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 본 포스트는 '수수께끼의 구룡성채' 커뮤니티의 캐릭터들이 진행한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시나리오를 백업한 로그입니다. 때문에 해당 로그엔 자는 사이에(이하생략)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플레이를 예정중이신 분께는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 본래 시나리오와 약간의 개변 및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단 이에 경우엔 상황 진행을 위한 가벼운 문장의 맥락 변환 및 맞춤법 표기 등의 경우를 뜻하며,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스토리나 내용은 달라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본 시나리오는 원래 1인 시나리오이나, 다인으로 개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원작자 : @GGob_TRPG (꼽님)
* 스압 주의!
KP : 미녀견
PC : ① 시럽 (애플님)
② 넬 (멸치님)
③ 요한 오셀롯 (Yurinder님)
④ 니샤 (눈늑대님)
⑤ 스노우 (작괴님)
⑥ 제노 (늑돌님)
⑦ 서 (은행님)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07.29)
스노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 요셀롯: (ㅋㅋㅋㅋㅋㅋㅋ)
시럽: (아니 저 지금 애들이랑 있어서 지금ㅁ 웃으면 아니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한 요셀롯: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서: ...? 저는 분명히... 자고 있었을텐데...
미녀견 (GM): 아아직
인트로중이에요
ㅈㅁㅈㅁ
서: (얌전)
요한 요셀롯: (헛)
미녀견 (GM): 아아, 오늘도 평소와 같은... 쯔마라나이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늘 그렇듯 평소와 같은 나날들... 정말 지루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하면... 이 얼마나 평화로운 나날인가...
(역) 여러분들은 평소와 같은 일과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잠에 들었습니다.
허나 눈을 뜬 곳은 낯선 장소―――― 사방이 하얀,
그야말로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미녀견 (GM): 아아, 제길. 또... 차.원.이.동... 해버렸나? (쑻)
(역) 그러나 묘한 위화감에 단잠에서 깨어난 곳은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하얀 방이었습니다.
사방은 깨끗한 벽지로 도배되어있고, 이상할 정도로 하얗고, 다른 가구들도 없이 여러분이 누워있는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입니다.
다들 산치체크!
스노우:
SAN Roll
Value:
65/32/13
Rolled:
89
Result:
Fail
서:
SAN Roll
Value:
80/40/16
Rolled:
38
Result:
Hard
넬:
POW Roll
Value:
45/22/9
Rolled:
67
Result:
Fail
니샤:
SAN Roll
Value:
75/37/15
Rolled:
22
Result:
Hard
넬:
SAN Roll
Value:
45/22/9
Rolled:
30
Result:
Success
시럽:
POW Roll
Value:
65/32/13
Rolled:
77
Result:
Fail
SAN Roll
Value:
60/30/12
Rolled:
59
Result:
Success
(너무 오랫만이었다)
미녀견 (GM): 시작부터 오른손의 흑염룡을 주체하지 못하고 클릭 미스를 해버린 사람이 보이는군
큭.... 이해한다...
(못해먹겟네
넬: (왜 살기가 싫어지지)
미녀견 (GM): 산치 실패하신 분들은 -1씩 깎아주세요
요한 요셀롯: 아아 잠시만
시럽: (이어폰 안 끼고 브금 틀었따)
요한 요셀롯: 아무래도... 저 너머의 무언가가
서: (아...집에가고 싶다...)
미녀견 (GM): 하지만... 그러던 그 때였다.
요한 요셀롯: 스마트 폰이라고 하는 것의 먹이를 주는 마도구를
도서관에 놓고 온 모양이다
스노우: 하... 이몸의 우 월 한 존 재 가 무언가에...압.도...당한거 같습니다..!
요한 요셀롯: 잠시 다녀오지
스노우: (너무 힘들다)
미녀견 (GM): 모두는... 자신의 배를 《무언가》가 짓누르고 있음을 깨달았다.
서: (쿨럭)
미녀견 (GM): 이 익숙하지 않는 느낌은... 혹시 누군가가 자신을 살해할 의도로 보낸, 자객인가?
요한 요셀롯: (독서실에 충전기놓고와서... 사라졌다 오겠습니다...)
스노우: (부에엑)
시럽: (먀악)
서: 사...살쪘는데 사...살살누르쿨럭
미녀견 (GM): 그렇게 생각을 했었지만... 아아, 하지만 눈 앞에 있는 것은, 바로...
초.절.정 미소녀: "오, 오빠, 언니! 일어나~! 부탁이 있단 말이야!"
"얼른 일어나지 않으면... 뽀, 뽀뽀해버린다아!?"
넬: (벌떡)
서: ..? 아안됩니다 제 키스느 트로
넬: (칼처럼 날카로운 기상)
서: (큼흠흠)
스노우: ?
서: 엘레간티아...씨?
스노우: (벌떡;)
시럽: 엘레간티아?? 어려졌어?
미녀견 (GM): 넬은 서둘러 몸을 일으키려고 했으나, 제 위에 올라와있는 흑발... 이라고 해야할까?
시럽: (근데 나부다 어리면 몇 살이야)
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 (저 왜 시럽이 프로필이)(파란 네모로 보일까요)
서: (잠만요 서 그럼 범죄잔데 진짜 범죄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럽: (아)
미녀견 (GM): 마치 『심연』을 닮은듯한 그녀의 머리카락... 보석처럼 빛나는 붉은 빛의 강렬한 눈....
시럽: (머리박음)
넬: (베어버릴까...)
시럽: ?(넬 잡음)
미녀견 (GM): 그리고...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갭모에, 인걸까? 작은 킬리아는 분홍색 잠옷 세트를 입고 있다.
스노우: (?)
미녀견 (GM): 이 어찌나 모에한가...
서: 쿨럭쿨럭(못일어나고 있음)
넬: (니샤 눈치봄;)
초.절.정 미소녀: "앗, 다행이다, 다행이야! 다들 일어났구나! (빵긋)"
미녀견 (GM): 허나 모에함은 둘째치고, 우리들이 이 소녀와 아는 사이였던가?
(RP 가능합니다,,,)
시럽: 응.....누구?
서: 으음... 아무리 봐도 엘레간티아씨는 아니네요...
넬: ...좀 비켜주시겠습니까. (불편)
시럽: 그보다 나도 언니야?(메이플만한가)
초.절.정 미소녀: 누구냐니? 오빠 언니의 여동생을 잊어버린거야!?
스노우: 누..구...?
서: (시럽이 보다 어리면 8살인가여)
초.절.정 미소녀: "(손 허리에 챡!)"
"비키라니... 우리 어젯밤에도 같이 잤으면서 새삼스럽게 왜 그래!"
"벼, 별로 천둥이 무섭다는 핑계로 오빠 언니들이랑 같이 자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고개 휙 돌려)"
서: ...?
시럽: 응.....메이플 친구야?
서: (급 산치가 마이너스로 내려가버리나(메타발언입니다))
초.절.정 미소녀: "정말! 농담하지말고!"
"아무튼, 나 있잖아~ 부탁이 있어!"
스노우: ....?
초.절.정 미소녀: "들어... 줄거지?"
"(초롱초롱 빛나는 눈)"
시럽: (초롱초롱눈동자?) 뭔데?
니샤: (싸늘한 눈빛) 아니
서: 안들어주면... 안될것 같은... 상황인것 같은데요...(콜록콜록)
넬: 위험한 일입니까?
스노우: 페르가 오면!(빵긋
초.절.정 미소녀: "(아니라는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오라버니, 누님! 나를 위해... 초.콜.릿.을 가져와주세요♥"
시럽: 초콜릿? 초콜릿이 있어?????(뽈딱)
넬: 초콜릿...(흥미 팍 식음)
서: (당황스럽단 표정)
스노우: 초코?!
초코!?!?!
초.절.정 미소녀: "초콜릿은 학교에 있으니까! 언니오빠들이라면 가능하겠지?"
시럽: 스노우 초코래!!!초코!!!!!
니샤: 여기잇는 스노우가 만들어줄거야!! 스노우 초코만들어보자(암삭시도)
서: 초콜릿을 안전하게 배달해올수 있을까요?(시럽이나 스노우를 쳐다보나
넬: 좋은 생각입니다.
초.절.정 미소녀: "안돼, 꼭 학교에 있는 걸 들고 와야해. (단호)"
시럽: 아니 스노우가 만든거 말고(식음)
넬: (스노우 빤히)
초.절.정 미소녀: "아무튼, 찾은 다음엔 내 방으로 오는거야, 알겠지? (웃어보여)"
미녀견 (GM): 아아, 초.절.정 미소녀의 웃음은 마치 햇살과도 같아서...
스노우: 초코오오오오오오
미녀견 (GM): 아니지, 이젠... 여동생이라고 불러야할까? 후후.
스노우: (침착)
내가 만든거먹고싶다고?!
시럽: (내 동생이면....이름이....)
서: (나한테 여동생이 있었나? 라는 회상중)
스노우: (시럽에게 꼭꼭 약속해주기)
서: (어머니... 왜 숨겨진... 여동생을...?)
시럽: ?(도망갑니다)
스노우: ...?(나에게 여동생이..?
넬: (남동생은 몰라도;)
largo: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미녀견 (GM): 모두는 어떠한 힘 때문에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여동생의 무게...?
뭐, 이건 둘째치고.
서: 서:(피를 뿜나)
미녀견 (GM): 그녀의 샤이하고도 아름다운 웃음기에 모두는 왠지 모르게, 그 부탁을 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넬: (급기야 칼을 바닥에 박고 일어서려 하나)
미녀견 (GM): 정신을 잃습니다.
~
시럽: (기술 쓴다 저 저)
넬: (으윽...힘이..빠진..다..)
서: (장기중 하나가 이세상을 뜬것같다...살찐 다부니는...고통에 몸부림 치고있다...)
미녀견 (GM): 다시 눈을 떠보니... 여전히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에서는 나가지 못한 상황이지만, 아까처럼 누워있기만 하진 않은 듯 해 보여.
그리고, 이런 모험엔 빠질 수 없는... '토모다치'들도, 모두 모여있군.
흰 방의 맞은 편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것 같은 문이 보인다.
(RP 해주세욥)
시럽: (초콜릿을 위해서)가자!!!!
스노우: (우당탕탕 쿠당탕탕 데구르를)
서: 가야겠죠...(비척)
넬: ...하아. (땅이 꺼져라 한숨)
제노: (아직 사태파악이 덜 된 얼굴)
서: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의 새 모험이... 이렇다니...(비척)
미녀견 (GM): 제노는 왠지 모르게 잠깐 얼굴을 봤던 사이긴 하지만 검은 색의 붉은 눈을 가진 킬리아가 초콜릿을 가져다달라고 말했고 그걸 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따.
(요약완료)
넬: 니샤씨, 저흰 따로 탈출구라도 찾아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미녀견 (GM): 밖으로 나갈까?
넬: (급기야 단독행동시도)
시럽: 웅(꾸닥)
넬 어디 가아아아아악(잡고 늘어지나)
제노: (금세 사태를 파악했다)
서: (시럽이 따라가기)
제노: (고마워요 보이지않는 목소리)
미녀견 (GM): 모두는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전체 이성 판정 해주세요!
서:
SAN Roll
Value:
80/40/16
Rolled:
15
Result:
Extreme
스노우:
SAN Roll
Value:
64/32/12
Rolled:
49
Result:
Success
시럽:
SAN Roll
Value:
60/30/12
Rolled:
42
Result:
Success
미녀견 (GM) .
니샤:
SAN Roll
Value:
75/37/15
Rolled:
22
Result:
Hard
미녀견 (GM): (와중에 실험하기)
넬:
SAN Roll
Value:
45/22/9
Rolled:
1
Result:
Critical
제노:
SAN Roll
Value:
45/22/9
Rolled:
1
Result:
Critical
미녀견 (GM): ?
제노: (??)
시럽: ?
넬: (?
스노우: (?
서: (?
시럽: 둘이 뭐 해?
미녀견 (GM): 어............
역시 다들 뇌에 힘을 잘 주는 친구들이군. 이 GM은 절대 당황하지 않았다
서: 저기요...?(제노랑 넬을 흔드나..?
미녀견 (GM): (다시 텐션 붙잡고)
제노: (제노는 멘탈이 튼튼한 아이에요)
스노우: (와 둘 대단한대)
넬: (그냥 여길 나가고싶은 분노에 침착해짐)
(?)
미녀견 (GM): 무기질적으로 보일 것만 같았던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의 방에서 나오자, 의외로 방 안과는 달리...
시럽: (못 본 새 더 강해졌네)
미녀견 (GM): 쯔마라나이한 가정집의 모습이 보인다.
정면에는 「여동생 방♥」이라는 팻말이 달린 방이 있고, 왼쪽에는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제노: 저기 가라고 표시해둔거죠?
(이미 가서 팻말 만지고있음)
넬: 하...그 빌어먹을 초콜릿이나 빨리 찾으러 갑시다. (세상 끔찍한 표정)(험한말;)
미녀견 (GM): 팻말은 평범한 팻말일 뿐... 여동생의 필기체가 귀엽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서: (내가...무슨생각을?)
(머리퍽침)
시럽: 메이플 보고싶다(낡은 얼굴)
제노: (아앗 귀여운 글씨체)
미녀견 (GM): 계단을 타고 내려갈까?
시럽: (서핑테일)
제노: 초콜릿 없이 저기 가면
화내려나...?
(열어보고 싶나보다;;)
미녀견 (GM): 시도해볼 것인가?
서: (가만히 구경하기)
넬: (계단 내려가다 말고;) 무슨 일 있습니까?
시럽: 학교에 팝콘도 팔아?
미녀견 (GM): (시럽이네 학교는 팝콘도 파나부다)
시럽: (까까는 판다)
서: 매점이 있다면 팔겠죠?
(아 팝콘먹고싶다)
제노: 여기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스노우: (페르 보고싶어)
(누워서 내려간다)
미녀견 (GM): 딱히 상관은 없다.
제노: (아쉬운 눈빛으로 계단 내려가는 친구들 쫓아감)
요한 요셀롯: 학교에 매점이 있어요?
서: (따라 계단으로)
넬: (니샤가 보고싶진 않지만 니샤랑 여길 탈출하고 싶음;)
미녀견 (GM): 역시... 여동생의 사생활은, 지켜줘야만 하겠지.
넬: (니샤 흘깃하나)
시럽: 그래서 몇 살인거야(폴짝 내려감)
스노우: (힐끗(
니샤: (왜 날보지)
미녀견 (GM): 문득, 계단을 걸어 내려가던 도중... 여동생이 올라타있었던 배 부근이, 조금 뻐근해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