녀견 (GM): (아냐 넬이랑 니샤는 여름의 방이야)
트로이메라이: 괘, 괜찮아...! 우리 고향보단 따듯할 거야...
요한 오셀롯: 넬씨는 식당에서 주무시려나보군요
미녀견 (GM): 일단 방을 한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미녀견 (GM): 먼저 가을의 방입니다. 단풍 나무 가구들로 꾸며진 방이에요.
(요한 쨰려보기)
미녀견 (GM): 전체적으로 따듯한 색상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한 사람이 누우면 꽉 차는 침대 두개 사이로, 창문과 작은 서랍장이 놓여있습니다.
서: 당신은 시럽이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지 마시고요.(단호)
미녀견 (GM): 바닥에는 신비로운 자수가 놓여진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문 옆에 작은 옷걸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창 밖으로는 마을 뒷편이 내려다보입니다.
전경이 좋네요.
요한 오셀롯: ......(나이 먹고 뭐하고 있나 싶어서 부끄러워짐
미녀견 (GM): 여름의 방입니다. 참나무 가구들로 꾸며져있습니다. 가장 빛이 잘 들어오는 방이며, 한쪽 벽가로를 가득 채운 창문으로 빛이 한가득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녀견 (GM): 한 사람이 누우면 꽉 차는 침대 두개 사이로 창문과 작은 서랍장이 놓여있습니다. 바닥에는 신비로운 자수가 놓여진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문 옆에 작은 옷걸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창 밖으로는 마을 뒷편이 내려다보입니다.
시럽: 방은 다 똑같은가봐. 저기랑 저기가 넬이랑 니샤 침대?
미녀견 (GM): 겨울의 방입니다. 이 방 만큼은 회관의 훈훈한 공기가 돌지 않아 싸늘합니다.다른 방과 똑같은 구조이지만, 어딘가 생기가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
마을 촌장: (영 찝찝한 표정으로 방을 보다가) 이 방은 웬만해서는 드리지 않으려고 하는데... 인원수가 맞지 않으니 어쩔 수 없으려나요.
서: 그래도 뭐... 그렇게 차갑지는 않을지도 모르겠고...
요한 오셀롯: ......(니샤와 넬을 번갈아가면서 바라봄
마을 촌장: (트로이와 서를 지그시 바라보며) ... 금기를 어기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우리 고향에 비해선 따듯해..>!
(시럽이 귀 막기
마을 촌장: 지금으로선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다들 짐을 푸신 것 같네요.
서: ... 저는 트로이양의 보호자입니다. 보호자에요. (단호)
트로이메라이: ...방에서 불 지피지 말란 걸까...?
추우니깐...
미녀견 (GM): 지능 롤을 굴려도 당장 생각나는 건 없을 것 같아요.
트로이메라이: 막 성냥팔이 소녀처럼 불 지피다가 다 태워버리면 큰일나니깐...
서: 음, 안타깝게도 저는 불을 피울만한 기술은 없네요.
마을 촌장: 가을의 방 옆 창고에는 들어가지 말아주세요. 그 외의 공간은 자유롭게 돌아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요한 오셀롯: 뭐... 추우면 불러주세요 불은 지펴드릴테니가
미녀견 (GM): 촌장은 그리 말하고, 사무실로 가려는 듯 계단을 내려갑니다.
서: (아 서 또 말투실수 ㅠㅠㅠㅠㅠㅠㅠ트로이씨로 읽어주세요...)
트로이메라이: ...괘, 괜찮아... 내 고향보다는 따듯해...
오, 오히려 서야말로 괜찮아,...?
요한 오셀롯: .......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은데 말이죠
트로이메라이: ...요한, 어린 애도 아니잖아...(흐릿)
서: 음, 저는 괜찮습니다(말랑한 배를 살짝 누르기)
미녀견 (GM): 시럽이 창고로 간건가요...?
트로이메라이: 내 이불, 추우면 서가 써도 되니깐...
식당으로 가보자...!
미녀견 (GM): "어서오십쇼!"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식당입니다.
미녀견 (GM): 나무 가구들이 불규칙하게 늘어져있습니다. 넓은 원형 테이블에는 여러가지 무늬의 식탁보들이 놓여있고, 그 가운데에는 신기한 식물들의 화분이 자리합니다.
트로이메라이: 아, 아무리 봐도... 피서지로 온 기분인데...
미녀견 (GM): 다른 루브도보다 더 구릿빛의 피부인 것 같은 친절한 주방장이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요한 오셀롯: 뭐 어찌보면 이거 당첨되서 온 곳이니까요
피서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죠?
시럽: (다행이다 서버 끊겼다고 나와서)(호다닥)
서: (가만히 구경하기)(시럽이 보여요 뽀다듬)
으음...
트로이메라이: 혹시, 주방장이 추천하는 메뉴... 가, 같은 거 있어...?
주방장: (낄낄 웃어) 늘 드시던 우유로 드리면 될까요~
요한 오셀롯: 우유는 어제도 먹었으니 괜찮습니다~
요한 오셀롯: 농담은 됬고 추천 메뉴로 부탁드려요
저는 충분히 커서.(단호)
트로이메라이: ...(부러운 눈빛으로 서와 요한을 쳐다보나)
미녀견 (GM): 주방장은 여러분들의 말을 듣더니, 이 마을의 추천메뉴라고 하는 열매 빙수 여러개와, 달달한 복슝열매로 만든 쇼트케이크, 토망열매로 만든 볶음요리를 가져옵니다.
트로이메라이: 나, 나는 머리의 꽃이 날 짓누르고 있어서 그래...!
아, 아마도...
미녀견 (GM): ... 우유도 가져와줍니다.
서: (어릴적의 그 순수한 표정이 살짝 얼굴에 비친다)
미녀견 (GM): 달콤한 맛이 입 안에 풍깁니다. 맛있네요.
요한 오셀롯: 흑... 탐험대원 모두 요리를 얼마나 못하던지... (눈물 쓱
(한입 냠)
트로이메라이: ...요한이 해 먹으면 되는 거 아냐...?
요한 오셀롯: ......(트로이의 말에 시선회피
미녀견 (GM): 빙수는 시원하면서도 과일의 새콤달콤함이 조화롭습니다. 맛있다!
서: ...? 아 음 아...안웃었습니다.(얌전)
시럽: 요한도...요리를 못 할수 있지! 이해해!
트로이메라이: 맛있으면 다 괜찮은걸~(웃으며 말했다)
요한 오셀롯: 에... 뭐... 저희 탐험대원 중에서는 말이죠...? 제가 제일 잘하지만...
아니에요! 요리 잘한단 말입니다!
미녀견 (GM): 토망열매 볶음은 매콤해서 한입만으로도 입술까지 뜨거워지는 것 같지만, 그 중독성은 말로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럽: 탐험대에는 요리 잘하는 포켓몬 넣기..(메모)
서: (토망열매 볶음을 한입 먹어볼까, 살짝 고민하다가 내일 아침을 생각해서 관둔다)
트로이메라이: (요한은 늘 밥을 해줬어,.,.,)
넬: (입쓰윽) 꽤 맵네요. 도전할만 합니다. (주변인 흘깃)
미녀견 (GM): 맵다! 하지만 계속 먹고싶은 맛입니다.
트로이메라이: (트로이 는 치명상을 입었다!)
요한 오셀롯: 으으... 저는 매운것은 못먹어서요
... 트로이씨 우유드세요.
넬: ...저 아직 한젓가락밖에 못먹었습니다 니샤씨.
트로이메라이: (우유를 벌컥벌컥 마신 후)고, 고마워...
매워...
요한 오셀롯: 트로이씨 빙수도 한 숟갈 드시죠
(빨리 삼키고 케이크도 먹고...)
미녀견 (GM): 우유에는 얼음도 담겨있습니다. 주방장의 센스가 굉장하네요.
요한 오셀롯: 이걸 먹고... 또 어디로 갈까요?
미녀견 (GM): (테이크아웃 가능한데 다들 여기서 먹어 귀엽다)
시럽: 먹구우.....마을 구경? 옥상 구경?
트로이메라이: 네, 넬... 더우면 겨울의 방에 가 봐...
시럽: 가져갈 수 있었어?(배신감 느낀 라이츄 표정)
냉동빔 한방정도는 괜찮을지도요? (?)
트로이메라이: 그, 그래...! 옥상정원에 가 보자,....!(빙수와 우유를 들며
서: 하하, 기술을 썼다간 혼날지도 모르겠군요. 우선 옥상에서 바람을 쐽시다.
시럽: (볼에 케이크 왕창 비축하곤 따라간다)
미녀견 (GM): 옥상 정원입니다.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이, 전경이 장관입니다. 이전까지 본 적 없던 신비한 식물들이 옥상에서 가지런히 자라고 있습니다.
요한 오셀롯: 시럽씨... (볼에 비축한것을 보고 웃음
미녀견 (GM): 촌장이 재배하고 있는 것일까요, 간간히 물이 뿌려진 듯 이슬방울이 이파리 위에 맺혀있거나 씨앗이 심어져있는 흔적들도 보입니다.
전원 관찰 롤 굴려주세요.
넬: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16 Result: Hard
시럽: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4 Result: Extreme
트로이메라이: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33 Result: Hard
서: Spot Hidden Roll Value: 75 /37 /15 Rolled: 99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Spot Hidden Roll Value: 100 /50 /20 Rolled: 21 Result: Hard
미녀견 (GM): 서를 제외한 네 포켓몬은 문득, 옥상 정원 가운데서 팔락이고 있는 종이 한장을 발견합니다.
트로이메라이: (서 입에 빙수 넣어주나...)
서: (서 바람을 느끼고 있었다는 지문칠려고 했는데. . ..이게 이렇게 유사펌블...)
미녀견 (GM): 이건... 마을의 지도인 것 같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이게 왜 여기에 있지...?
미녀견 (GM): 생각보다 이 마을은 볼 것이 많아보입니다.
트로이메라이: ...으음... 지금 우리 위치는 어디야...?
(고개갸웃
미녀견 (GM): ... 그러고보니 회관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으음... 이 지도가 오래되어서 그런걸까요?
트로이메라이: ...으음... 얼마나 옛날 거길래...
서: 흐으음, 직접 알아보는 수 외엔 없겠군요...
그나저나 도서관이라, (흥미를 보이며)
미녀견 (GM): 어떻게 할까요? 회관을 더 둘러보아도 좋고, 회관 밖으로 나서도 좋습니다.
넬: 회관만 마저 둘러보고 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우, 우리... 비품 창고로 가보자...!
시, 싫다면 미안...
요한 오셀롯: 촌장님의 사무실에 가서 지도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시럽: 상관없어! 가을의 방 옆에 창고만 아니면 되지 않아?
미녀견 (GM): 비품창고입니다. ...? 어라, 내부는 텅 비어있습니다.
미녀견 (GM): 볼만한 건 딱히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
트로이메라이: ...인원이 부족했다면, 한 명은 여기서 잘 예정 아니었을까...?
서: ... 창고에서 자는건 영 내키지 않는군요.
트로이메라이: 이, 이제 사무실로 가 보자...
미녀견 (GM): 사무실 문은 잠겨서 열리지 않습니다. 촌장님이 안에서 무언가 일이라도 하고 계시는걸까요?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81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85 Result: Fail
(To 서): 안쪽에선 무언가를 쓰고있는 듯한 소리밖엔 들리지 않습니다.
(To 서): 종이에 무언가를 적는 사각거리는 소리입니다. 그 외에 다른 건 없어보입니다.
서: 그리고... 별 일 없는것 같군요. 평범한 사무적인 소리만 들립니다.
넬: (넬은 문을 부숴버릴 생각이었다)(;;)
서: 종이에 뭘 적는다거나- 같은. 평범한 소리요.
트로이메라이: 이,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들리나요....?)
(서느 ㄴ맨뒤에서 밖으로 가는이들을 따라간다!)
미녀견 (GM): 마을 회관 밖 광장으로 나오자, 굉장히 활기찬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녀견 (GM): 광장의 가운데에는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있습니다. 그 주위를 아이들 몇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미녀견 (GM): 나무에 열린 분홍색 열매를 따먹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 ...분홍색 열매... 복슝열매인 걸까...?
서: ... (아 나도 먹고싶다- 라고 생각하기)
미녀견 (GM): 광장을 둘러보다보니 우리가 나왔던 건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우리, 길 잃은거야...?
저희 짐은...?
서: 이미 기이한 현상과는 수도없이 조우했기에... 익숙해서 말이죠. (더듬이를 만지작 거리며)
트로이메라이: ...(손에 들린 빙수와 우유를 보며)
넬: (마을 지도를 들고 주변과 비교해 봅니다)
빙수는... 무릴수도
미녀견 (GM): 마을 지도를 보아도 마을 회관의 위치는 여전히 나와있지 않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지금 이자리에서 다 먹어버린다!)
...머리 아파...
미녀견 (GM): 일단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긴 지도를 보면 정 중앙에 있는 곳인 듯 합니다.
서: 흐음, 또 무언가에 휘말려버린것 같군요.
트로이메라이: 뭔가, 이제서야 지도랑 일치하는데...?
아이B: 뭔데? 또 이상한 소문이라도 듣고 온거 아니야?
아이A: 아이참, 그거 아니거든! 귀 좀 대봐봐!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10 Result: Extreme
넬: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3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63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34 Result: Fail
니샤: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18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귀가...
시럽: List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66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뭔가 아까부터 아슬아슬하게 걸치는데)
서: (더듬이를 쭈욱 늘여본다. 얌전히 듣기...)
미녀견 (GM): 극단파워로 어떻게든 다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A: 왜, 비내리는 언덕말야. 거기서 누가 움직이는 나무를 봤대~
아이B: 난 또 뭐라고, 꼬지모같은 거 아니고?
아이A: 으응, 그런가? 그치만 그 언덕에서는 누구 안 살잖아.
그렇게 비랑 우박만 내리는 곳에서 누가 집을 짓고 살겠어?
아이B: 누구는 그 자리가 좋은가보지.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고, 가서 공놀이나 하자~
트로이메라이: (영국 애들은 잘 짓고 살던데)
미녀견 (GM): 아이들은 그 말을 끝으로 다른 아이들 쪽으로 뛰어갑니다.
트로이메라이: ...그러면, 일단 목적지는 정해진 건가...?
트로이메라이: (저 잠시 모바일로 들어와도될까요,.,.?)
민가가 늘어선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자, 점점 언덕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마을에서는 타닥, 타닥 하는 작은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미녀견 (GM): 마을 사람들이 외부인인 당신들이 신기하다는 듯 눈을 껌뻑이며 당신들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서: (맨뒤에서 마을을 주시하며 일행을 따라가고 있다)
언덕 방향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 것 같았는데?
미녀견 (GM): 어떻게 할까요? 따라가도 좋고, 다른 판정을 요구해도 좋습니다.
(듣기판정 갑니다!)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2 Result: Extreme
(사스가 다부니)
미녀견 (GM): 도약은 무리일것 같지만 추적롤은 가능할거같습니다.
(To 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울먹이는 것 같은데...
넬: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83 Result: Fail
(관찰력 판정합니다!)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9 Result: Extreme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71 Result: Fail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58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Track Roll Value: 30 /15 /6 Rolled: 62 Result: Fail
니샤: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90 Result: Fail
(To 시럽): 무언가가 언덕이 있는 방향으로 급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근데... 저게 뭔지 모르겠네요. 어쨌건 엄청 다급해보이는데.
우는소리를... 들었어요.
시럽: 으음, 음...우리 지금 따라가면 저기 친구가 놀랄 것 같은데?
엄청엄청나게 급해 보여. 언덕 쪽으로 간다!
요한 오셀롯: ...어쩌면 꼬지지 일수도...?
미녀견 (GM): 움직이는 것을 놓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원 추적롤 한번씩 굴려주세요.
서: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38 Result: Fail
시럽: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16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43 Result: Fail
미녀견 (GM): (강행판정 아니니 굴려주세욥)
넬: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81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Track Roll Value: 30 /15 /6 Rolled: 35 Result: Fail
넬: Jump Roll Value: 50 /25 /10 Rolled: 55 Result: Fail
시럽: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34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서씨 아직도 안나으신건에요..?
요한 오셀롯: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64 Result: Fail
서: 발은 한번 삐면 근육이 늘어나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로 인해... 이렇게 돼버렸습니다.
요한 오셀롯: (오늘다 주사위에 뭐 씌였나보다
한번씩만 더 굴려보자
서: Throw Roll Value: 20 /10 /4 Rolled: 97 Result: Fumble
넬: Jump Roll Value: 50 /25 /10 Rolled: 61 Result: Fail
시럽: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3 Result: Extreme
?
니샤: Jump Roll Value: 35 /17 /7 Rolled: 52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99 Result: Fumble
서: Track Roll Value: 10 /5 /2 Rolled: 89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Track Roll Value: 30 /15 /6 Rolled: 62 Result: Fail
(이걸?)
요한 오셀롯: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24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이쯤되면 아르세우스가 방해하는듯
미녀견 (GM): 트로이는 쫒아가다가 무언가에 걸린건지 구르며 넘어져버리지만, 우선 시럽이 폴짝 뛰어 무언가의 앞을 가로막는데 성공했습니다.
서: (아 견님 이거 로스트 확률 어느정돈가요 이거 묻는 귓말 보냈는데...)
미녀견 (GM): (로스트 확률 아마 전투적인 요소+여러분들의 행동에 따라서 한 25%정도 되려나요?)
미녀견 (GM): 시럽이 무언가의 앞을 가로막자, 무언가가 화들짝 놀라며 뒤로 나자빠집니다.
미녀견 (GM): 이내 겨우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니...
... 포켓몬이 아닌 정말 작은 나무의 모습입니다.
작은 나무종족: 흐이이이익!! 제, 제, 제가 보이세요!?!??
서: 으음 그럴수도 있어... 그럴수도 있어.(중얼중얼
(울음팡)
트로이메라이: 아, 아니... 말할 수도 있지...
넬: 나무지만 움직이는 포켓몬도 있으니깐요...? (글적)
요한 오셀롯: 왜 우리 나무 기를 죽이고 그래요 (농담던지기
미녀견 (GM): ... 조금 진정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서: 우선... 죄송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로트와 꼬지모가 슬퍼할것 같습니다만...
(서 말재주!)
시럽: Charm Roll Value: 45 /22 /9 Rolled: 95 Result: Fail
서: Fast Talk Roll Value: 65 /32 /13 Rolled: 33 Result: Success
넬: Fast Talk Roll Value: 40 /20 /8 Rolled: 88 Result: Fail
서: 그렇죠? 대로트랑 꼬지모를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절대로 당신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다정하게 말해본다)
뭐... 움직이는 꽃도 있으니까요?(잠시 트로이를 인용해보나)
작은 나무종족: ... 그, 그게, 전 포켓몬은 아니라서... 우우우... 그, 그치만, 저를 본 사람들이 있다니, 흐어어어엉!! (울며 서에게 안겨)
(사람들>포켓몬들)
(얌전...)
시럽: 왜 그렇게 급하게 가던 거야? 어디 가?
작은 나무종족: 흑, 흐윽... (훌쩍이다가) 이, 일단... 제 소개가 늦어서... 저, 저는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작은 나무종족이에요...
원래는 이 마을 포켓몬분들은 저를 포함한 나무종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그분들이 저희들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게 되어버려서...
서: ... 생명의 탐욕과 어두운 마음이라도 작용한걸까요?(아무말)
작은 나무종족: 결국 나무 종족들은 대화가 필요없어지자 평범한 나무로 돌아가버렸고, 지금 나무종족으로 남은 건 저와 제 친구뿐인데요.... (다시 울먹여)
근데... 근데.... 흉포한 짐승이 제 친구를 물어가버렸어요!!!! (흐어어어엉)
(이 일단 안겨있는걸 원래대로 세워주나...)
요한 오셀롯: 이거 흐름이 아무래도 흉포한 짐승에게서부터 친구분을 구해주어야하는 것 같죠?
작은 나무종족: (크흥) 친구를 구하려고 오랜 시간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이제 가보지 못한 곳은 동굴뿐이에요...
(아악)(똑똑)
작은 나무종족: 근, 근데... 그 안쪽까지는 빛이 들지를 않아서...
트로이메라이: 그러면, 우리가 그 동굴 안 쪽을 조사해주면 되는 거야...?
작은 나무종족: 결국 뛰쳐나와버렸어요... 이 언덕이 이 마을에서 가장 높으니까, 여기서 햇빛이라도 받으려고 황급하게 도망오던 중이였고...
도, 도와주실거에요...?
트로이메라이: ...의뢰라면, 도와 줘야지...!
미녀견 (GM): (그러고보니 제가 말은 안했는데)
미녀견 (GM): (나무종족이 서럽게 울어서 아까부터 우박이 거세게 내리는 중입니다)
(아잠만 트로이)
트로이메라이: ...근데... 좀 아프다...?
(피토)
작은 나무종족: (표정이 환해짐과 동시에 우박이 잦아듭니다.) 정,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작은 나무종족: 분명 친구는 그 동굴 안에 있을거에요...!!
니샤: (*제가 감기에 걸려서 채팅치기힘드네여 천천히 하고있어요(죽어감)
트로이메라이: (헉ㄱ,.,.,.눈늑님 꼭 나으세요,.,.)
(니샤님 뽀담)
트로이메라이: ...뭐, 가, 가만히 있기에도 뭐하잖아...?
서: 오랫동안 빛을 안받으면...그친구도 힘들것 같네요. 동굴로 가야겠죠?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어두운 동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동굴의 입구는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하여 들어가려면 조금 힘이 들 것 같습니다.
미녀견 (GM): 동굴 안쪽으로는 한치의 빛도 들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어려워보입니다.
서: (안에 무언가가 소리가 들릴까, 듣기판정!)
미녀견 (GM): 별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겠죠?
트로이메라이: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낸다!)
플래시, 켜지려나...
요한 오셀롯: 농담이에요 (피식하고 웃으며 불길을 없앤다)
아 저도 라이터가 잇었어요
(골초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플래시를 따라 동굴의 안으로 들어서고, 그 뒤를 작은 나무 종족이 쫄래쫄래 쫒아옵니다.
다만... 동굴의 내부가 꽤 꼬여있는 것 같습니다. 길을 잘 찾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전원 행운 굴려주세요.
넬: Luck Roll Value: 35 /17 /7 Rolled: 27 Result: Success
서: Luck Roll Value: 55 /27 /11 Rolled: 32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Luck Roll Value: 40 /20 /8 Rolled: 68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Luck Roll Value: 80 /40 /16 Rolled: 62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저 오늘 성공한게 100%인 관찰 뿐이야
미녀견 (GM): 문득 동굴의 안쪽까지 들어가던 찰나입니다. 전원 듣기 판정.
넬: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41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53 Result: Success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37 Result: Hard
(더듬이 쭈욱)
요한 오셀롯: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5 Result: Fail
미녀견 (GM): 트로이와 서는, 무언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서: 뭔가 있는걸까요..? 어떤 소리가 들리는데...
트로이메라이: ...뭔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넬: 있다면 의뢰인이 말한 인질, 혹은 그 짐승이겠죠.
미녀견 (GM): 바스락거리는 소리만이 들립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녀견 (GM): 여러분들의 발소리에, 바스락소리가 약간 잠잠해지더니 한쪽 구석에서 빛나는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요한 오셀롯: 오오 발광하는 나무... (신기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에... 제, 제가 보이시는 포켓몬분들이신건가요....?
트로이메라이: ...으, 응... 보이는데...?
요한 오셀롯: 그러니까 말을 걸었겠죠? (끄덕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눈을 둥그레 뜨더니, 여러분들의 주위로 뽀쟉뽀쟉 걸어와 여러분들을 주의깊게 살핍니다.)
(두리번)
넬: 의뢰인...아니, 친구분께서 사정을 들었습니다.
미녀견 (GM): 따라오던 나무도 있습니다. 두 나무종족은 재회의 감동을 맛봅니다.
작은 나무종족: 감사합니다...! 으으, 널 다신 못 보는 줄 알았어어...
서: 우선은 여기서 나가야 할것 같네요. 재회는...밖에서 맞이해도 좋을테니까요.(경계하며)
트로이메라이: 그, 그런데, 잡혀갔다며...?
넬: 여기 오래 있는 건 별로 좋지 않습니더. (여전히 주변을 경계)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난 괜찮아. (나무종족 친구를 토닥이고) 어떻게든 숨어 있었어요... 우선, 여러분들의 말대로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트로이메라이: ...그, 그래... 나가자...
요한 오셀롯: 자 어서 나가죠 위험한 곳이니까요 여기는
서: 이번엔... 넬씨가 뒤에 계시는게 좋겠네요. 혹여나 뒤에서 덮쳐온다면 전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요(선두에 서며)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나무종족들을 데리고 출구로 향합니다.
전원 듣기 판정.
시럽: List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98 Result: Fail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71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11 Result: Extreme
넬: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0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2 Result: Fail
미녀견 (GM): 서와 트로이는, 위협적인 짐승의 목울음을 듣습니다.
니샤: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5 Result: Fail
미녀견 (GM): 아니, 곧 이어 다른 사람의 귀에도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미녀견 (GM): "그르르르르," 동굴 안을 울리는 소리에 빛나는 작은 나무가 덜덜 떨기 시작합니다.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가까이 왔어요... 무리에요...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저를 물고 온 괴물... 이 동굴의 주인이에요...!
트로이메라이: (붕대를 고쳐 매며)늦었다면...
요한 오셀롯: 하아... (일단 입에서 불길 준비
(고스트타입일수도 있으니 한손엔 섀도볼도 만드나)
민첩 수치좀,,,,,
요한 오셀롯: DEX Roll Value: 60 /30 /12 Rolled: 13 Result: Hard
미녀견 (GM): 니샤 > 넬 > 요한 > 그림자 > 서 > 시럽 > 트로이 순으로 진행합니다.
니샤의 턴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Fightning(Brawl) Roll Value: 50 /25 /10 Rolled: 72 Result: Fail
미녀견 (GM): 실패입니다. 녀석이 반격을 시도합니다.
물어뜯기 Value: 40 /20 /8 Rolled: 2 Result: Extreme Dam: 1
미녀견 (GM): 니샤 hp -1해주세요. 다음 넬의 턴. 무엇을 할까요?
넬: 쿠나이 Value: 100 /50 /20 Rolled: 54 Result: Success Dam: 4
미녀견 (GM): 물어뜯기 Value: 40 /20 /8 Rolled: 14 Result: Hard Dam: 2
이걸 또...
미녀견 (GM): 녀석이 좀 더 빨랐습니다. 넬이 역으로 공격을 당합니다. hp -2.
미녀견 (GM): 다음 요한의 턴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우선 음
(잠시만 기능좀
Fightning(Brawl) Roll Value: 25 /12 /5 Rolled: 5 Result: Extreme
(이걸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32 Result: Success
요한이 더 강했습니다. 1D3 다이스 굴려주세요.
(오호라?
미녀견 (GM): 공격이 세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으르렁거리긴 하지만요.
그림자의 차례입니다.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83 Result: Fail
(그림자를 주시)
요한 오셀롯: 아파라 아파라~ (주먹 흔들흔들
미녀견 (GM): rolling 1D6 1=니샤 2=넬 3=요한 4=서 5=시럽 6=트로이
= 4
서를 향해 공격하지만 실패합니다. 반격 가능합니다.
미녀견 (GM): (아 저 롤을 뒤에 굴려야겟다...)
서: 말랑말랑 앞발 Value: 25 /12 /5 Rolled: 63 Result: Fail Dam: 1
ㅋ
ㅋ
요한 오셀롯: (아 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 (서 평타가 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이메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반격 실패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로이메라이: (아맞다 견님견님 나중에 무기 새로 설정해도 돼요,.,.? 이 시날끝나고)
미녀견 (GM): 다음 서의 차례입니다,,,,,,,, 무엇을 할까요
(네네 괜찮아요)
:3...
시럽: (헉 저두 무기 설정하구 싶어요...!끝나구)
미녀견 (GM): (끝...끝나구 정하는거로)
서: 스킬을 쓰면... 안될것 같으니 다시한번...
트로이메라이: (트로이 풀타입인데 무기는 전기타입이에요)
서: 말랑말랑 앞발 Value: 25 /12 /5 Rolled: 14 Result: Success Dam: 2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56 Result: Fail
(퍽 같은데)
미녀견 (GM): 적의 반격 실패, 서의 공격이 먹혔습니다.
미녀견 (GM): 계속 으르렁대는 소리가 들립니다만 조금 힘겨워보입니다. 시럽의 차례.
Throw Roll Value: 40 /20 /8 Rolled: 51 Result: Fail
미녀견 (GM): 실패, 원거리 공격이므로 반격은 없습니다.
다음은 트로이의 차례입니다.
트로이메라이: (주위에 날카롭고 길다란 나뭇가지를 들어 찌릅니다)
트로이메라이: 근접전(창) Roll Value: 60 /30 /12 Rolled: 41 Result: Success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70 Result: Fail
1D6 굴려주세요
미녀견 (GM): 공격이 조금 약하게 들어간 듯 합니다. 다만 녀석이 슬슬 지친듯 숨이 가빠진 소리가 들립니다.
다음 니샤의 턴입니다.
니샤: 매지컬펀치 Value: 50 /25 /10 Rolled: 32 Result: Success Dam: 1
9평타에여)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94 Result: Fail
미녀견 (GM): 니샤의 공격이 성공합니다. 하지만 쓰러지기엔 아직인듯합니다.
다음 넬의 차례.
쿠나이 Value: 100 /50 /20 Rolled: 9 Result: Extreme Dam: 2
미녀견 (GM): ... 아직 쓰러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요한의 차례.
(넘기자 그냥)
요한 오셀롯: Fightning(Brawl) Roll Value: 25 /12 /5 Rolled: 72 Result: Fail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47 Result: Fail
서로 사이좋게 실패. 그림자의 차례입니다.
rolling 1D6 1=니샤 2=넬 3=요한 4=서 5=시럽 6=트로이
= 1
니샤를 공격합니다. 니샤 반격하나요? 아니면 회피하나요?
(롸...)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29 Result: Success
(롸)
서: (시럽이 모자 고처씌워주며 기다리기...)
(넬의 무기를 바라보며 기다리기...)
미녀견 (GM): (너무시간 오래가면 안되니까,,,) 아무 행동을 취하지 못하였으므로 니샤는 공격을 맞습니다. hp -2해주세요.
다음 서의 차례.
서: 말랑말랑 앞발 Value: 25 /12 /5 Rolled: 40 Result: Fail Dam: 3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74 Result: Fail
미녀견 (GM): 사이좋게 실패. 다음 시럽의 차례.
넬: (지금 니샤 오너님 갑작스레 일생겼다고 합니다...)
시럽: Throw Roll Value: 40 /20 /8 Rolled: 35 Result: Success
미녀견 (GM): 소리와 함께 녀석이 나가떨어집니다. 숨을 헐떡이고 있지만, 더 이상 기력이 없는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미녀견 (GM): 가까이 다가가봐도 괜찮으려나요?
미녀견 (GM): 트로이가 휴대폰의 후레시를 들고 가까이 다가가자, 샛노란 눈이 당신들을 향해 빛나는 것이 보입니다.
서: 죽이시려는 겁니까... 그에겐 납치죄 밖에 없어요.
(앤드류?)
(뭐?)
미녀견 (GM): 더 가까이 다가가자, 후레쉬에 비치는 모습은...
미녀견 (GM): 자리에 엎어져있는 건 새카맣고 작은 아기사자입니다.
트로이메라이: ...가, 갑자기 죄책감이...
서: 어린것을 이렇게 까지 만들어야 했을까요...(미간짚
하지만 죄는 죄.
미녀견 (GM): 식빵 굽는 자세를 한 채 여러분들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어, 이상하다... 원래 이거보다는 좀 더 컸던거같은데...
그러면 어미가 있는 거 아냐...?
어린것을 이리 만들었다면 어미는...
(소름 도도도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으음... 그건 아니에요, 여기의 주인은 이 녀석이 분명해요. 원래 커다란 모습이었는데, 작아진 것 같아요.
검은 아기사자: 크르릉... (의심의 눈초리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서: 뭘까요, 마치... 신화속의 그 사자와 같을까요?
(바라본다
트로이메라이: (아기사자에게 설득이나 심리술 시도해봅니다)
검은 아기사자: (딱히 공격할 의사는 없어보입니다만, 경계심은 많아보입니다.)
넬: (왜 혼자만 킬을 외치고 있는가)(이상함)
Charm Roll Value: 45 /22 /9 Rolled: 42 Result: Success
(ㅇㅓ?)
서: First Aid Roll Value: 60 /30 /12 Rolled: 19 Result: Hard
그때는 뭐... 넬씨가 사자회를 뜨셔도 상관없겠죠.
우선은... 진정시키는게 우선일것 같았습니다.
트로이메라이: ..회는 생선을 뜨는 거 아냐...?
미녀견 (GM): 서의 응급처치와 시럽의 행동에, 사자가 조금 경계심이 풀어진 듯 눈을 깜빡이며 여러분들을 바라봅니다.
서: 대화가 된다면 좋을텐데 아쉽군요.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낸다면 횟감이 될지 더 치료해줄지가 정해질텐데.
트로이메라이: (왜 작아진 걸까? 아이디어 판정 되나요?)
검은 아기사자: 그릉~ (서와 시럽에게 몸을 한번씩 비비적거리곤)
미녀견 (GM): 지금으로선 무리일 듯 합니다.
미녀견 (GM): 이내 사자는 파바박 쓰다듬을 받곤, 출구쪽을 향해 안내하려는듯 폴짝폴짝 뛰어갑니다.
넬: 방금까지 저흴 공격하던 짐승입니다. 외모에 속으면 안되죠. (으쓱)
서: (사자의 행동에 갸우뚱 하며 이젠 뒤에선다)
시럽: (폴짝폴짝 따라간다)그치만....작아졌으면 그만큼 약해진거 아냐?
(선두에 서서 따라감)
트로이메라이: ...따지고 보면... 우리가 무단주거침입 한 거잖아...
공격해 마땅하다고 생각해...
서: (유괴죄가 먼저일까 가택침입죄가 먼저일까 가만히 생각하고 있다)
시럽: (근데 주거침입은 수수께끼 마을에서도 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사자의 뒤를 따라 동굴의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내 두 나무종족은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고, 만나게 되었다고 다시 한번 서로를 얼싸안고 방방 뛰며 기뻐합니다.
작은 나무종족: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친구를 구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작은 나무종족: 그러고보니, 여러분들 소원을 이루러 온 바깥 사람들이군요?
트로이메라이: ...어?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거야...?
미녀견 (GM): 그리 말하곤, 두 나무종족은 별안간 둘이 수군거리기 시작합니다.
서: 그러고보니 트로이씨 소원을 아직 못들었는데...
넬: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100 Result: Fumble
서: Listen Roll Value: 90 /45 /18 Rolled: 40 Result: Hard
트로이메라이: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100 Result: Fumble
시럽: List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95 Result: Fail
서: (?????????????????????????????
)
(????????????)
요한 오셀롯: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13 Result: Success
(To 서): “그래서 우리를 볼 수 있었나봐” “하지만 화관을 쓰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씌워줬을거야.”
니샤: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8 Result: Hard
(To 요한 오셀롯): “그래서 우리를 볼 수 있었나봐” “하지만 화관을 쓰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씌워줬을거야.”
(To 니샤): “그래서 우리를 볼 수 있었나봐” “하지만 화관을 쓰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씌워줬을거야.”
볼수 있었다..? 화관을 쓰고있다...?
무슨의미죠,
요한 오셀롯: 이 화관... (머리에 씌여진 화관을 만지작
미녀견 (GM): 여하튼, 나무종족들은 서로간의 이야기를 끝내더니, 자신의 나뭇잎 사이로 작은 쪽지 하나를 꺼내어 여러분들에게 건넵니다.
누가 받을까요?
(아 늦었다)
미녀견 (GM): 요한이 종이를 받아들곤 모두와 함께 보자... 뭔지 모르겠는 모양의 그림이 그려진 쪽지입니다.
작은 나무종족: 이게 도움이 될거에요! (뿌듯한 표정으로)
깜놀버슬?
아닌데...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도와줄 수 있을거에요.
흠, 그렇군요.
검은 아기사자: 캬오~ (요한한테 챱 달라붙어있나)
(경계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으음, 이후엔... 묘지에 들르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서: 아무래도 시럽씨는 저희방에서 자는게 좋겠군요. 제가 침대에서 안잘테니...
요한 오셀롯: 왜요 고양이과들 이거 해주면 좋아해요
검은 아기사자: (장난치듯 요한의 손을 아프지 않게 오물오물하나)
트로이메라이: ...사자가 고양이과였나...?
서: (요한에게 설명을 해주려다 한숨을 쉬고는 그만둔다)
빛나는 작은 나무종족: (저 바퀴좀 버리고올게요
서: ((여기서 티엠아이! 궁디팡팡은 고양잇과의 성적흥분감을 고취시켜주는 행동이다!))
넬: (((자기전에 요한 위협 롤 굴립니다)))
요한 오셀롯: ((...................!!!!!!!!!!!!!!!!!!!!))
시럽: (제..노트북이...2시간 남았습니다....)(가능ㅅ하겠죠ㅠㅠ?)
여러분들이... 소원을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시럽: 일단 묘지에 가랬으니까, 묘지로 가자!
트로이메라이: (죄송합니다 없던말로해주세요,.,.,.(흐릿) )
작은 나무종족: 그럼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미녀견 (GM): 어느새 눈 깜빡할 사이에, 작은 나무종족들은 사라져있습니다.
이, 일단... 묘지로 갈까...?
미녀견 (GM): 묘지는 우리가 알던 묘지의 모습과는 명백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거대한 돌무덤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넓은 꽃밭에 펼쳐진 다양한 크기의 돌무덤들은 하나의 장관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넬: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17 Result: Hard
서: 저런 무덤 밑에서... 잠들수 있으면 평화로울듯 하네요.
Spot Hidden Roll Value: 75 /37 /15 Rolled: 5 Result: Extreme
트로이메라이: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98 Result: Fail
미녀견 (GM): 오늘 트로이 눈이 뻑뻑한가부다
넬: 전 저런 무덤보다는 전장이 좋습니다. (??)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57 Result: Fail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56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Spot Hidden Roll Value: 100 /50 /20 Rolled: 83 Result: Success
시럽: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21 Result: Hard
(ㅋㅋㅋㅋㅋ악 죄송합니다)
(처음걸루...쳐 주세요)
요한과 서, 넬은 각 돌무덤마다 글귀가 새겨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녀견 (GM): 넬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요.
넬: Library Use Roll Value: 20 /10 /4 Rolled: 79 Result: Fail
(히잉...)
미녀견 (GM): 서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요.
서: Library Use Roll Value: 60 /30 /12 Rolled: 18 Result: Hard
(오늘은 어째 캐특징에 맞ㅊ춰ㅓ 주사위가)
(To 서): '도둑질한 자' '길잃은 영혼' '탐욕스러운 자' '주제넘은 자'... 등등의 글귀입니다.
(To 서): 아주 오래된 고대 언어이지만, 어쩐지 읽을 수 있습니다.
서: 어릴적에, 탐험하며 얻었던 지식이 조금은 도움이 되는군요.
미녀견 (GM): (서가 키퍼 대신 정보전달해주자) (급기야)
뭐가 있어?(갸웃)
서: 이자는 '도둑질한 자' 그리고 ' 길 잃은 영혼 ' '탐욕스러운자' '주제넘은자' ...
각자의 이명이군요.
요한 오셀롯: .......(도둑질한 자에서 뜨끔)
서: 좋은일을 한 이가 묻히는곳은 아닌듯 합니다.
서: 저라면... 동료를 해한자라는 이름으로 묻히겠군요(나름농담)
(넹!)
시럽: (폰으로도 주사위 가능한가요..???)
???: ... 산 자들이 묘지에는 어쩐 일인가?
미녀견 (GM): (버튼 누르는거 가능할걸요)
미녀견 (GM): 여러분들의 뒤로, 어린 모습의 얼루기가 와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 ...말투는, 어리지 않은 것 같은데...
묘지기: 이 곳엔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곳인데... 내 말동무가 되기 위해 찾아온 것은 아닌 것 같고. 어찌 찾아오게 되었나?
요한 오셀롯: 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요
나무의 인도로 이곳에 왔습니다.
시럽: 어...친구를 찾았고, 친구의 친구를 찾을라고 동굴에 갔는데 사자 친구가 있었고......
묘지기: (느릿하게 눈을 깜박여) 나무종족을 말하는 것인가보구만.
트로이메라이: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어...
묘지기: 그 아이가 보이던가? 그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던?
시럽: 응, 보여! 아까전에 친구랑 돌아갔어.
서: 조금 사고가 있었지만, 잘 지냈다고 할수는...있을까요? 잘 모르겠군요. 이곳의 주민이 아니여라...
묘지기: 그래... 그렇구만. (고개를 끄덕이곤, 뒤를 돌아 천천히 걷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를 해야할 듯 하니 조금 걷는 게 좋을 듯 한데, 괜찮겠나?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묘지기의 뒤를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돌무덤마다 화관이 하나씩 올려져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우리도 곧 묻힐거란 얘긴가?)
묘지기: ... 이 묘지가 특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구먼.
서: 동료를 해한자... 그런 이름으로 묻히게 되는걸까요.(무덤을 응시하며 따라간다)
묘지기: 그대들은 이 곳에는 어떤 자들이 묻히는 것 같나?
요한 오셀롯: 저 도둑질한 자로 묻히기는 싫은데요
서: 무언가 죄가 있는이들을 묻는 곳인것 같습니다.
시럽: 음....나쁜 사람? 나쁜 말의 글이 써져 있었어.
서: 그것이 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묘지기: 이 마을에 묘지가 있다고 한들, 마을 사람들이 반드시 이 묘지에 묻힌다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네.
이 묘지는 마을의 금기를 어긴 외지인들이 묻히는 곳이야.
(꿈뻑...)
요한 오셀롯: 저희 그럼 아까 창고 들어가면 죽는거였습니까?
묘지기: ... 그건 알 수 없네. 다만 지금까지 마을 사람들에게 공격받지 않고 온 것을 보면, 금기를 어기진 않았겠지.
서: (아기사자를 치료한게 다행이었을까, 생각하고 있다)
묘지기: 이 마을 사람들은 신을 찾기 위해 백년간 포켓몬들을 불러모았어.
묘지기: 근 백년간 알게 모르게 수많은 이들이 이 곳을 다녀갔고, 대다수는 이 곳에 묻혀 돌아가지 못했지.
묘지기: 묻힌 자들의 영혼은 모두 화관 안에 갇히게 된다네. (돌무덤 위의 화관을 보곤)
서, 계속 그런 얘기 하지 마...
요한 오셀롯: 뭐에요 이거 영혼을 담는 거에요?
미녀견 (GM): 이내 묘지기는 어느 무덤 앞에 도착합니다. 아까까지 무표정이었던 얼굴엔 어느새 슬픔이 드리웁니다.
다른 무덤과는 달리, 아무 표기도 되어있지 않은 무덤입니다.
(경계)
묘지기: ... 몇 십년 전 어느 아이가 이 곳에 온 적이 있었네.
요한 오셀롯: 설마 이곳이 너희 무덤이다! 하는거 아니죠?
묘지기: 난 어쩌다보니 그 아이와 친해지게 되었고, 그와 함께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그 아이는 결국 금기를 어기고 죽게 되었어.
그 아이를 기리고자 이 곳에 묘지기를 자처하곤 있지만... 그 친구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도록 아픈 것은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하구만.
묘지기: 나는 산 자의 무덤을 파헤칠 수 없네.
미녀견 (GM): (아!오 착각햇다 그 화관들이 무덤위에 잇진 ㅣ않아요)
나중에 가면 알게 될걸세.
부디 이 묘덤을 파줄 수 있겠나?
트로이메라이: ...그건, 금기가 아냐...?
넬: ...조금 꺼름칙하지만, 불가능한 얘기도 아닙니다.
넬: (많이 해봤다는 듯, 칼을 바로 꺼내듬)
시럽: 무덤을...파면 혼나는거 아니야...?(조금 눈치본다.)
넬: STR Roll Value: 65 /32 /13 Rolled: 25 Result: Hard
트로이메라이: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28 Result: Hard
시럽: STR Roll Value: 55 /27 /11 Rolled: 20 Result: Hard
서: STR Roll Value: 30 /15 /6 Rolled: 98 Result: Fumble
(...)
(뽀쟉)
(...)
요한 오셀롯: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81 Result: Fail
(서..)
시럽: (그러고 보니 시럽이는 근력으로 요한을 막은적 있따)
미녀견 (GM): 돌 무덤이기 때문일까요, 파헤친다, 라기보다는 돌을 들어 내리는 작업만이 이어졌습니다.
미녀견 (GM): 요한은 비록 무거워서 들지 못했고, 서가 돌을 내리던 도중 발등을 찧는 일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괜찮습니다..(입술꽈악
미녀견 (GM): (아 손놀림 롤도 굴려주세요)
넬: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71 Result: Fail
(크아악 ㅠㅠ)
서: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23 Result: Fail
(10퍼크악)
시럽: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11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Sleight of Hand Roll Value: 50 /25 /10 Rolled: 57 Result: Fail
니샤: STR Roll Value: 40 /20 /8 Rolled: 4 Result: Extreme
트로이메라이: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46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62 Result: Fail
(젠장)
넬: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29 Result: Fail
서: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35 Result: Fail
니샤: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3 Result: Hard
시럽: Sleight of Hand Roll Value: 10 /5 /2 Rolled: 2 Result: Extreme
?
미녀견 (GM): 이 손이 뽀쟉한 친구들같으니
오졋다
서: 칭찬 Roll Value: 100 /50 /20 Rolled: 28 Result: Hard
트로이메라이: 칭찬 Roll Value: 1 /0 /0 Rolled: 48 Result: Fail
넬: 칭찬 Roll Value: 500 /250 /100 Rolled: 33 Result: Extreme
서: (다 수치조작 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니샤와 시럽이 돌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준 덕분일까요? 다행히도 아무 손상 없이 아이의 유골을 찾아냅니다.
시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 정말 괜찮은 것 맞지?
미녀견 (GM): 묘지기는 이내 아이의 머리 유골에 쓰여있던 화관을 벗겨내곤, 소중하게 품에 끌어안습니다.
요한 오셀롯: 저희가 자의로 하ㄴ거 아니에요...
그래... 나도 보답이 있어야겠지. 아까 금기가 궁금하다고 말하였나?
첫째, 마을의 물건을 밖으로 가져가선 안된다.
둘째, 화관을 파손하는 자는 이단으로 처단한다.
셋째, 마을 사람에게 해를 가해선 안된다.
트로이메라이: (이미 사자에게 해를 가해버렸는데...?)
시럽: 가져가지 않는다...뿌수지 않는다...해치지 않는당....
묘지기: 넷째, 금기를 자신의 입으로 말하지 않는다.
묘지기: 아마 아무도 너희에게 말해주지 않은 이유는 마지막 금기 때문일 터야.
묘지기: (말없이 당신들을 올려다볼 뿐입니다.)
자네들이 소원을 이뤄내길 바라겠네.
요한 오셀롯: 아니 그럼 어떻게 금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겁니까
서: 삶에대한 욕심이었군요. 그렇다면...애초에 아무도 이곳에 들이지 말았어야 할것을....
묘지기: 사람들에게는 입이 아닌 손도 있다네, 친구.
서: ... 수고하셨습니다.(가만히 묘지기를 바라본다)
트로이메라이: 바, 바닥에 써주지 그랬어...
대, 대체 왜...?
묘지기: 아까 내가 마저 대답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서는 도서관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군.
요한 오셀롯: 당신이 이렇게 말로 하시면 당신도 죽는 거이잖아요
(진지한 표정
묘지기: (그저 가보라는 듯 손짓만을 해보입니다.)
... ...고마워...
...친구, 꼭 만나길 빌게...(고개를 푹 숙이며
요한 오셀롯: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자를 벗고 가슴에 올리며 허리 숙여 인사
서: ... 그대의 그 행동...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편안...)
(맨뒤에서 따라간다!)
미녀견 (GM): 마을의 도서관은 굉장히 거대해보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트로이메라이: ...내, 내가 금기에 대해 물어보지만 않았어도...
미녀견 (GM): 모든 책을 보려면 평생이라도 모자랄 정도의 규모. 오래된 신전같은 모습의 도서관에는 오래된 책들이 넓은 장내 가득 꽂혀있습니다.
미녀견 (GM): 사서는 많지 않은 듯 한데도 안은 정갈하게 관리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넬: ..사사로운 감정은 안좋은겁니다. 트로이씨.
서: 묘지기씨가 선택한 길인걸요. 트로이씨에겐 잘못이 없습니다.
서: 그리고... 자칫하면 저희가 다칠수도 있었어요. 잘한거에요.(손을 잡나
트로이메라이: ...그, 그래... 내 감정 따위...
대의가 중요하지...
미녀견 (GM): 문득 여러분들을 향해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와 견님 얼마나 그리신거야 나중에 이미지 보고싶어요...)
미녀견 (GM): (셋밖에 안그렸어요.......)
도서관 사서: 무슨 책을 찾고 있지? 내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마 빠를 터.
트로이메라이: 금기, 에 관해서...라던가...
알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사서: 흠. (트로이의 말에 고민하다가 서의 말에 흠칫해) ... 무슨 의미인가?
요한 오셀롯: 이 세개에 해당되는 것 중 하나요
트로이메라이: ...마, 말 그대로, 날개 달린 버섯인데...?
서: 단지 알아보려는것 뿐입니다. 누구를 해한다거나, 나쁜 목적은 없으니 걱정하진 마세요.
그것에 대해 아는 자들은...
도서관 사서: ... 너희에게 그것에 대해 알려준 사람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군.
서: 정보란 돌고 돌며, 어딘가에서 우연치않게 발견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저도 그대와 같은 사서라서 말이죠.
요한 오셀롯: 그리고 그걸 캐치하는게 탐정이고요
미녀견 (GM): 도서관 사서는 너무 예민해진건가, 라고 말하며, 버섯에 대한 정보는 저쪽에 있다고 말하며 한 책장을 가리킵니다.
트로이메라이: ...그리고, 그걸 듣는 건 평범한 포켓몬이야...
미녀견 (GM): 책장 앞으로 왔습니다. 무엇을 보면 좋을까요?
트로이메라이: (읽을만할 책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미녀견 (GM): 딱히 롤을 굴리진 않아도 괜찮습니다.
미녀견 (GM): 왜냐하면 책들 중에 정확하게 그림과 일치하는 버섯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힝구)
미녀견 (GM): 유사한 버섯은 수가 꽤 많습니다.
트로이메라이: ...그런데, 이 버석, 과연 책에 있을까...?
서: INT Roll Value: 90 /45 /18 Rolled: 44 Result: Hard
요한 오셀롯: INT Roll Value: 75 /37 /15 Rolled: 84 Result: Fail
넬: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83 Result: Fail
시럽: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2 Result: Extreme
서: (성인의 머리보다.... 똑똑할수도 잇다...)
(To 서): 이 그림을 아예 사서한테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To 시럽): 이 그림을 아예 사서한테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트로이메라이: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25 Result: Hard
(너무쉬운데?
(아니 유사익스
니샤: INT Roll Value: 50 /25 /10 Rolled: 30 Result: Success
니샤: INT Roll Value: 50 /25 /10 Rolled: 69 Result: Fail
서: 버섯 그림을...사서에게 보여주도록 하죠.
시럽: 어차피 사서님도 우리 얘기 들었구, 그림을 보여주자!
미녀견 (GM): 사서는 주위에 있다가 여러분들의 부름에 고개를 돌리곤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그림을 보여주며
이걸 너희들이 어떻게 가지고 있지?
서: 도움을 주었고, 그에 합당한 대가로 받았습니다.
도서관 사서: 이걸 도대체 누구에게 받는다는 말이야? 장난치지 말고 어서 말하게!!
미녀견 (GM): 사서의 분노에 도서관이 크게 울리며, 지진이 일어난 듯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서: ... 작은 나무종족에게 도움을 주었고. 그에 합당한 대가로 받았습니다.
미녀견 (GM): 아무래도 우선 진정을 시키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서: Persuade Roll Value: 70 /35 /14 Rolled: 99 Result: Fail
넬: Persuade Roll Value: 10 /5 /2 Rolled: 28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Persuade Roll Value: 30 /15 /6 Rolled: 11 Result: Hard
(유사)
시럽: Persuade Roll Value: 10 /5 /2 Rolled: 98 Result: Fumbl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 오셀롯: Persuade Roll Value: 20 /10 /4 Rolled: 8 Result: Hard
서: Persuade Roll Value: 70 /35 /14 Rolled: 19 Result: Hard
(혀를 진정시키고)
시럽: Persuade Roll Value: 10 /5 /2 Rolled: 44 Result: Fail
(혀꼬임)
트로이메라이: 이, 있잖아... 우리는 이걸 정당하게 받았어. 나무 애들을 위협에서 구해준 댓가로 받은 거야...
니샤: Persuade Roll Value: 25 /12 /5 Rolled: 82 Result: Fail
미녀견 (GM): (안됩니다. 설득롤 한정입니다.)
요한 오셀롯: 걱정마십시요 마을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으니까요
(미투
(앗앗죄송합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의 설득에 사서가 조금 진정한 듯 숨을 고르내쉽니다.
도서관 사서: ... 미안하네. 이 그림을... 다시 보게 될 줄은 생각하질 못해서.
도서관 사서: 이 그림은 마을에서 찾는 신이 남긴 유일한 그림일세.
도서관 사서: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온갖 버섯에 대해 알아보고, 찾고, 사용해보았지만... 신을 찾는 단서가 되지는 못했어.
트로이메라이: ...(그림을 잘 그리지는 않구나...)
도서관 사서: 아무도 이 그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던 중 쪽지는 홀연히 사라져버렸지.
요한 오셀롯: 복사본이라도 만들지 그랬어요...?
도서관 사서: 이 마을에서 그쪽들이 쓰는 현대문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요한 오셀롯: 중요한거면 비슷하게라도 그려야...
그런...느낌이라고 할까요.
도서관 사서: 그리고 신이 남긴 그림을 함부로 따라그렸다간 천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도서관 사서: ... 마을 사람들은 쪽지와 신을 찾기 위해서 근 백년간 외지인을 불러들여왔네.
도서관 사서: 그러나 모두 금기를 어겨 죽거나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한 채 돌아갔지.
도서관 사서: 너희들이... 이번으로 46번째.
도서관 사서: 무사히 돌아간 포켓몬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묻혔겠지.
요한 오셀롯: 46번째... 앞에 몇명이나 죽은겁니까?
넬: 무사히 돌아는 갔지만,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은겁니까.
도서관 사서: 그걸 내가 셀 거라 생각하나. (묘하게 노려보는 눈으로 요한을 봐)
(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서: 저자는 탐정입니다. 알아야 하는 정보일수도 있어요.(도서관 사서를 바라보며
도서관 사서: ... 이쯤되면 이 곳에 대한 의문점도 생겼겠지.
(의문이안들어 오너는)
트로이메라이: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19 Result: Hard
(아아니 안해도 되겠구나)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29 Result: Hard
(악)(주사위침)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74 Result: Fail
(서버.....)(부순다......)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86 Result: Fail
(호닥)
서: 화관을 망가트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곳의 물건을 가지고 밖에 나가서는 안된다...
(To 트로이메라이): 의문점은 생각해보니 많았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고나서부터 보이지 않는 가이드, 갑작스레 사라진 마을회관, 근 백년간이라고 말하면서도 평범하게 돌아가는 이 마을, 말투와 맞지 않는 얼루기의 외관등등.
(To 넬): 의문점은 생각해보니 많았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고나서부터 보이지 않는 가이드, 갑작스레 사라진 마을회관, 근 백년간이라고 말하면서도 평범하게 돌아가는 이 마을, 말투와 맞지 않는 얼루기의 외관등등.
(없던걸로)
(없던걸로!!!!!!!!!!!!!!!!!!)
요한 오셀롯: 버섯을 가지고 나가면 안된다...
서: (키퍼님 눈가리기!!!!!!!!!!!!!!!!!!)
서: (정정) ...화관.... 마을....흠...
넬: (이거 너무 침묵의 방에서 조사 때 기억)
도서관 사서: 이 곳은 잊혀진 대륙의 가장 깊숙한 숲.
요한 오셀롯: (여기 트라우마 가지고 계신분도 계셔...
도서관 사서: 너희들이 사는 현실과는 완전히 괴리된 공간이네.
트로이메라이: 보이지 않는 가이드... 갑자기 사라진 마을회관, 근 백년간이라 말하면서도 평범하게 돌아가는 이 마을... 그리고, 말투와 맞지 않는 그 얼루기의 외관.
요한 오셀롯: 여기로 데려다준 차는 차원 이동기인가...
트로이메라이: 이 마을은 무언가... 시간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
시공간이라 해야 하나...?
도서관 사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린 이미 죽은지 오래된 상태일세.
도서관 사서: 신을 위해 이 곳에 남아있을 뿐.
도서관 사서: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요한 오셀롯: 저희를 죽은 걸로 쳐주는 것일까요
도서관 사서: 아까도 말했지만 이곳은 현실과 다른 공간일세. 이곳의 해가 한번, 달이 한번 넘어가면...
너희들의 미래는 장담할수없네.
트로이메라이: (밖을 보아 지금의 하늘을 봅니다)
(하늘을 쳐다봄
시럽: 집...에 보내줘!?(따라 하늘을 본다)
미녀견 (GM): 어느덧 노을이 지고 밤이 찾아온 듯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달은 밝디 밝고, 은하수가 흐드러지는 것이 매우 예쁩니다.
트로이메라이: 저거, 이미 3/4는 지난 거 아냐...?
버섯...버섯...
도서관 사서: 사라진 신을 깨우기 위해서는 신의 사자를 신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였엌ㅋㅋㅋㅋ
서: (아가사자를 마저 치료하게 의료롤 가능한가요. .. .)
도서관 사서: 해답을 찾으면 너희 모두 소원을 이루고, 우리도 신을 되찾을 수 있겠지.
다이죠부
트로이메라이: ...날개 달린 버섯...(곰곰이 생각한다
도서관 사서: ... 모쪼록 소원을 이루고 돌아가길 비네.
시럽: 으음, 그러면 사자를 데리고 사원에 가면 돼?
서: ((크툴루 메타발언 하고싶지만 서한테 크툴루 스텟을 넣지아나따...))
트로이메라이: ...그러면, 일단, 우리가 갈 곳은 정해지지 않았어...?
트로이메라이: 신에게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야지...
넬: First Aid Roll Value: 40 /20 /8 Rolled: 60 Result: Fail
Medicine Roll Value: 57 /28 /11 Rolled: 99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71 Result: Fail
(음)
니샤: First Aid Roll Value: 41 /20 /8 Rolled: 62 Result: Fail
시럽: Medicine Roll Value: 1 /0 /0 Rolled: 2 Result: Fail
서: First Aid Roll Value: 60 /30 /12 Rolled: 11 Result: Extreme
(서야...왜 마니한테 응급만 배웠니...)
시럽: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76 Result: Fail
First Aid Roll Value: 40 /20 /8 Rolled: 92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36 Result: Fail
(아진짜
요한 오셀롯: First Aid Roll Value: 40 /20 /8 Rolled: 17 Result: Hard
서: (마니에게서 배웠던 그!!!!!!!응급이꾸!)
First Aid Roll Value: 60 /30 /12 Rolled: 61 Result: Fail
미녀견 (GM): 강행햇다가 실패하면 마이나스뜰수도잇는데
트로이메라이: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34 Result: Fail
ㅋ
미녀견 (GM): 총 합 니샤 깎엿던 hp에서 +2해주세요.
이제 사원으로?
서: 사원에 발을 들이면 뭔가 더 알수있지 않을까요?
그곳에 버섯이 있을지도...
트로이메라이: ...후우...(아까 묘지에서의 상황을 생각하면 할 수록 심란한 듯)
...옛날 생각 나네...
미녀견 (GM): 광자에서 한참을 걸어야 도달할 수 있는 사원. 어느새 달도 하늘 저 너머로 기울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소원을 이루기는 커녕, 무사히 돌아가는 것도 요원한 일이 될 듯 합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읜 사원의 1층으로 들어섰습니다.
서: (Coc전용설정...최근에 살이쪘음...)
(관찰력 필요할까요!)
미녀견 (GM): 사원 내부는 신비한 색채로 가득차있습니다. 마을의 목조건물들과는 전혀 다른 재질로 지어진 듯 합니다.
미녀견 (GM): (관찰력 판정은 무리일 듯 합니다)
사원 안쪽은 텅 비어있습니다.
(갑자기 사원 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사자...?
검은 아기사자: (무언가 찾는 것 같습니다만... 잘 모르겠네요.)
넬: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81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Spot Hidd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92 Result: Fail
서: Spot Hidden Roll Value: 75 /37 /15 Rolled: 72 Result: Success
시럽: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51 Result: Success
넬: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71 Result: Fail
니샤: INT Roll Value: 50 /25 /10 Rolled: 48 Result: Success
(To 서): 1층은 텅 비어있습니다. 높은 벽 위로 2층 입구가 보입니다만,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달리 보이지 않습니다.
트로이메라이: INT Roll Value: 70 /35 /14 Rolled: 11 Result: Extreme
요한 오셀롯: Spot Hidden Roll Value: 100 /50 /20 Rolled: 14 Result: Extreme
(To 서): 대신 1층 바닥에서부터 2층 입구로 거대한 나무들이 자라있습니다.
넬: ...전 망을 보겠습니다. (불침번 모드
(To 시럽): 왼쪽의 나무는 희미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이미 만난 적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을 걸어보아도 대답은 없습니다. 식물은 말을 할 줄 모르는 법이니까요.
서: 계단이 없으니 이 나무를 타는 차선책을 써야겠군요.
트로이메라이: ...그러면, 2층으로 가자...!
트로이메라이: ...나, 나무를 탄다고...?(흐릿
미녀견 (GM): 서 자연 혹은 과학 혹은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서: INT Roll Value: 90 /45 /18 Rolled: 70 Result: Success
(To 서): 나무들은 급격히 자라난 티가 역력하여 기형적인 모습입니다. 나뭇결은 마치 뱀의 비늘과 같고, 둘 다 커다란 검은색 구멍이 얼굴처럼 뚫려 있습니다.
나무를 오를까요?
미녀견 (GM): 오르기, 도약, 근력, 셋 중 하나입니다.
서: 나무가 수상한걸요. 다른... 올라갈 길이 없다면...
넬: Jump Roll Value: 50 /25 /10 Rolled: 28 Result: Success
(점프)
미녀견 (GM): 아기사자는 무사히 여러분들을 따라올수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미녀견 (GM): 넬은 무사히 위로 올라갔습니다. 다음?
요한 오셀롯: 이 아저씨 머리에 꼭 달라붙으렴
(끄응)왼쪽....우리 저런거 본 적 있어?
일단 올라가자!
(서...버............)
서: STR Roll Value: 30 /15 /6 Rolled: 70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44 Result: Fail
서: 제가 원래 몸을 쓰는 체질이 아니여라...(표정을 찌푸리며
올라가주세요.
트로이메라이: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85 Result: Fail
넬: ...아마 그 나무 몇명만 오르면 위험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외쳐봄)
요한 오셀롯: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70 Result: Fail
니샤: Jump Roll Value: 35 /17 /7 Rolled: 40 Result: Fail
미녀견 (GM): 넬이 애들 근력으로 도와줄수있다 도와줄까
트로이메라이: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50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Climb Roll Value: 20 /10 /4 Rolled: 31 Result: Fail
시럽: Climb Roll Value: 20 /10 /4 Rolled: 69 Result: Fail
()
미녀견 (GM): 올라간 두 분은 근력롤로 다른 이들을 도와줄수있습니다.
넬: STR Roll Value: 65 /32 /13 Rolled: 52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5 Result: Extreme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84 Result: Fail
미녀견 (GM): 아뇹 그냥 한번더 초록이 누르면 되는데
미녀견 (GM): 이미 넬이 니샤 도와줘서 괜찮아요
서: STR Roll Value: 30 /15 /6 Rolled: 78 Result: Fail
(한숨 푸욱)
넬: STR Roll Value: 65 /32 /13 Rolled: 48 Result: Success
Jump Roll Value: 20 /10 /4 Rolled: 25 Result: Fail
트로이메라이: STR Roll Value: 60 /30 /12 Rolled: 8 Result: Extreme
ㅓ찌다
(아오 오타
미녀견 (GM): 빛나는 나무를 타고 왼쪽 탑으로 올라왔습니다.
트로이메라이: 다, 다들 무사히 올라왔네...!
서: 그리고... 그 ... 아직 손이 성치 않으실텐데(트로이 붕대 살짝 다시매주기
미녀견 (GM): ... 거대한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미녀견 (GM): 양 탑의 입구를 사이에 둔 홀에 거대한 괴물들이 잠들어있습니다.
그륻의 얼굴에는 눈코입이 없으며, 머리에는 두 개의 뿔이 나 있습니다.
미녀견 (GM): 새카만 피부는 고무의 재질인 듯 보이며, 거대한 박쥐의 날개와 가시가 달린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로이메라이: 은밀하게 가야 할 것 같은데...?
미녀견 (GM): 잠이 든 듯 잔뜩 웅크린 세 마리의 괴물. 미지의 존재와 조우한 전원 이성 판정.
넬: SAN Roll Value: 44 /22 /8 Rolled: 29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SAN Roll Value: 37 /18 /7 Rolled: 67 Result: Fail
서: SAN Roll Value: 82 /41 /16 Rolled: 70 Result: Success
시럽: SAN Roll Value: 63 /31 /12 Rolled: 45 Result: Success
니샤: SAN Roll Value: 75 /37 /15 Rolled: 5 Result: Extreme
요한 오셀롯: SAN Roll Value: 50 /25 /10 Rolled: 100 Result: Fumble
넬: ...여기서부턴 목소리를 낮춥시다. (소곤)
미녀견 (GM): 성공한 분들 1 감소, 실패하신 두 분은 1D6입니다.
미녀견 (GM): 요한은 펌블로 강제 6으로 고정.
(시트님 주운 여기서 ...)
요한 오셀롯: INT Roll Value: 75 /37 /15 Rolled: 68 Result: Success
미녀견 (GM): 단기 광기에 들어갑니다. 1D10 굴려주세요.
..........리다함할래요?
서: (광기걸리면 으앙망함인건 아는데 정확히 어떤일이 일어나죠!
넬: (그 막 발작 아니면 편집증이나 그런걸로
미녀견 (GM): 요한은 기억상실에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했던 장소에서 떠난 후로 일어난 일들을 1D10동안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이스 굴려주세요.
시럽: (아오 폰으로 안되는데 혹시 폰으로 어떻게 하나요...? 모바일 브라우저 낫 서포트래요)
미녀견 (GM): (모바일 크롬으로 오셔야할걸요)
미녀견 (GM): 현실 시간 45분동안 지속입니다. 45분 후엔 기억이 돌아옵니다.
(개뜬금)
미녀견 (GM): 단 기억이 상실된 후 괴물을 다시 마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성판정 한번 더.
요한 오셀롯: (걱정마요 초기 요한 컨셉 매일마다 기억상실 이었어...
미녀견 (GM): (8이 발작적 행동이나 감정 폭발인데)
서: (ㅈㅓ희 이거 2시까지 해야 요한이 기억을 해내늗...)
트로이메라이: (아니그래도 그걸티알에서실현하면
미녀견 (GM): (근데........괴물이자는데.......)
요한 오셀롯: SAN Roll Value: 44 /22 /8 Rolled: 59 Result: Fail
서: (개믈이 자는데.............)
(아 요한.......)
굴려주세요
(제발크리)
(물받고절하기)
미녀견 (GM): (아니 크리 뜨면 ㅇ안돼요 여기선)
(맞네요...........)
요한 오셀롯: INT Roll Value: 75 /37 /15 Rolled: 48 Result: Success
미녀견 (GM): 에...............
미녀견 (GM): 예상못했ㄴㄴ데 장기광기에........
미녀견 (GM): 1D10굴려주세요 (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이 시날로 장기가 걸ㄹ릴줄이야.....
시럽: (광기는 다른 사람의 힘으로 치료가 안 되나요?)
서: (엔딩나고 서랑 요한이 함 혐관가요~!!! 할랬는데)
(요한이 생존부터가...)
일단 장기광기 지속인 상태로 차후에 밝히고 진행하겠습니다
미녀견 (GM): 아무튼 지금으로선 요한은 괴물을 보고 굉장한 충격에 먹었다 정도로만 캐입해주세요.
넬: (장기 광기는 몇세션에 막 걸치나요...?)
요한 오셀롯: .....아저씨 심장 떨어질뻔했어요... (얼감
미녀견 (GM): 아무튼, 탑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그들에게 들키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녀견 (GM): (장기시날은 단기시날이랑 따로 보니까 괜찮아요)
트로이메라이: ...이미 심장 떨어진 거 같은데,... 괘, 괜찮아...?
시럽: Stealth Roll Value: 50 /25 /10 Rolled: 67 Result: Fail
넬: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69 Result: Fail
망했네
서: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1 Result: Critical
(근데 크리가)
트로이메라이: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28 Result: Fail
요한 오셀롯: 아 이제 싫어...집 가고싶어...
굴려주ㅅ
()
(여기서 크리뜨면 괜찮지 않나요?)
요한 오셀롯: Stealth Roll Value: 40 /20 /8 Rolled: 92 Result: Fail
미녀견 (GM): 크리로 한명까진 캐리할수잇을거같긴햇는데
니샤: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64 Result: Fail
미녀견 (GM): (ㅎ함가시고싶으면 함가도 되긴합니다만)
넬: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57 Result: Fail
(아아악)
트로이메라이: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55 Result: Fail
시럽: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43 Result: Success
(캐리한다)
(안돼)
니샤도
(;
시럽: Stealth Roll Value: 50 /25 /10 Rolled: 49 Result: Success
(어후)
요한 오셀롯: Stealth Roll Value: 40 /20 /8 Rolled: 92 Result: Fail
아...
니샤: Stealth Roll Value: 20 /10 /4 Rolled: 66 Result: Fail
넬: ...각오 해둡시다. (쓴표정)(칼날 점검)
서: (우리애들!!!!!!!!!!!!!!!!)
요한 오셀롯: (어제 가챠에 운 땡겨쓴듯합니드...
미녀견 (GM): 결국 위로 올라가다 소리를 내고 맙니다.
트로이메라이: ...(조용히 나뭇가지를 쥐며)
미녀견 (GM): 때문일까요, 괴물 중 한마리가 깨어나선 으르렁거리기 시작합니다.
(먹으면 좋겠다...........)
(캐입은...항상...공격모드...)
요한 오셀롯: .......(무언가 다 놓은 표정
트로이메라이: ...또 나 때문에, 또 민폐가...
트로이메라이: ...결국... 나, 나 때문에,...(나뭇가지를 세게 쥔다)
서: ...자책하지 말아요. 그때 저와 했던말 기억해주세요.
...서,
넬: 혼자 다 막을 수 있다면 두고두고 말할만한 영웅담일텐데. (씨익 웃음)
서: 그래서 더욱더 당신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하는거에요.
미녀견 (GM): 니샤 > 넬 > 요한 > 나이트곤 > 아기사자 > 서 > 시럽 > 트로이
순입니다.
(안돼애)
요한 오셀롯: (더이상 요한이 멘탈을 부수지마요
미녀견 (GM): 니샤의 턴입니다. 공격하나요?
니샤: 매지컬펀치 Value: 50 /25 /10 Rolled: 7 Result: Extreme Dam: 1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60 /30 /12 Rolled: 60 Result: Success
니샤의 선방. 공격에 나이트곤이 으르렁거립니다. 다음 넬의 차례.
(나이트곤>괴물로 정정)
넬: 쿠나이 Value: 100 /50 /20 Rolled: 72 Result: Success Dam: 3
미녀견 (GM): Fightning(Brawl) Roll Value: 60 /30 /12 Rolled: 4 Result: Extreme
(넬 몆대맞는거에요)
서: (의료롤가능한가요지금상황에서?????????????)
서: (ㅠㅠㅠㅠㅠㅠㅠㅠ공격안하고 의료할래. . ...)
요한 오셀롯: (멘탈나간아이가 뭘할수 있을지 생각중입니다
(여러분 오늘 요한 진짜 죽을지 몰라요
미녀견 (GM): 전 보통 멘탈이 깨지면 물건을 던지는데
(급기야
(사망아니라 로스트면
극시리는 27도죠 하하
미녀견 (GM): 아무튼 요한 무엇을 하나요?
트로이메라이: ...노력해서 얻은 건데, 다시 빼앗아가려는 거야...?
미녀견 (GM): 아무행동도 하지 않고 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요한 오셀롯: Throw Roll Value: 20 /10 /4 Rolled: 40 Result: Fail
(으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녀견 (GM): 원거리 판정이라 반격은 없습니다.
(제. ..발. .. )
미녀견 (GM): 괴물이 니샤를 향해 돌격합니다.
니샤 반격? 아니면 회피?
(왜 맞은애들만 자꾸맞아)
요한 오셀롯: (오늘 이 시날에서 묘지판것때문에 저주받았나
서: ...(입술을 꽉 깨물고는 이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언짢은 표정이다. 매우. 그때 그 화살방에서도 보지못한.)
(이일단 니샤님이...)
미녀견 (GM): (그럼 그냥 롤을 다시 굴릴게요)
미녀견 (GM): 일단 반격과 회피 중 어느것을 하시겠어요?
니샤: Dodge Roll Value: 85 /42 /17 Rolled: 6 Result: Extreme
(만세)
(만세!!!!!!!!!!!!!!!!!!!!!)
미녀견 (GM): 날개로 후려치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20 Result: Hard
다음 아기사자의 차례.....
서: (울뽀쟉이 내가 열심히 치료했으니 파이팅이야)
(울기)
검은 아기사자: 물어뜯기(근접전) Roll Value: 40 /20 /8 Rolled: 26 Result: Success
(그는...이미...)
내려찍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14 Result: Hard
(누구 힐해야하지? ?? ?서야 말해봐 말해봐!!!!!!!!!)
나이트곤: Value: 60 /30 /12 Rolled: 11 Result: Extreme Dam: 4
(
(ㅠ
트로이메라이: (괴물이 말하자 당황한 트로이 산치체크
미녀견 (GM): 다음 서의 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 First Aid Roll Value: 60 /30 /12 Rolled: 57 Result: Success
트로이메라이: ...(나뭇가지를 부러질 듯이 꽉 쥐고는
미녀견 (GM): 넬 hp +1. 일시적 안정 상태에 들어갑니다.
미녀견 (GM): 1시간 내로 의료 판정에 성공하지 않으면 빈사 상태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시럽의 턴.
Fightning(Brawl) Roll Value: 30 /15 /6 Rolled: 10 Result: Hard
(?)
넬: ...빌어먹을. 기분 더럽군요...(피섞인 가래침 퉤)
나이트곤: 날개로 후려치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75 Result: Fail
다음 트로이의 차례.
(나뭇가지의 끝을 날카롭게 부숴트리고는 찔른다
근접전(창) Roll Value: 60 /30 /12 Rolled: 43 Result: Success
나이트곤: 내려찍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42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일루전으로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먄...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미녀견 (GM): (체력 반남앗다 얘들아 힘내자)
다음 니샤의 턴.
트로이메라이: (트로이야 넌 왜이렇게 느리니,.,.?)
넬: (넬...캐입...하면....분명 반격 생각 안하고 후려 갈길...얜데....)
(욜라 불안해할텐데...)
(좀따 지문쳐야지 .. .. )
요한 오셀롯: (지금 요한 캐입하면 멘붕일텐에
미녀견 (GM): 니샤님 오시면 니샤님 턴으로 바로 넘길게요
넬의 턴입니다.
미녀견 (GM): (니샤님 재채기 다이죠부인가요)
무엇을 할까요?
요한 오셀롯: (여러분 제가 내일 심장내과 진료때문에 2시에는 자야할 것 같은데
니샤: Fightning(Brawl) Roll Value: 50 /25 /10 Rolled: 53 Result: Fail
나이트곤: 내려찍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32 Result: Success
(아악
나이트곤: Value: 60 /30 /12 Rolled: 10 Result: Extreme Dam: 6
(와
(니..샤...야...
일단
니샤님 건강롤
굴려주세요
중상입니다.
니샤: CON Roll Value: 65 /32 /13 Rolled: 34 Result: Success
요한 오셀롯: (일단 이 게임은 무언가 씌였어요...
미녀견 (GM): 의식을 잃는 일은 간신히 면했습니다.
다음 넬의 차례.
(아 서버!!!!!!!!!)
(칼 뽑아서 겨우 일어섬)
서: (그 너머의 촉수많은 그분이 저희를.....)
트로이메라이: ...저, 저 괴물이...(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왜 저희에겐 갓다이스가 안내려오고
트로이메라이: (어제 다이스를 다 몰아주시고 왜 오늘은 안 주시나이까,.,.,
넬: 쿠나이 Value: 100 /50 /20 Rolled: 8 Result: Extreme Dam: 6
서: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는걸 바라고 있지 않았다. 그떄의 그 기억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 괴로워 하고있다. )
(와)
(넬파이팅)
(돌아옴)
나이트곤: 날개로 후려치기(근접전 Roll Value: 60 /30 /12 Rolled: 40 Result: Success
미녀견 (GM): 넬의 공격으로 괴물이 기괴한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미녀견 (GM): 주변의 괴물들이 더 깨기 전에 도망가야할 것 같습니다. 어서!
시럽: (아가사자랑 넬 부축해서 도망간다!!)
트로이메라이: 결국, 난 아무것도 한 게 없고... 또, 나만 멀쩡해...
미녀견 (GM): 둥근 탑의 벽을 따라 오르는, 끝이 없어보이는 계단을 오른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트로이메라이: 이래선, 과거와 다를 게 뭐야...?
시럽: (응급처치나 의료 롤 사용가능한가요?)
미녀견 (GM): 탑의 지붕에 박힌 보석을 통해 달빛이 새어들어와, 둥근 바닥에 기이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작은 방에 도달합니다.
가능합니다.
(의료)
서: Medicine Roll Value: 57 /28 /11 Rolled: 25 Result: Hard
요한 오셀롯: ......정신... 은 제가 차려야겠지만 트로이씨도 정신차려주세요
트로이메라이: (넬에게 응급처치 사용허ㅏㅂ니다
미녀견 (GM): 넬 빈사상태에서 벗어납니다.
미녀견 (GM): (시럽님 나가서 얘기하고계시잖아)
응처롤 굴리실 분은 굴려주세요
빈사만 벗어났으니까
트로이메라이: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29 Result: Success
미녀견 (GM): 중상은 이후에 또 뎀지 받으면 중상이엇겟ㅈㅣ요.....?
요한 오셀롯: First Aid Roll Value: 40 /20 /8 Rolled: 21 Result: Success
시럽: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24 , 55 , 12 +2: Hard +1: Success 0: Success -1: Fail -2: Fail
시럽: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19 Result: Success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100 Result: Fumble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19 Result: Success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46 Result: Fail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38 Result: Fail
First Aid Roll Value: 30 /15 /6 Rolled: 39 Result: Fail
서: (?????????????????????????????)
(바방금 나 펌블봤어)
미녀견 (GM): 일단 맨 처음에 굴리신 다이스가
트로이메라이: (뭔가 응급처치 키트가 아니라 수술 키트를 꺼낸거같은데)
서: (시럽님 서버땜에 그러시는거니 ...이해...해요...)
아수넬
넬: 하아...전 괜찮다니깐요. (등에서 내려와 일어섬)
트로이메라이: ...다, 순차적으로 치료할 거야.
그렇게 고집부리다가, 여기에 혼자 버려지고 싶어?
미녀견 (GM): 치료를 받은 아기사자는 시럽의 손에 제 고개를 두어번 부비적거리곤, 그림의 한 가운데로 다가갑니다.
... 미안.
시럽: (악 컴퓨터다 죄송합니다 와이파이가 이상항ㅂ니다 죄송합니다)
요한 오셀롯: ......조금 충격이 심했는지... 기억이 거의 없네요
미녀견 (GM): 보석을 통해 받은 달빛 아래서, 분명 작았을 터인 사자는 점차 크기가 커져갑니다.
서: ...그럴수도 있어요. 모두 돌아가서 푹 쉬어야죠.
미녀견 (GM): 어느새 탑을 가득 채우는 거대한 그림자가 된 사자는 여러분들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미녀견 (GM): 이 곳에 도달한 모두가, 소원을 이룰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미녀견 (GM): (요한님 머 하셔야한다고 2시전엔 자야한다드라구요)
제소원...
넬: (바닥에 앉아서)...그럼 의뢰는 성공인건가요.
미녀견 (GM): 사라진 신의 목소리가 그림자 사자의 몸을 통해 울려퍼집니다.
시럽: 뭘 빌어야 하지..? 버섯은 정말 괜찮아..?
미녀견 (GM): 소원을 말해보세요,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서: (목끝까지 차오르는 말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입술을 씹는다.) 여기있는 모두가 안전히. 돌아갈수 있는것.
넬: 위험한 일은 방금 실컷 맛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서: (자신의 생각이 너무나도 사리사욕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다. 동료를 해한것은 자신의 탓이니. 지금은 모두를 생각하기로 했다.)
(오케이허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다른 분들도 소원 말씀해주세요
트로이메라이: (본심을 말하려다가 꿀꺽, 하고 침을 삼킨다.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 그 말을 차마 목 너머로 삼켜버리고서는 위선자처럼, 웃으며 말했다.)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해 줘.
시럽: 우릴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그리고 서버를 연결시켜 주세요)(악)
서: (그리고서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넬: 이곳에서 묻혀 갇힌 그 영혼들...에게 안식을 주실 수 있습니까.
(서벜ㅋㅋㅋㅋㅋㅋ)
(개쩔어)
요한 오셀롯: (잠만 이러면 저만 제 소원을 빌었어
(그런데 빌긴 했어야햄...
미녀견 (GM):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트로이메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넬: ((원래 넬 소원 엄청난 위험을 주세요 인데...이미 받음;))
미녀견 (GM): 그림자 사자는 천장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포효합니다. 그림자가 빛처럼 모두를 감싸고, 모두는 아주 폭신한 침대에 누운 것 마냥 편안해집니다.
눈이 감기고, 의식이 멀어집니다.
하나,
둘,
셋.
눈을 뜨자 그곳은 소원이 이루어질 세계.
누군가의 내일이 당연한 일상, 모두가 안전하고 평범하게 매일을 지낼 수 있는 날, 달리 특이한 일이 일어나지 않은 채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나날들, 그리고... 누군가는 안식을 취하게 되었을.
이러한 오늘 속에서 우리들이 영원히 살아갈 세계입니다.
♧들어가면 알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