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견 (GM): 잠수함의 해치가 잠기고, 잠시동안 잠수함은 움직이지 않고 해수면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내 잠수함의 천장 부분의 스피커에서 연구원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베렛: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동승하지 않지만 이 잠수함에는 자동 항법 장치가 설치되어있고, 무전이 상시 연결되어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이 탐사를 다녀오십시오.]
토시즈키: (귀 파닥)
미녀견 (GM): 퉁명섞인 목소리가 끝나자 기계음이 한번 들리더니, 창 밖의 수면이 점점 높아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레나나: 응~ 안녕! 다녀올게~ (스피커쪽으로 손흔들흔들)
가브리엘: 드디어 출발하는건가...
미녀견 (GM): 전원 관찰력 롤을 굴려주세요.
에일릭: 지상 바이!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98
Result:
Fail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27/11
Rolled:
7
Result:
Extreme
가브리엘: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65
Result:
Fail
토시즈키: 출발하는 모양이야. (자리에 얌전히 앉음)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38
Result:
Hard
레나나: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86
Result:
Fail
보리: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52
Result:
Fail
토시즈키: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22
Result:
Hard
(케네스 봄)(박수!)
케네스: (해냇다는 눈깜빡임)
(To 유키): 높아지는 수면 사이로 기괴하게 웃고 있는 연구원의 얼굴을 본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알수없는 공포감이 듭니다. 이성체크 롤 굴려주세요.
토시즈키: (장하다는 얼굴 해봄)(?
미녀견 (GM): 모두는 창문 밖으로 해수면 아래의 바다를 목격합니다.
케네스:
SAN Roll
Value:
50/25/10
Rolled:
41
Result:
Success
미녀견 (GM): 아직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그 주위를 맴도는 바다 생물들이 아름다워보입니다.
(To 유키): 이성 -1입니다.
미녀견 (GM): 수면이 점점 높아지더니, 이내 잠수함은 완전히 물속으로 잠겨들었습니다.
아직 30m도 채 내려오지 않았지만 꽤나 어두워진 바깥의 모습입니다. 선내도 마찬가지로 점차 어두워집니다.
(자유롭게.,,,, RPㅎ주셔도 갠찬아요
에일릭: ((덜그럭))
가브리엘: ...누구 손전등 없나?
레나나: (야광봉 꺼내서 챡 라이트켬)
토시즈키: 어두워지는구나. (꼬리 슬렁..)
(To 쿠쿠): 문득 벽에 있는 파란 버튼과 노란 버튼이 눈에 들어옵니다.
토시즈키: (레나나 향해 박수쳐줌!)
(To Shift): 문득 벽에 있는 파란 버튼과 노란 버튼이 눈에 들어옵니다.
(From 케네스): 저 이성 깎인 수치가 앞칸을 수정하는건지 뒷칸을 수정하는건지 까먹었는데 앞뒤 다 수정이었나요(덜그럭)
네베: (야광봉 든 레나나 옆에 찰싹)
토시즈키: .. 응?
(To 유키): 앞만이에요!
레나나: 또 바다다~! 신난다! (야광봉들고 붕붕붕)
(From 케네스): 감사합니다(부방방)
토시즈키: (벽을.. 유심히 살펴본다)
케네스: 야광봉만으로도 잘 보이는거냐고. (눈 게슴츠레 뜨곤)
가브리엘: (해맑은 모습 보고 온화해짐)
네베: 벽에... 파란 버튼이랑, 노란 버튼이 있는데... 저건 불 키는 버튼일까? (벽 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미녀견 (GM): 파란버튼과 노란퍼튼이 있습니다.
버튼
가브리엘: 뭐가 보이는 건가?
레나나: (버튼하면 자꾸 자폭버튼생각남)
가브리엘: (안돼...)
케네스: 함부로 누르면 안된다...
보리: (덜그럭)
미녀견 (GM): (눌러도돼............)
가브리엘: (그럼 누른다)
미녀견 (GM): 어떤 버튼을 누를까요?
토시즈키: (???)
케네스: (지끈!)
가브리엘: 어떤 게 더 누르기 좋아 보이나...?(흠..)
에일릭: 오.....우.....(덜덜더럴그럭)
케네스: 노란거.
토시즈키: 하나씩.. 순서대로?
레나나: (햅삐!)
가브리엘: (말을 듣고 노란색을 누른다.)
미녀견 (GM): 노란 버튼을 누르자, 탐사용 외부 카메라와 연겨된 잠수함 내부의 화면에 불이 들어옵니다.
연결된!
화면 너머로 유유히 헤엄쳐다니는 물포켓몬들과 그 사이를 파고드는 햇빛이 아름다워보입니다.
토시즈키: 호오. .. 허면, 이것은? (파란버튼 꾹눌러봄)
미녀견 (GM): 이내 잠수함 외부의 조명이 켜졌습니다.
아 내부도!
가브리엘: (좀 살겠다는 표정)
레나나: 밝다! (야광봉끄고 집어넣음)
케네스: 음. 잘했네.
보리: (우와!)
미녀견 (GM): 이제 잠수함 주변을 둘러보기 쉬울 것 같습니다.
안내 로봇: 현재 수심은... 30m입니다! 수심 아래까지 내려가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잠수함 내부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토시즈키: (부채 팔랑..)
가브리엘: (어디 재미있는 거 없나 눈을 게슴츠레 뜨곤 주변을 둘러본다)
보리: (총총 돌아다녀본다)
에일릭: 냉장고 있을까?(푸딩....)
토시즈키: 돌아볼테니? 나는 여기, 구경도 좋다마는. (외부와 연결괸 화면 보며)
(연결된)
미녀견 (GM): 잠수함의 한쪽 면은 천장에서부터 높이 1m 정도 크기의 통유리 입니다. 유리의 아래 부분에는 잠수함의 조종간과 복잡한 기계들이 있습니다. 조종간에서 고개를 조금 돌려 오른쪽 벽을 보면 두개의 책장이 있습니다.
안내 로봇: 참,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지금 여쭤보셔도 좋아요.
네베: (따라큐 쿠션을 끌어안은채로 바닥에 널부러짐)
케네스: 너 이름은 뭐냐? (안내로봇한테 시비걸러 감)
안내 로봇: 음...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안내 로봇일 뿐이니까요.
레나나: 로봇은 부르기 딱딱하잖아~ 그럼 이름 지어줄까?
가브리엘: (뭐 읽을 거라도 없나... 책장으로 이끌려가서 거기 앉는다.)
토시즈키: (케네스 봄)()()()
네베: 안내로봇...은, 부르기 귀찮아. 줄여서... 안로? 안노...? 안농? (?)
안내 로봇: 지어주신다면 저야 감사드립니다!
케네스: 이름으로는 말라사다가 좋겠어
토시즈키: (안농)
레나나: 안농라사다! (섞음!)
보리: ](안농;;;)
에일릭: ((안농))
안내 로봇: 제 이름은 안농라사인가요?
가브리엘: (맙소사)
네베: 안농이랑... 눈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포곰곰)
레나나: 안녕 안농라사!!!!!!!! (맘에들음)
케네스: 그래, 네 이름은 오늘부터 안농라사로 정했다.
안내 로봇: 삐빅, 세팅 설정중...
네베: 에.. 긴 이름은 부르기 귀찮은데.
가브리엘: 발음이 너무 어렵네... (트집)
보리: ()
케네스: 줄여서 안사라고 불러
안농라사: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에일릭: 안사...예쁘네.(플러팅..;;)
가브리엘: 안사
토시즈키: (...) 발음하기 힘들지 않니? 아노라사는 어떻니.
케네스: (살거야 말거야? 안 사!)
레나나: (햅삐!)
토시즈키: (늦었군)
보리: 안사 !!!
안농라사: 안사가 더 나을까요?
토시즈키: (안사..)
케네스: 애칭이라고 생각해.
레나나: 안농라사가 이름이구~ 별명이 안사야!
가브리엘: (뭘 안산단거야 하고 혼자 유치하게 웃고있음)
안농라사: 알겠습니다! (삐빅!)
토시즈키: (안사.. 엘사
안농라사: 아틀란티스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불러주세요!
토시즈키: ..)
에일릭: (토시즈키 봄)
케네스: 그래서 아틀란티스에 가면 보물같은건 있냐?
토시즈키: ? (봐짐)
에일릭: ...?(찡긋!)
케네스: (뒤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에 흠칫!)
보리: () (둘 번갈아 봄) (시선 떨굼)
에일릭: (뜨거운 눈빛교환의 현장)
안농라사: 아틀란티스 전설에 의하면, 약 솔론 시대에서 9000년 전에 위치했던 해상 국가가 하룻밤새 재난으로 인해 대앙 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만약 그 시대의 물건들이 지금 발견된다면, 역사적으로 고귀한 물건일 뿐만 아니라 가치를 지닌 보물이 될수도 있지요!
케네스: 그건 좀.....무섭긴 하네.
에일릭: 보물!보물!!!!!!!!!!!!(크아아아악)
가브리엘: 돈이 되는 물건인가... (흐음)
레나나: 재밌겠다~
네베: 응. 그러니까... 가면, 귀신도 있을 거야.
케네스: (에일릭의 함성에 놀란눈)
에일릭: (침착)
케네스: 같이 보물 찾아가자!
안농라사: 어쩌면 여러분들이 이야기에도 나오지 않은 숨겨진 보물이나 비밀을 발견하실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힘내주세요!
미녀견 (GM): 문득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안내용 스피커에서 연구원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토시즈키: (차분하게 아가들 스댐하구감)
베렛: 아... (굉장히 귀찮은 목소리로) 주의사항을 말하는 걸 깜빡했습니다.
일단 휴대폰이나 카메라같은 영상 기기의 소지는 금지되니까요... 소지한 전자기기가 있다면 안내 로봇 헤드의 후면 커버를 열어서 보관해주십시오.
나중에 닫힌 커버는 제 지문인식으로 열어드립니다.
에일릭: 안내면 어떻게 돼..?
가브리엘: (있어도 쓸줄 모르는 눈빛)
베렛: 그럼 뭐... 물 속에 가지고 들어갔다가 망가져도 전 모릅니다.
케네스: (주머니 털다가 전자기기와 연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차분해짐)
가브리엘: 아... 수영이 필요한가?
토시즈키: (쓸 줄 모르는 눈빛222)
네베: (따라큐 쿠션밖에 가진 게 없는 사람)
에일릭: 앗..아앗...(넣어둠....)
가브리엘: (묘한 동질감)
토시즈키: (너도? 나도적 얼굴 해봄)
베렛: 예, 뭐. 못하시는 분들도 물 속에서 수영하실 수 있도록 장비는 드릴 생각이지만 웬만한 소지품을 들고가긴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탐사 로봇은 민감하니까 함부로 건드리지 말아주시고.
레나나: (아쉽)
보리: (함부로 이름은 바꿔도 괜찮겠지)
베렛: 아까 말씀드렸듯 자동항법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잠수함이니까 조작판도 막 건드리지 마세요.
잠수함 내부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일주일 정도의 식량을 준비해뒀습니다. 물론 아까 말씀드렸듯 탐사가 그리 길게 예정될 일은 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준비해둔겁니다.
토시즈키: (함부로 건드려선 고장나는 법이지..)(끄덕)
케네스: (우리 애들 잘 먹어서 저거 오늘 다 먹을 거 같은데...)
토시즈키: 이번에도 일주일치니? (오버랩되는.. 환경...)
베렛: 상황은 내부 카메라로 항상 모니터링 되고 있으니 안심해주십시오. 그리고... 아.
급한 일이 생겨서. 책꽂이에 안내문 있으니까 그거 읽어보시면 될겁니다.
미녀견 (GM): 이내 삑, 소리와 함께 통신이 종료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브리엘: (? 앉아있는 자리에서 책꽂이 더듬어 안내문 찾는다.)
레나나: 바빠보이네~ (흐릿...)
미녀견 (GM): 가브리엘 관찰 롤 굴려주세요.
네베: 레인은... 엄청 한가해 보였는데. 배마다 다른가봐.
가브리엘: (아...)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40
Result:
Fail
누가 와서 좀 보게나
미녀견 (GM): 책들이 워낙 많아서 찾기가 힘든 것 같네요...
네베: 뭔데...? (가브리엘 옆으로 데굴데굴 굴러가서 같이 안내문을 살펴본다.)
레나나: 그래~! (호다닥 달려가서 살펴본다)
미녀견 (GM): 두 사람 관찰 롤 굴려주세요~
가브리엘: (든든)
레나나: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54
Result:
Fail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14
Result:
Extreme
가브리엘: (안 든든했다가 초든든해짐)
미녀견 (GM): (와~)
보리: (네베에게 박수쳐줌!)
미녀견 (GM): 아 일단...
관찰롤을 굴린 전원은 이 잠수함을 타고 연구원들이 탐사를 한번 진행하기라도 했던건지, 몇개의 연구 일지들과 아틀란티스 관련 서적들이 꽂혀있는 걸 알게됩니다.
그치만 뭔 소린지 모르겠는 관계로 일단 레나나랑 가브리엘은 안내문만 찾았습니다.
(To 쿠쿠): 당신은 난잡하게 마구 꽂힌 책들 사이에, 혼자 손 때가 묻어있는 『크리티아스』라는 제목의 낡은 책 한권을 발견합니다.
가브리엘: (뭔소린지 모르겠는 눈)
레나나: (안내문 파라락 대충 훑어봄)
가브리엘: (글을 읽으니... 잠이 오기 시작하나)
미녀견 (GM): 안내문에는 대충 어디에나 가면 하면 안된다고 할 법한 내용들이 적혀져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기웃기웃하면서,,, 보ㅏ도 괜찬다)
보리: (기웃,,,)
토시즈키: (기웃기웃)
에일릭: (기웃기웃기웃...)
레나나: (지금봐도 뭔지 모르겟으니까 대충 주머니에 넣는다!)
토시즈키: (귀어워)(아가들 스다듬함)
(From 네베): ...? 이 책... 오래된 것 같네. (손때 묻은 책을 꺼내서 읽어봅니다)
에일릭: (일단 모두 쓷.대듬...)
보리: (전원 폭풍수댐함)
케네스: (나는...뭘 볼까....)(기웃기웃기....)(기계라도 구경간다....)
(To 쿠쿠): 책을 꺼내자, 그와 함께 연구일지인 듯한 종이뭉치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To 쿠쿠): 크리티아스 책을 보려면 지능 롤을 굴려주세요.
네베:
INT Roll
Value:
80/40/16
Rolled:
7
Result:
Extreme
Shift: (정리해야하는게 잇어서,,.. 조금 걸려요 ㅠ!)
미녀견 (GM): 케네스는 조종간을 보러 갔습니다. 관찰롤이나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27/11
Rolled:
18
Result:
Hard
(To 쿠쿠): 아틀란티스에 대한 정보를 일부 얻게 되었습니다. 아틀란티스의 기원에 대한 내용입니다.
(To 쿠쿠): 오른손에는 트라이던트(창의 종류 중 하나), 왼손에는 돌고래를 잡은 모습으로 표현 되는 포세이돈은 신들의 왕인 크로노스의 아들 중 하나로 형제들과 함께 세계를 분할 통치 하고 있었습니다. 제우스는 대지를, 하데스는 저승을, 포세이돈은 해양의 지배권을 가진 신이었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임에도 불구하고 아틀란티스 섬의 지배권을 얻었습니다. .. . 라는 내용이네요.
미녀견 (GM): 케네스는 네비게이션을 보게 됩니다. 네비게이션에는 자동으로 아틀란티스까지의 경로를 안내 및 주행하니 조종간을 건들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떠있습니다.
에일릭: (식량을...보러가보나...)
케네스: (난 말 잘 듣는다. 안 건든다.)
네베: 나... 꼬질꼬질한 책, 찾았어. (책장앞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책 끌어안고 다른 사람들 곁으로 데굴데굴 굴러감)
미녀견 (GM): 책장의 맞은 편 벽에는 냉장고와 상자, 조리대가 있습니다.
케네스: 뭐라고 써져있는데?
가브리엘: 어떤 내용이지?
에일릭: (그 사이 상자를 본다..)
네베: 제목은... 크리티아스. 책 안에 연구일지도... 들어있었어. (여전히 누운 상태로 팔만 들어서 모두에게 손때 묻은 책을 보여줬다!)
미녀견 (GM): 상자를 열어보면 안에는 7개의 잠수복과 랜턴이 달린 헬멧, 그리고 무전기가 들어있습니다.
보리: (냉장고 열어보자..)
가브리엘: 저걸 가지고 잠수하라는 건가...
토시즈키: (스르륵따라옴..)
네베: 내용은... 아틀란티스의 기원에 대한 거.
미녀견 (GM):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의 과일, 채소, 열매와 조미료 등등...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네요.
에일릭: 나 헬멧 쓸 수 있을까....(뿔 만지젹..)
가브리엘: (날개 봄) (안 봄)
에일릭: (옆눈)
보리: (헬멧 . . . .) (따라 머리 위에 손 얹어봄..)
가브리엘: 아... 알아서 되겠지? 흠흠....
토시즈키: (귀 파닥)(?)
미녀견 (GM): 어떻게 알았는지 뿔이나 귀, 꼬리, 날개에 대한 것도 전부 케어가 될법해보이는 수트의 모습입니다.
사이즈도 각자의 몸에 딱 맞는 치수인 것 같습니다.
에일릭: 와우...
가브리엘: (평온한 얼굴됨)
네베: 오른손에는 트라이던트(창의 종류 중 하나), 왼손에는 돌고래를 잡은 모습으로 표현 되는 포세이돈은 신들의 왕인 크로노스의 아들 중 하나로 형제들과 함께 세계를 분할 통치 하고 있었습니다. 제우스는 대지를, 하데스는 저승을, 포세이돈은 해양의 지배권을 가진 신이었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임에도 불구하고 아틀란티스 섬의 지배권을 얻었습니다. ...라고 책에, 적혀 있었어... (길게 말하고 지쳐서 다시 널부러짐)
레나나: (맹....) (흘려들음)
가브리엘: (머리 긁음)
토시즈키: (치수는 어떻게 안 거지의 얼굴 됨)
케네스: (뭐라는건지 모르겠고 눈이 돌고 있다)
가브리엘: (그러게... 어떻게 안거야)
에일릭: 조리대...볼...까..(슬....슬....)
안농라사: 쉽게 말씀드리자면 아틀란티스는 원래 바닷속의 섬이 아닌 대지였는데, 대지를 관할하는 제우스가 아닌 바다를 관할하는 포세이돈이 어째서 아틀란티스 섬을 맡았는지... 그런 내용인거랍니다/
토시즈키: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자가 있는데 가이오가가 섬의 지배권을 얻었다고? )(매우의역하
안농라사: (아! 입으로 오타가! 기 침!)
토시즈키: 함)
가브리엘: (아하)
(의역듣고 아하아하)
케네스: (로봇도 실수할 수 있다 괜찮다)
미녀견 (GM): 조리대는 조리대입니다. 여기서 뭔가를 만들어먹는다면 만들어먹을 수 있겠네요.
네베: ...네스, 나나 괜찮아? 다치지 마... 너희 다치면, 내가 엄마한테... 친구들 데리고 이상한 곳 갔다고 혼나... (결국 자기 걱정)
가브리엘: (잔인한 말 하는 토시즈키 보고 소름돋음)
케네스: (물이 약점인 케네스는 놀라서 어안이 벙벙해졌다...)
보리: 괜,,괜찮은거야??!
네베: (토시즈키...)
레나나: 네베는 저번에도 그랬잖아~ (그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어)
미녀견 (GM): 에일릭의 말대로 아까 약의 효과라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까요?
가브리엘: (주변을 슥 본다)
보리: (슬쩍 헬멧 벗어보고..)
네베: 흐음.... (멀쩡한 둘을 보다가 자기도 헬멧을 벗어본다.)
에일릭: ...??????
가브리엘: 어떻게, 괜찮은가?
미녀견 (GM): 네베와 보리 역시도 헬멧을 벗어봤지만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에일릭: 진짜.....????????찍었는데????
레나나: 괜찮지~? 그치?
에일릭: (헬멧 버버버벗음)
네베: 나... 물, 비행으로 언제 폼체인지 한 거지...
미녀견 (GM): 에일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보리: (끄덕!!!!) (고개 탈탈 턴다)
가브리엘: 운도 실력이다... (헬멧을 벗어버린다.)
에일릭: (덜그락그럭)
미녀견 (GM): 그렇다면 잠수복이나 산소통도 의미가 없겠네요.
에일릭: ?(패대기!)
보리: (다 벗어 던짐~!)
네베: (무거운 것들 휙휙 벗어던짐)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장비에서부터 자유의 모미 되었습니다.
가브리엘: (어디까지 벗는 거야 보리)
보리: (???????)
케네스: 너희 되게 터프하다... (차분하게 벗음)
보리: (가브리엘 매우 봄)
미녀견 (GM): (개웃겨)
가브리엘: (먼 해령 바라봄)
레나나: (잠수복 휙휙벗고 주섬주섬 야광봉꺼내 제대로작동하는지 불켜봄)
가브리엘: (아무튼, 잠수에 필요한 기구를 벗는다.)
미녀견 (GM): 야광봉은... 안켜지는 것 같은데...
케네스: 야광봉 망가지는 거 아냐?
에일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나요)
있)
미녀견 (GM): (야광봉은 약을 섭취할수잇을리가 없다)
보리: (아앗...)
케네스: 제2의 파트너에게도 안녕해, 안녕.
미녀견 (GM): 하지만 벗었던 헬멧의 랜턴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보리: (랜턴만 가지고 갈 수 있는가 ..?)
케네스: 헬멧 랜턴은 챙겨가야지.
미녀견 (GM): 가능합니다.
레나나: 빨리 말해주지......(야광봉을 잠수복안에넣고 잠수복 팔잡고 질질끌고다녀)
가브리엘: (랜턴을 떼어내서 챡 든다)
보리: (랜턴 뽁 떼서 챙김)
에일릭: (랜턴...초라기....)
토시즈키: (핼멧 듬..) (머리를.. 든... 귀신이 된 기분)
보리: (초라기....도....챙김.....(아님..............))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랜턴을 들고, 좀 더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네베: (랜턴 떼서 옷 소매에 집어넣음)
미녀견 (GM): 어... 그치만 바로 앞은... 벽인가?
에일릭: (보리 뭘 챙긴 거야)
보리: ()
에일릭: 벽..?(더듬,...)
토시즈키: (보리 봄)(옛날의 총어 떠올려봄)
미녀견 (GM): 벽을 더듬더듬 해보자, 손 끝에 손잡이같은 것이 잡힙니다.
당장은 잠겨있는 것 같아요. 열쇠를 사용해야 열릴 것 같습니다.
(애들행운봄)
(안봄)
가브리엘: (열쇠...?)
에일릭: .....열쇠......
네베: 또 열쇠...
케네스: 가라!
레나나: 열쇠! (잠수복 안잡은쪽 손 번쩍듬)
가브리엘: (나는 나를 믿는다...)
보리: (행운..........)
가브리엘: (열쇠를 써본다.)
미녀견 (GM): 가브리엘 행운롤 굴려주세요.
가브리엘:
Luck Roll
Value:
75/37/15
Rolled:
66
Result:
Success
에일릭: 오우....
레나나: 와~! (박수짝짝)
가브리엘: (나는 나를 이겼다...)
케네스: (박수)
보리: (와~!!!!~)
미녀견 (GM): 다행히도 이번엔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쉽게 열렸습니다.
네베: 대단해..~. (박수)
미녀견 (GM): 문을 열고 들어가자, 천장에 붙은 투명한 유리막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유리막 안에 든 조명이 은은하게 방을 비추고 있어 주변을 식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사방이 책장으로 둘러싸인 방 입니다. 방의 중앙에는 4인이 앉을만한 크기의 사각 테이블이 놓여있고, 바닥에는 색색의 작은 카펫들이 여러장 깔려 있습니다. 책장에는 위의 방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석판들이 가득 꽂혀 있습니다.
에일릭: 석판!!!!!!
네베: 석판료시카가 또...
에일릭: 증식하나....?
네베: (책장의 석판들을 살펴본다.)
토시즈키: (에일릭 진정시켜봄)
가브리엘: 석판을 너무 좋아하는데...
에일릭: (침찪)
미녀견 (GM): 책장의 석판들은 볼만한게 없어보입니다.
보리: (천장의 유리막 살펴봄!!)
미녀견 (GM): (그야 책 대신 석판이니가)
보리는 관찰 롤 굴려주세요.
케네스: (바닥의 카펫들을 살펴봅니다)
보리: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79
Result:
Fail
(대신봐조,,,)
에일릭: (사각테이블을 본다)
레나나: (난 뭘 해야하나....) (책상에 앉아서 테이블에 엎어짐)
미녀견 (GM): 바닥의 카펫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검정으로 총 8개 입니다.
네베: 위에있던 거랑... 별 차이 없나 봐... (흥미 잃고 보리 옆에서 천장 유리막 살펴봄)
가브리엘: (천장 유리막을 같이 본다)
레나나: (아니 왜단어가 두개가들어가 무튼엎어짐)
미녀견 (GM): 레나나는 테이블 위에 있는 석판 몇장과 작은 상자를 깔고 누웠습니다.
케네스: (빨간 카펫 괜히 툭툭 발로 차봄)
미녀견 (GM): 네베랑 가브리엘 관찰롤입니다.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22
Result:
Hard
가브리엘: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50
Result:
Fail
토시즈키: 아까.. 빨간.. 뭐라고 적혀있었지 않니?
레나나: 으응? (상자 들어 살펴봄)
네베: 빨간 발판... 적혀있었는데. (네스 힐끔 봄)
보리: 빨간 발판!
(To 쿠쿠): 이 유리막, 사실은 유리막이 아니라 발광하고있는 해파리네요.
가브리엘: 아래에 뭔가 있나?
에일릭: ??(나나가 깔고 누운 석판을 볼 수 있는가?)
미녀견 (GM): 상자입니다. 이것도 돌로 만들어져있지만, 자물쇠는 걸려있지않습니다.
토시즈키: (빨간 카펫을 들어올려보나..)
레나나: (열어본다!)
미녀견 (GM): 볼수있습니다. 에일릭, 석판을 보려면 지능롤 굴려주세요.
에일릭: (돌 진짜 좋아한다...돌상자..석판..)
앗..
INT Roll
Value:
40/20/8
Rolled:
66
Result:
Fail
(까흑)
미녀견 (GM): 레나나가 상자를 열자, 아까 여러분들에게 흡수되었던 것과 똑같이 생긴 빛나는 약과 새빨간 약이 몇개 들어있습니다.
가브리엘: (에일릭 옆으로 가본다...)
네베: .............있잖아, 해파리는... 물밖에서 숨 쉴 수 있어?
토시즈키: (돌이니까 남아있는 것 아니겠나 싶어짐)
에일릭: (석판 토스.................)
레나나: (상자의 크기는 어느정도인가?)
토시즈키: ...? 해파리?
케네스: 글쎄. 죽는 거 아냐?
보리: (탱그릴...?) 죽지 않을까?!
네베: ...? 아닌가? 우리가 숨 쉴 수 있게 된 거니까... 물 안이니까 괜찮나?
미녀견 (GM): 대략 시중에 판매되는 선물상자 정도의 크기입니다.
토시즈키: 말라서.. (음.) 말라버리지 않던?)
레나나: (얌전히 닫고 잠수복 안으로 넣음)
가브리엘: (가브리엘은 에일릭에게 받은 것을... 본다.)
미녀견 (GM): 가브리엘은 지능 롤 굴려주세요.
네베: 천장이... 자세히 보니까 유리막이 아니라, 발광하는 해파리길래...
가브리엘:
INT Roll
Value:
65/32/13
Rolled:
99
Result:
Fail
미녀견 (GM): (와....)
보리: (wow..)
케네스: .....?
가브리엘: 흠...
네베: (천장 보다가 가브리엘이 보던 거 같이 봄...)
가브리엘: 누구든 읽어봐라.... (네베한테 준다.)
미녀견 (GM): 네베 지능롤 굴려주세요.
네베:
INT Roll
Value:
80/40/16
Rolled:
52
Result:
Success
(To 쿠쿠): 그들은 스스로를 신의 대리자라 칭하지만, 그럴리가 없다. 인간에게도 들리지 않게 된 신의 목소리가 괴물 따위에게 닿겠는가. 그들은 가짜다. 우리는 그들에게 저항하려 했으나 압도적인 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놈들은 분명 언젠가 우리에게서 이 땅을 빼앗아가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케네스: (우리 네네가 달라졌어요)
(To 쿠쿠): 라고 쓰여있습니다.
네베: 아무튼... 천장이, 해파리야. 신기하네.
에일릭: ....??????건들면 쏘이나...?(덜그럭..)
네베: ...또 신에 관한 이야기네.
케네스: 뭐라고 써져있는데?
네베: 들은 스스로를 신의 대리자라 칭하지만, 그럴리가 없다. 인간에게도 들리지 않게 된 신의 목소리가 괴물 따위에게 닿겠는가. 그들은 가짜다. 우리는 그들에게 저항하려 했으나 압도적인 힘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놈들은 분명 언젠가 우리에게서 이 땅을 빼앗아가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기 전에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라는데. ...괴물? (검은색 메타몽들을 떠올리고 미간 살짝) 찌푸림)
(들은이 아니라 그들은...)(혀씹음)
가브리엘: 여기도 괴물이 하나 있나본데?
보리: 괴물...(흠..)
케네스: 조심하는게 좋겠네.
레나나: 근데 아까 도망가던 걔는~? 여기엔 없어? (두리번)
가브리엘: 그러고보니 그 녀석은 어디로 간거지?
여기 통하는 다른 길이 있나?
미녀견 (GM): 일단 여기엔 없어보입니다.
토시즈키: 괴물이라..
레나나: 그럼 비밀통로 같은게 있나봐!
에일릭: 안본 게.. 뭐가 있더라...
케네스: 빨간카펫 신경쓰이는데..
토시즈키: (빨간 카펫을 살펴보자.)
미녀견 (GM): 빨간 카펫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별다른게 없어보입니다.
가브리엘: (아까 토시즈키가 카펫을 들어올리지 않았나?)
네베: 아까... 레나나가 보던 상자에, 빨간색 약도 있지 않았어?
미녀견 (GM): (그랫나?)
토시즈키: (겉으로 보기엔?)
케네스: (그랬다)
토시즈키: (그랬다..)
미녀견 (GM): (지문ㅅㅡ루미안하다..........)
토시즈키: (그럴수도있지)
가브리엘: (그럴 수도 있다)
보리: (모두 도다닥해줌)
미녀견 (GM): 카펫을 들어올리자, 그 밑에는 네모난 홈이 하나 있습니다.
레나나: (조용히 상자꺼내려다 홈보고 다시집어넣음)
에일릭: 어..
동전,,,,
네모네모...
토시즈키: 동전? (네모났던가?)
케네스: 이거 동전크기야?
가브리엘: (동전 챙겼나?)
에일릭: 안챙겼었나???
케네스: (내 손에 하나 있다)
보리: (네모네모돔전!) 끼워보는거야?
미녀견 (GM): 그 말을 듣고 홈을 보면 확실히 지금까지 주워모은 동전들과 같은 모양입니다.
네베: 나.. 해골 사이에 있던 동전 주워왔는데.
가브리엘: 그럼 뭐...
토시즈키: (해골..)(차분해짐)
에일릭: 동전을 놓아주었다......
네베: ...흐음, 네스가 가지고 있는 거.. 끼워봐. (자기껀 아까워서 주머니에 넣음)
케네스: 뭐? 너도 어차피 못 가져! (동전 뽁 끼움)
미녀견 (GM): 동전을 뽁 끼우자, 한쪽의 책장이 움직여 비밀통로가 드러납니다.
케네스: 오.....
네베: 꼭 비밀기지 같네...
가브리엘: 바로 진입해볼까.
레나나: 진짜 비밀통로네~! (잠수복 질질끌면서 달려간다)
케네스: 볼 거 다 봤어?
가브리엘: (약?)
레나나: (뜨끔)
케네스: 나나, 뭐 숨기냐.
에일릭: ...?
레나나: 엥...아무것두~?
미녀견 (GM): 통로 안으로 들어서면 짧은 비밀통로가 눈에 들어옵니다. 딱히 특별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아마도.
보리: 응? (레나나 봄?)
케네스: 순순히 꺼내라. 너는 지금 포위되었다.
에일릭: (우리는 나나를 포위하고 있는가?)
레나나: 너무해!(툴툴대며 상자꺼내서 열음)
미녀견 (GM): 상자 안에는 빛나는 약과 빨간 약이 들어있습니다.
그거...뿐입니다...!
토시즈키: 약.. 이구나. (아까같은.)
레나나: 별거 없지~? 그치?
케네스: 이거 약 쓰는 거 아냐?
별 건데?
가브리엘: 빨간 약은 뭐지...
에일릭: 뭔가..어감이...
가브리엘: (포비돈...?)
에일릭: (가브리엘 봄)
보리: (바르면 금방 나을것 같다....)
레나나: 아니근데~ 뭔지도 모르구~ 나중에 가져가서 안사한테 물어보려고 했지~!
에일릭: (안 봄......)
가브리엘: (환부에 직접 바르지는 말자)
미녀견 (GM): 이제 어떻게 할까요?
케네스: 그래서 여기 통로는 뭔데?
토시즈키: (빨간 약.. 빨간 카펫..)
케네스: 별 거 없는데 음....다시 돌아가볼까?
레나나: (빨간 약 집어서 살펴봄)
가브리엘: 일단 잘 챙겨두어라.
미녀견 (GM): (별거없을까?)
에일릭: (아이디어..?)
레나나: 막 여기도 저번처럼 벽뒤에 비밀공간 같은거 있는거 아냐?
미녀견 (GM): (흐 음)
원한다면 굴려보자.
에일릭:
INT Roll
Value:
40/20/8
Rolled:
4
Result:
Extreme
보리: (벽을 부수나)
네베: (비밀통로를 데굴데굴 굴러보나)
보리: (oh)
에일릭: 크악..
네베: (박수)
(To 혈 암.): 문득, 비밀통로에 최근 누군가가 지나간듯한 흔적이 있는 것처럼 바닥의 이끼가 군데군데 벗겨져나간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에일릭: 어...
(To 혈 암.): 이 곳으로 도망쳤을 게 분명한 시선의 주인은 이곳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에일릭: 바닥이끼..누가 지나간 것 같아...군데군데 벗겨져 있어서...
....???
가브리엘: 어느 방향이지?
(To 혈 암.): 이 곳으로 그 시선의 주인이 도망간것이 아닐까요......
보리: 응?
(To 혈 암.): .......!!
에일릭: 이 곳으로 도망쳤을 게 분명한 시선의 주인은 이곳에 없고..
레나나: 아까 걔가 지나간데인가~? (이리저리 벽 두드려본다)
네베: 아까 그사람일까...?
에일릭: (여기 있나)
가브리엘: (주변을 둘러본다)
미녀견 (GM): 주변에는 다른 건... 없습니다...
에일릭: (이 곳으로 그 시선의 주인이 도망간것이 아닐까...=여기있을까...?)
미녀견 (GM): (비밀통로로 도망갓다는 소리였다)
가브리엘: (아하...)
에일릭: (멍청)
가브리엘: (멍청하지 않다)
(비밀통로로 가보자!!!!!!!!!!!!!!!!)
에일릭: 갑시...다........(힌트 줘도 몫 먹음..)
미녀견 (GM): 여러분들이 비밀통로를 통해 위로 올라가자, 얼마 지나지 않아 돌고래가 그려진 문이 나옵니다.
전원 관찰롤입니다.
에일릭: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35
Result:
Hard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27/11
Rolled:
45
Result:
Success
레나나: (아니 여기가 비밀통로가 아니엇다는 말인가) (쪼르르 따라감..)
가브리엘: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17
Result:
Success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55
Result:
Success
보리: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53
Result:
Fail
레나나: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46
Result:
Fail
네베: (꾸준히 실패하는듯한 둘 봄...)
보리: (우슴,,)
미녀견 (GM): 보리와 레나나를 제외한 네 사람은 문에 '신께서는 항상 우리를 보고 계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마음 아프다...)
에일릭: (토닥......)
미녀견 (GM): 문은 다행히 잠금쇠없이 수월하게 열립니다.
네베: ....이거, 신전 문일까?
가브리엘: 신께서는 항상 우리를 보고 계셔...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나
네베: 포세이돈이.. 한 손에 돌고래를 들고있다고 그랬는데. (자신의 옷이 단정한가 살펴본다...)
에일릭: 뭘 봐 왜 봐!(허공에 대고 시비 틈)
미녀견 (GM): 글쎄... 그것은 알수없습니다.
일단 나가볼까요?
가브리엘: (에일릭 보고 땀땀)
케네스: 옷... (에일릭 한번 흘끔 보고 안봄)
가브리엘: (나가보자)
케네스: 가, 갈까?
레나나: 안녕하세요! (나감!)
에일릭: (옆눈)
보리: (나가보자!!)
네베: (당당하게 나감)
미녀견 (GM):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면 빛이 조금 들어옵니다.
에일릭: 그...신인척하는 가짜랬나..괴물,...어쩌고?
미녀견 (GM): 하지만 태양빛이 아닙니다. 저 멀리 보이는 신전의 지붕에 설치된 빛나는 구체에서 나오는 빛 입니다.
어디선가 끼익,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방향을 쳐다보면, 아까 탔던 수레가 이쪽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어떻게 찾아온거지?
케네스: 수레가 신이야?
네베: 아까 얘기했던 괴물은... 자칭 신의 대리자라고 했어.
가브리엘: 수레가 신이라고...?
레나나: (사실 수레가 안농라사인가?)
미녀견 (GM): 기묘한 현상에 전원 이성롤을 굴려주세요.
보리: (으아악)
레나나:
SAN Roll
Value:
69/34/13
Rolled:
9
Result:
Extreme
케네스:
SAN Roll
Value:
47/23/9
Rolled:
88
Result:
Fail
에일릭:
SAN Roll
Value:
37/18/7
Rolled:
64
Result:
Fail
가브리엘:
SAN Roll
Value:
70/35/14
Rolled:
57
Result:
Success
네베: 신이랑, 괴물은... 다른 거 아닐까.
보리:
SAN Roll
Value:
22/11/4
Rolled:
30
Result:
Fail
네베:
SAN Roll
Value:
80/40/16
Rolled:
9
Result:
Extreme
레나나: (안농라사를 생각하며 자기혼자 납득)
미녀견 (GM): 실패한 사람들은 -1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감소수치 없습니다.
네베: (정말 튼튼한 네베의 이성)
귀신이... 밀고오는 걸수도 있지.. (혼자 납득)
미녀견 (GM): 수레를 타고 바로 신전으로 이동할수도 있고, 주변을 탐색하고 가도 괜찮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네베: (우선 주변을 살펴봅니다.)
가브리엘: 둘러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에일릭: 왠지 섬뜩...해서........
케네스: 뭐, 볼거면 보고 가고.
미녀견 (GM): 네베는 주변을 둘러보면, 아까 지나왔던 거주지의 건물들보다 조금 더 고급스럽게 지어진 건물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그런가, 여기가 부촌인가... (쪼꼼 웃음)
네베: 여기는... 부자들이 사는 동네였나 봐.
...신전 근처라 그런가?
레나나: 여기가 어딜까~ 뭐가 있을까~? (그중 제일 큰 건물 찾아봄)
미녀견 (GM): 레나나는 제일 큰 건물을 찾았습니다. 신전을 제외한다면 평범한 가정집... 같아보이긴 하지만 이 단지 중에선 제일 커보입니다.
레나나: (문연다!)
네베: (레나나 쪼르르 따라감)
보리: (호다닥 따라감!)
미녀견 (GM): 어찌된 영문인지 문은 단단히 잠겨있습니다.
에일릭: (조심조심....뒤따른다..)
부숴..?
레나나: 진짜?! (기대!)
에일릭: 케네스가 부숴줄 거야!(아마)
보리: 함가?!
케네스: 좀 천천히...어?
그래!
가브리엘: 문까지 부숴서 더 살펴볼 필요가 있나? (말바꿈)
케네스: (문을 부순다!)
가브리엘: (부수는 케네스 봄)
미녀견 (GM): 부순다면... 근력롤 굴려주세요..!
케네스:
STR Roll
Value:
80/40/16
Rolled:
34
Result:
Hard
미녀견 (GM): 이걸...
네베: (전두엽을 스치는 '신께서는 항상 우리를 보고 계셔.')
보리: (박수~)
레나나: (아;)
미녀견 (GM): 케네스는 문을 열어재낍니다.
네베: (하지만... 이미 ... 박살내버렷다...)
에일릭: (내가 안부쉈으니 됫.다)
토시즈키: (차분)
케네스: 이미 부술 거 다 부숴놓곤 뭘 이제와서...(아무렇지 않은듯 호쾌하게 문 부숨!)
에일릭: 됐...)
레나나: (케네쓰 손 기도하듯이 잡아놓음...)
미녀견 (GM): 이제 어떻게 하나요?
케네스: 들어가서 구경하려던 거 아니었어? (나나 쳐다봄)
네베: 카푸나비나님...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뻔뻔하게 박살낸 문으로 들어감)
레나나: 좋아! 아무튼 가자! (들어가서 둘러본다)
미녀견 (GM): 네베랑 레나나만 들어가나요?
케네스: (케네스도 들어간다!)
에일릭: (춤추새조...)
미녀견 (GM): 그럼 다른 네명은 대기하나요?
(From 토성): 혹시 끝나는 시간이 새벽인가요?
보리: (둘러봄) 어떻게할까?!
가브리엘: 음...
(To 토성): 전 새벽을 생각하지 안앗는데 지금 보다보니 늦게 끝날거같긴해요..............
에일릭: 다른곳 볼까 싶은데....어쩔까...
레나나: 다른데 보고올래~?
보리: (끄덕) 그렇게하자!
미녀견 (GM): 그럼 3명과 4명으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집으로 들어간 세명의 시점 먼저 진행합니다.
네베: 나중에 봐... (손 흔들)
케네스: 이따 보자!
(From 가브리엘): 제가... 20분안에 씻고와도 될까요...?
미녀견 (GM): 세 사람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섭니다.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실의 한 가운데에 무언가 있습니다.
(To 토성): 네네!
케네스: 저게 뭐야? (눈 가늘게 뜨고 쳐다봄)
미녀견 (GM): 자세히 보려면 관찰 롤이 필요합니다.
레나나: (케네스의 랜턴들고 비춰본다)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27/11
Rolled:
85
Result:
Fail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9
Result:
Extreme
케네스: (눈을 크게 뜰걸 그랬나보다)
보리: ()
미녀견 (GM): 케네스는 자세히 보는 게 힘들었지만... 레나나가 랜턴을 비춰주자 모두가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천장에서부터 내려온 줄에 목을 매단 시체입니다.
세 사람 이성 체크.
케네스:
SAN Roll
Value:
46/23/9
Rolled:
8
Result:
Extreme
레나나:
SAN Roll
Value:
69/34/13
Rolled:
53
Result:
Success
네베:
SAN Roll
Value:
80/40/16
Rolled:
30
Result:
Hard
레나나: (단단하다)
케네스: (대체)
미녀견 (GM): 세명, 이성은 1씩 감소합니다.
레나나: 워우....(다시 랜턴 케네스손에 쥐어줌)
네베: ... (차분하게 얼마나 오래된 시체인지 살펴봅니다.)
케네스: 뭔데 이 사람은 여기서 대롱대롱 있는거야?
미녀견 (GM): 딱봐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의 시체입니다. 거의 부식되다못해 뼈만이 남은.
레나나: 글쎄~ (거실 주위 두리번)
미녀견 (GM): 이 곳에 더 볼것이 있을까요?
케네스: 이 시체 말곤 없는건가?
네베: ......다른 건, 딱히 없는 걸까?
레나나: (근처에 천같은게 없나 찾아본다)
네베: 여기가 지상이었으면... 땅에 묻어주기라도 했을텐데.
미녀견 (GM): 천같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케네스: 바다에 묻혔다고 생각해.
뭐 없으면 그냥 가자?
레나나: 뭐 덮어줄것도 없고~... 그냥 갈까?
네베: ...네스는 바보야. (터덜터덜 집밖으로 나간다)
미녀견 (GM): 세 사람은 밖으로 나갑니다.
케네스: 에휴. (따라서 나갑니다)
레나나: 케네쓰가 잘못했네~ (네베따라서 나간다)
미녀견 (GM): ...? 문득, 이 집 마당 한 구석 땅의 일부가 봉긋하게 솟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케네스: 음....?
네베: ...? 뭔가, 묻혀있는 걸까? (가까이 가서 자세히 살펴본다.)
케네스: (네베 뒤 졸졸 따라감)
미녀견 (GM): 확실히 무언가가 묻혀있는 것 같은 땅의 일부입니다.
레나나: 파볼까? 손으로?
네베: 손으로 팔 수 있으려나...(맨손으로 땅을 파나...)
케네스: 그러게. (자기 맨손 바라봄..)
레나나: (옆에서 깨작깨작 맨손으로 판다...)
미녀견 (GM): 맨손으로 땅을 파자, 반은 개, 반은 물고기의 형상을 한 해골이 묻혀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관찰롤 굴려주세요.
레나나: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59
Result:
Fail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27/11
Rolled:
33
Result:
Success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36
Result:
Hard
미녀견 (GM): 케네스와 네베는 개의 머리뼈 아래에서 반짝이는 사각 동전을 발견합니다.
네베: (냉큼 주움)
미녀견 (GM): 더 볼건 이제 없어보입니다.
케네스: 이런것만 빠르지. (다시 흙 묻어줌)
네베: 꼭... 머리는 요테리 같고, 아래는 약어리 같았어.
레나나: 안녕~ (뼈에 손흔들고 돌아간다)
미녀견 (GM): 세 사람은 수레로 돌아갔습니다.
네베: 옛날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겼던 걸까...?(같이 묻어주고 돌아갔다.)
미녀견 (GM): 다음, 네 명의 팀으로 전환합니다.
보리: (푱)
미녀견 (GM): 네 사람은 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밖을 둘러볼 수 있겠죠.
에일릭: 뭘...볼 지...................()
미녀견 (GM): 가령 레일이나, 다른 건물들이나.
에일릭: 레일..볼래?(손 흔드들)
보리: (꾸..다닥...) (레일 보자!!!)
미녀견 (GM): 두 사람은 관찰 롤을 굴려주세요.
에일릭: (보자!!!!보자!!!!!!!!!!!!!!!!!!!!!!)
보리:
Spot Hidden Roll
Value:
25/12/5
Rolled:
36
Result:
Fail
에일릭:
Spot Hidden Roll
Value:
80/40/16
Rolled:
26
Result:
Hard
(크아아아악)
보리: (엄지척,,)
미녀견 (GM): 두 사람은 수레의 레일을 따라 이어지는 발자국을 발견합니다. 발자국은 신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To 혈 암.): ... 그나저나 이 발자국, 형태가 묘하게 사람의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에일릭: ...?
(To 혈 암.): 포켓몬의 발자국 중에도 이런 발자국은 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뭐지?
보리: (흠,,,) (발 크기는..?!)
(To 혈 암.): 이성 롤을 굴려주세요.
에일릭: 이거....
SAN Roll
Value:
36/18/7
Rolled:
68
Result:
Fail
미녀견 (GM): 에일릭 1D2 다이스 굴려주세요.
에일릭:
rolling 1d2
(
2
)
=
2
이..발자국...
미녀견 (GM): 2만큼의 이성을 감소합니다.
보리: (끄..덕...??)
에일릭: 그러니까 이태껏 본 적없는...거?
미녀견 (GM): 크기는 대략... 지금은 없지만 아르얀로드가 있었다면 그의 발자국 크기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