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평소와 같은 일과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와 단잠에 빠집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날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며... 눈을 감았고,
다시금 눈을 뜬 곳은 낯선 장소――――
사방이 하얀, 그야말로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아아, 제길. 또 차원 이동인가?
(역주) 그러나 단잠에서 깨어난 곳은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하얀 방이었습니다. 사방은 깨끗한 벽지로 도배돼 이상할 정도로 하얗고, 다른 가구 없이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54 Result: Success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30 Result: Hard
에일릭: POW Roll Value: 40 /20 /8 Rolled: 34 Result: Success
Shift: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5 Result: Extreme
re b.: SAN Roll Value: 70 /35 /14 Rolled: 90 Result: Fail
에일릭: SAN Roll Value: 34 /17 /6 Rolled: 95 Result: Fail
쿠쿠: 역주 붙은 거 너무 웃겨요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 레나나랑 에일릭만 산치 1 감소입니다.
네베: .... (누워서 천장만 멍하니 보고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각자... 배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미녀견 (GM): 혹시, 나의 고고한 힘을 노리고 있던 그 악의 조직에서부터 자객을 보낸 것인가?
미녀견 (GM): 하는 마음으로... 그쪽을 보면...!
미녀견 (GM): 자신을 묵직하게 누르고 있는 존재를 자신의 두 눈에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긴 흑발을 양갈래로 묶은 채, 마치 우리들의 몸 속에 흐르는 그 붉은 것을 떠올리게 만드는 눈동자의 색을 지니고 있는
《초.절.정. 미.소.녀》
미녀견 (GM): 옷차림은 귀여운 분홍색의 땡땡이 잠옷 세트입니다.
쿠쿠: ㅋㅊㅌㅋㅌㅊㅋㅌㅊㅋㅌㅊㅋㅌㅊㅋㅋㅋㅋㅋ아 너무 즐겁다 쿠소라노베 짱!
re b.: 아니흑발적안미소녀가 5명이있는거냐고요ㅠ ㅠ ㅠ
네베: 눈 색이.... 피 같네... (솔직)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네스: 뭐, 뭐야. 뭐.....뭐...누구...누구....세...누구야?
미소녀: 오빠! 언니! 일어나~! 부탁이 있단 말야!
토시즈키: (일단... 애를... 수대듬해줌....)
미소녀: 얼른 안 일어나면... 뽀, 뽀뽀해버린다!
토시즈키: (어?)(나나는 언니소리를 듣는가?)
케네스: (빛의 속도보다도 빠르게 벌떡 일어난다)
네베: 귀찮아... (바닥에 얼굴 묻고 누워버림)
미녀견 (GM): 케네스는 그녀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그녀의 무게감 탓에 몸을 일으킬 수가 없었다.
미소녀: 귀찮다니! (네베 찹찹) 여동생이 이렇게 부탁하고 있는데, 얼른 일어나!
에일릭: 뽑보해줄, 거야?(푸흐,).....................................................멍멍이소리고 나와줘,,,,,
케네스: 저리 비켜! 내가 잘못했어, 항복할테니까 뽀뽀는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녀: 뭐어? 이상한 소리 하지마! 갑자기 왜 그렇게 얘기를 하는거야?
미소녀: 처음 보는 사이인 것 마냥... 어젯 밤에도 같이 잤으면서!
케네스: 누가 누구랑 같이 뭘 해....? (얼굴이 새하얘지며)
네베: .... 우리집, 지박령이 이렇게 생겼었나? (갸웃)
에일릭: (옆눈...................................)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어.젯.밤.에.같.이.잤.다.구!
벼, 별로 천둥이 무섭다는 핑계로 오빠언니랑 같이 자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레나나: 난 어제밤에 말라사다먹고 혼자 잤는데!??!? (내적우당탕)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아무튼! 아까 말했듯이 부탁이 있어.
토시즈키: (매우... 차분해짐..... ) 그래... 그렇구나.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오라버니! 누님! 나를 위해... 초콜릿을 가.져.와.주.세.요♥
에일릭: 어.맛!제.꺼.는.요?(앙증) 나도 줘....................................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주방이라니 무슨 말을 하는거야? 초콜릿은 학교에 있다구.
에일릭: 아..................(현타)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오라버니랑 누님들이라면 가능하겠지?
찾은 뒤에 내 방으로 다시 와야해? 따, 딱히 독점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주면 안되고!
케네스: ....난 꿈을 꾸고 있나? (지뺨침)
레나나: (복잡한 생각을 포기하고 그자리에서 다시 누워 잠.....)
에일릭: (ㅇ ㅏ.................)
미녀견 (GM): 그 부탁을 들은 우리들은 갑작스레...
케네스: 이상한데....어제 내가 뭘 잘못 먹은게 아니라면...아니, 그런데 나나랑 네베도 그렇고 왜 다들 나한테 먹을걸 찾는거야...?
네베: 뭐, 귀신...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지... (밍기적 밍기적 기어나옴)
미녀견 (GM): 이 아이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다, 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토시즈키: ? (뇌리를 스쳐가는 생각에 굉장히 미심쩍어짐)(나는 어제 무엇을 잘못먹었는가?)
네베: 생각해봐... 초콜렛을 못 먹어서 죽고 미련이 된 귀신일 수도 있잖아. (다른 사람들을 설득한다)
케네스: 그래. 애가 먹고 싶다는데 초콜릿 찾아줘야지. (굳센 결심을 한듯)(세뇌완료)
에일릭: 오구....오구 우리 귀여운........동생?오구...육구..칠구..
초콜..릿................
미녀견 (GM):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運命》─이라면...
미녀견 (GM): 어쩔 수 없겠지. 부탁을 들어주도록 하는 수밖에.... 그런 생각을 한 여러분들은 갑작스러운 잠에 다시금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금 눈을 떴을 땐...
여러분들 다섯명이 모두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의 방 안에 있습니다.
RP이 자유로이 가능합니다.
네베: ... 나, 방금 귀신 꿈 꿨어. (흡족한 얼굴로 일어남)
케네스: ....방금 운메이의 데스티니가 어쩌고 했던 거 같은데....
에일릭: 나는 지금 존재하고 있는가?(갑작스런 철학)
?
(케네스 봄)
(안봄)
케네스: (에일릭 똑바로 응시하며) 너는 존재하고 있다.
네베: 케네스가 원래... 좀... 그래...
미녀견 (GM): 일어나라 레나나여! 우리는 이 세계에서의 사명을 잊어서는 안된다!
(대롱)
네베: 맞아... 귀신이, 꿈에서까지 나와서 초콜렛을 달라고 했는걸... 그럼, 줘야지.
미녀견 (GM): 절대순백의 (역주:흰) 방 안에는 달랑 문 하나만이 남겨져있습니다.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초코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거다, School로ㅡ!
토시즈키: (케네스의 뛰어난 적응력에 감탄함)
미녀견 (GM):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전원, 이성 롤 굴려주세요.
에일릭: SAN Roll Value: 33 /16 /6 Rolled: 35 Result: Fail
레나나: SAN Roll Value: 69 /34 /13 Rolled: 90 Result: Fail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37 Result: Success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49 Result: Success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57 Result: Success
레나나: 케네스 어제 츄스타님이라도 봤어.....? (충격..혼란....)
미녀견 (GM): 이성 롤에 실패한 두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유키: 에일릭 이성 클리닉이라도 가야겠는데...
에일릭: 여동생, 그 녀석… 무언가 부탁할 때만 누님이라고 부른다니까. 하지만 그런 점이 귀여울지도?
레나나: 여동생, 그 녀석… 무언가 부탁할 때만 누님이라고 부른다니까. 하지만 그런 점이 귀여울지도?
네베: ................................................................................................................
네베: (자신의.... 17년 친구들이... 오늘따라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함...)
레나나: 안녕히주무세요........(바닥에 누워눈감음...)
케네스: 일어나라, 전대 옐로! (레나나 들어올림!)
에일릭: ㅇ ㅓ....................ㅇ ㅓ.............................................................
토시즈키: (일단 에일릭을 추슬러봄..) 박으면 아프지 않니,
레나나: 케네쓰도 이상해...이건 꿈이야.... (케네스 주먹으로 팍침)
(레나나...떨...굼...)
에일릭: ???멀쩡해 멀쩡ㅎ ㅐ 아마,,,,...
미녀견 (GM): 무기질적으로 보이는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의 방 밖으로 나오면, 방 안과는 달리 쯔마라나이한 가정집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녀견 (GM): 정면에는 「여동생 방♥」이라는 팻말이 달린 방이 있고, 왼쪽에는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습니다.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마라나이<<<<<<
아니 일반적으로 방문에 팻말달면 자기 이름 달지 않아요?
이름짓기 귀찮았나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토시즈키의 뒷 사람은 문득 그런 생각을 품었다.
미녀견 (GM): '보통 여동생이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쓰지 않나?'
미녀견 (GM): 하지만 민나의 귀여운 여동생이라면...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이름따위는 쓸데없는 것이 아닐까?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그래서 우리는 진행을 해야만 한다
Shift: 머에요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유키: ...오빠는 여동생 방에 함부로 못 들어가. (수줍은듯)
네베: (여동생방이란 팻말이 달린 방을 열어봅니다)
레나나: (일단 주머니에 야광봉이 있는지 뒤져본다)
미녀견 (GM): 덜컥,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칫, 결계인가...
Shift: 리ㅣ플렉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다섯 사람은 계단쪽으로 향합니다.
계단을 걸어 내려가던 도중, 꿈 속에서 여동생이 올라타고 있었던 배 부근이 조금씩 뻐근해오기 시작합니다.
전원 건강 롤 굴려주세요.
레나나: CON Roll Value: 90 /45 /18 Rolled: 42 Result: Hard
에일릭: CON Roll Value: 60 /30 /12 Rolled: 39 Result: Success
케네스: CON Roll Value: 50 /25 /10 Rolled: 28 Result: Success
Shift: CON Roll Value: 65 /32 /13 Rolled: 49 Result: Success
네베: CON Roll Value: 30 /15 /6 Rolled: 41 Result: Fail
토시즈키: CON Roll Value: 65 /32 /13 Rolled: 80 Result: Fail
미녀견 (GM): (토시는,,, 위에잇는거로 판정하겟습니다)
(앗)
레나나: 케네쓰...아니 케네쓰는 이상한데... 네베 난 어떻게 해야할까...? (흐릿)
미녀견 (GM): 네베는 육성으로 쿨럭; 이라고 말하며 기침을 합니다.
땀 한개짜리의 기침입니다.
배가 아프다
레나나: (네베도 4%정도 이상해진것같다)(안봄)
네베: ...내 안에도, 귀신이 들어와 있나 봐.
뭐... 그럴 수도 있지. (빠른 수긍)
케네스: (레나나 쳐다보면서 이제 네 차례라고 텔레파시 보냄)
가자!
네베: 그것보다 배 아파.... 업어줘... (비실비실 내려감)
케네스: (튕긴 텔레파시 맞고 쓰러지는 네베를 들쳐메고 감)
미녀견 (GM): 존댓말이랑 라노벨 체랑 같이 쓸라니가 헷갈리니까 후자만 써야지
그렇게 모두가 아래층으로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문득,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아, 이번엔 분명 그들이 보낸 자객인건가?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잠시, 오히려 눈에 들어온 그는 눈을 의심케 하는 모습이었다.
수염과 머리가 햐앟게 센 노인이, 눈 앞에 서있었다.
그는 짧은 메이드복을 입고, 머리에는 자신의 머리칼만큼 흰 카츄사를 쓰고 있었다.
유키: 이건 진짜 산치 판정 가야하는 거 아닙니까
노덴스: 앗, 주인님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re b.: ㅈㅁㄴㅇㅊ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정신x
Shift: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일릭: .............................................................(안 봄)
레나나: (나는 어제밤에 무슨일이 있었나.......?)
미녀견 (GM): 이런게 앞으로 더나올거다 아직 우린 초장이다
토시즈키: 잠은 잘 잔 것 같은데.... (잠은)
노덴스: 작은 아가씨께서... 이걸 주시라고 하셨습니다.
미녀견 (GM): 그렇게 말하며, 그는 우리들에게 등굣길 지도를 건네주었다.
레나나: 네베...우리 사실...숨겨진 가족이 엄청 부자거나 그랬을까? (혼란..)
미녀견 (GM): 이것이 아마 우리를 목적지로 이끌어줄──────길잡이, 혹은 열쇠, 또는 지표.
케네스: 우리가 사실 숨겨진 가족이었다고? (잘못 알아들음)
네베: 그럼 우리 이제... 돈 많은 백수, 되는 거야?
토시즈키: (매우.. 차분하게... 지도를 받음)
에일릭: (지도를..받나.........손을 떨고....)
미녀견 (GM): 지도를 받자, 문득 우리의 뇌리를 스치며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레나나: 네베의 꿈 이루어졌어?! (잘못알아들음 2)
에일릭: ㅇ ㅏ.......춰컬릿...........
미녀견 (GM): 그는 가문에서 메이드 훈련을 받은 뒤, 어렸을 적에 메이드로서 이 집에 오게 된...
Shift: 토키는 소꿉친구여도 이해될거같긴한데요
네베: 내 소꿉친구는 나나랑 네스 뿐인데...
쿠쿠: 토키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덴스: 이제 학교에 가시는거죠...? 저도 가고 싶지만, 아직 일이 남아있어서... 죄송해요...
re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네스: 우리 쟤랑 싸워서 기억에서 지웠다거나 그런 거 아니지?
노덴스: 에...? 기, 기억에서 지우다뇨...? 저, 절 잊어버리신건가요...? (울먹)
네베: 네스가 소꿉친구 (아마도) 를... 울렸어.
케네스: 아, 아냐. 기억 난다 아이고 기억나....(눈감고 중얼중얼)
레나나: 기....기억난다.....? 기억나? (흐릿)
토시즈키: 그래.. 건강해보여서 다행이구나. (여러의미로)
노덴스: ...! 다, 다행이에요...! (안도하듯 가슴팍을 쓸어내리다가) 아, 마, 맞다...! 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노덴스: 이, 이거... (주섬주섬 리모콘을 가져오나)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어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미녀견 (GM): 아까도 말했지만 메이드 훈련을 받다가 이 집에 오게되었기 때문에 메이드 업무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아이이다.
TV 리모콘이다.
요
노덴스: 빨간 버튼이요...? 헤에, 혹시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오...? (전원 버튼을 가리키며)
쿠쿠: 저도 너무 웃겨서 물 마시다가 뱉엇어요
미녀견 (GM): 추임새를 열심히 넣으며 당신의 말을 듣는 그가 굉장히 귀엽다.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뎅국먹으려다 체할거같아서 다시 넣어놓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ㅇ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4
Shift: 그래 뭐 노인이... 귀여울수도.........있지................
re b.: ㅂㅈㅇㅁㄴㅋㅌ노덴스가노인에메이드복입ㄱ ㅗ
후에에가
유키: (핫도그를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르겠음)
미녀견 (GM): 그런 그를 보는 전원... 이성롤이다.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31 Result: Success
혈 암.: SAN Roll Value: 33 /16 /6 Rolled: 47 Result: Fail
레나나: SAN Roll Value: 69 /34 /13 Rolled: 12 Result: Extreme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4 Result: Extreme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5 Result: Extre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ift: 암만 생각해도 토키는.. 익숙해진거같에 (급갸
미녀견 (GM): 참고로 웃음소리 역시 육성으로 허허 하고 낸거다.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요 진자
미녀견 (GM): 노덴스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거실로 돌아가 다리를 앞뒤로 깜찍하게 흔들며 리모콘을 꾹꾹 눌러보고 있다.
에일릭: (((누가 나한테 최면술 ㅈㅗㅁ))))
미녀견 (GM): 우리의 서브 퀘스트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슬슬 메인 퀘스트를 하러 떠나볼까?
토시즈키: (아니.. 아니 물론 때리지 않았다)
네베: oO(노덴스가 6시 내고향 같은 프로 볼 것 같다고 속으로만 생각함)
가자 초콜릿 전대!
(음!) (케네스 수담함)
네베: 아... 맞아, 초코. (지도 한손에 들고 걸어감)
미녀견 (GM): 노덴스와의, 대화를 마치고 우리들은 학교로 향하는 화살표가 그려진 종이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특별할 것 없이 시시하고, 평범한 주택가 거리...
문득, 우리들은 생각한다.
이 곳... 어째서, 우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지?
마치 사람만이 어디론가 증발해버린 것만 같은 광경이다.
(사람...? 포켓몬...?) (아무튼)
미녀견 (GM): 지도를 보면, 쭉 앞으로 걸어나가다가 첫번째 코너에서 옆으로 돌아야한다고 적혀있다.
네베: (뭔가... 레나나의 생각으로 미래를 알아버린 듯한 느낌)
케네스: (식빵대신 레나나 입에 사탕을 물려줌)
레나나: ?! 좋아! (사탕물고 첫번째 코너로 우다다 달려감)
미녀견 (GM): 레나나는 사탕을 물고 코너쪽으로 달려갔다.
그 때였다.
토시즈키: (미리 심신안정에 도움되는 생각 함)
네베: (케네스 주머니에서 사탕 꺼내 먹으면서 구경함)
미녀견 (GM): 코너를 돌려던 순간, 레나나는 누군가와 부딪혀버렸다.
평범한 여학생의 교복 차림. 아직, 사람이 남아있긴 했던 걸까?
케네스: (레나나가 운명의 사람이라도 찾나 했다가 아쉬워하는 눈치)
미녀견 (GM): 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자세히 보니, 이 지각생의 머리는... 마치... 《뱀》 같아 보였다.
미녀견 (GM): 온 몸이 비늘로 더여있는 이 지각생은, 부딪혔을 때의 충격으로 나자빠져있다.
레나나: (아냐...그럴수도 있다.....옷입은 새비퍼....)
미녀견 (GM): 아무리 차원이동에 능숙한 우리들이라지만...
미녀견 (GM): 역시 이런 모습은... 조금.
전원 이성 롤 굴려주세요.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38 Result: Hard
에일릭: SAN Roll Value: 33 /16 /6 Rolled: 2 Result: Extreme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39 Result: Success
레나나: SAN Roll Value: 69 /34 /13 Rolled: 52 Result: Success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94 Result: Success
네베: 아보크가... 옷 입고 다닐 수도, 있는 거고...
미녀견 (GM): 부딪힌 부위는 명백하게도 몸이지만, 그는 제 자신의 머리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바보같기도 한 그런 모습이... 조금은, 귀여울지도?
이그: 흐에에에... 부, 부딪혀 버렸어요오오...
이그: 호, 혹시 다치셨나요오...? 정말 죄송합니다아아...
레나나: 어.........괜찮아? (손 내민다)
네베: 나나... 순정만화, 남주인공 같네. (사탕 먹으면서 계속 구경)
집인데
케네스: 나나....듬직하네. (멀리서 구경)
이그: 앗... (얼굴이 약간 붉어지나) 저, 저는 괜찮아요오오... 늘 이렇게 덤벙거리거든요오... (수줍게 레나나의 손을 잡고 일어나나)
re b.: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 아, 이거... 다치셨을 수도 있으니까아아... 혹시 모르니까 드리는거에요오오.
미녀견 (GM): 레나나는 뱀모양 반창고를 획득했다.
굉장히 귀엽다.
레나나: 으응....응? 내가 부딪힌건데...(정신혼란
케네스: 귀여운 레나나에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반창고네. (영혼없음2)
이그: 나도 차아암, 늘 덤벙거려서 탈이에요오...
레나나: 으,응...넘어지면 아프니까 조심해! 쫌만 조심하자! 안녕! (흐릿한눈으로 손붕붕흔들면서 빠르게 케네스쪽으로 돌아감)
미녀견 (GM): 말투가 매우 특징적이다, 그렇게 생각이 들게끔 말을 하던 그는, 갑작스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미녀견 (GM): 짝, 소리가 나게 박수를 치며, 무언가 떠오른 것 마냥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그: 그, 그러고보니... 오늘은 주말이었네요오오...
나도 참... 바보라니까요-★ (주먹으로 제 머리를 꽁 때리며 혓바닥을 내밀고 윙크를 하나)
레나나: 으....으응? 응...주말이었구나~
쿠쿠: 데헤페로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나나: 응! 안녕! 집에 조심해서가! (진짜로 빠르게 돌아가서 케네스 옆구리 퍽침)
미녀견 (GM): 아주 귀여운 포즈를 취하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왔던 방향으로 다시 뛰어가기 시작했다.
혈 암.: 집이야 집ㄴ인,...데...........
에일릭: 가...자...................................
미녀견 (GM): 그런 와중, 갑작스레, 난데없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네베: 근데... 그럼 주말 학교에 왜, 초코가 있어?
미녀견 (GM): 펄럭거리는 이그의 치마...
미녀견 (GM): 치마 아래로 보인 것은...
뱀 꼬리였다.
토시즈키: 평일에 두고 왔는지도 모르지..? (주말동안.. 녹나?)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97 Result: Fumble
에일릭: SAN Roll Value: 33 /16 /6 Rolled: 86 Result: Fail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31 Result: Hard
레나나: SAN Roll Value: 68 /34 /13 Rolled: 100 Result: Fumble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15 Result: Extreme
re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펌블
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 b.: 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 펌블 둘이나 떳어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케네스와 레나나와 에일릭은,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ㅎ게ㅔ싫었ㅅ니
쿠쿠: 너무나도 충격적이엇던..... 뱀미소녀의 꼬리
익숙할거같은데
미녀견 (GM): 갑자기... 코에서부터, 피가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케네스: 아.........요즘 몸이 허하더니.........
미녀견 (GM): 게다가 케네스와 레나나는... 그 흩날리는 바람과 흐드러지는 뱀 꼬리에 두근! 해버렸다.
Shift: 그래요 옷 입은 뱀미소녀의 꼬리는 안 익숙했던거야 (아니면 너무 익숙했던지
쿠쿠: 아니 저희처럼 인간형 아보크의 치마 속 꼬리를 보면
왜 심장이 뛰지...
꼭 가자
미녀견 (GM): 너무나도 자극적인 장면이었던 탓인가? 안타깝다.
토시즈키: 병원 먼저 가야하니? (걱정...)
미녀견 (GM): 아무튼 우리는 아직, 우리의 사명이 남아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었다.
에일릭: (초콜릿을 위한... 험난한 여정..)
미녀견 (GM): 이쯤되니 처음에 봤던 여동생이 제일 정상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레나나: 초코 찾아서...집에 가자! (의문의 의지 생김)
미녀견 (GM): 다섯 사람은 그렇게, 우리의 운명을 뒤바꾸기 위해─ 학교로 향했다.
간신히 도착한, 적당한 크기의 평범한 고등학교 건물.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거리에는 우리 말고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아까 여고생의 말로 미루어보면, 오늘이 주말이기 때문에 인적이 없는 것일까?
그렇다 쳐도 거리에 사람이 없는 것은 이상하기 마련이지만...
... 솔직히 지금까지 봐왔던 것들이 더 이상했기 때문에.
미녀견 (GM): 교문은 다행히도 잠겨있지 않다.
안으로 들어서볼까?
미녀견 (GM): 그렇게 학교에 발을 들이면, 우리들을 맞이하는 것은...
커다란 촉수 두 덩이.
미녀견 (GM): 파란 리본이 달린 촉수 덩어리 하나와, 빨간 리본이 달린 촉수덩어리 하나.
빨간 리본 쪽이 좀 더 체구가 작다.
네베: 이게... 말로만 듣던, 일짱이랑 이짱?
미녀견 (GM): 조경물이라 생각했던 그 두 촉수 덩어리는... 우리쪽으로 다가오며 말을 걸고 있었다.
레나나: 케네쓰....나 집에가고싶어....(케네스 머리카락잡고 바닥에늘어짐)
토시즈키: (잠깐 어떻게 걸어오는건지 고민함)
에일릭: ((나갈래나갈래나갈ㄹㄹ래ㅐㅐㅐㅐㅐ!!!!!!!!!!!!)
네베: 우리를... 삥뜯으러 오나 봐. (소근소근)
케네스: (레나나 들어올리고 뒤로 슬금슬금 빠짐)
어둠의 아이: 자자, 이상한 소리 말고! 초콜릿을 찾으러 온거지?
어둠의 아이: 내가 초콜릿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줄게!
어둠의 아이: 다 방법이 있지! 아, 당연하지만... 나.혼.자.서. 데려다 줄거야.
당연히 이 애들은 너 같은 꼬맹이가 아니라 성숙한 나와 가고 싶어 하지 않겠어?
네베: oO(이게 바로 학교 양아치들의 권력 싸움?)
어둠의 아이: 뭣?! 꼬맹이?!! 이... 이...
이 촉수만 커다란 촉수탱이 아줌마가!
니오그타: 그래, 발육부진 꼬맹이... 촉수도 평평한 절벽 주제에.
쿠쿠: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아이: 말 다 했어!? 으우으으으...!!!
레나나: (적은 덩쿠리와 큰 덩쿠리인가....? (흐릿)
Shift: 이거 그거죠 그... 라노벨에서 가슴 운운하는 그거
네베: .....리본 색 말고는, 다 똑 같아 보이는데.
나야, 아니면 이 아줌마야!?
케네스: 그냥 우리끼리 갈게. 하던거 마저해.
레나나: 사이 좋게 지내~ (영혼없이 손흔듬)
토시즈키: (?) 그럼 안녕, 잘 있으렴. 싸우지 말고..?
미녀견 (GM): ... 그렇게 말하는 것도 찰나, 두 사ㄹ... 촉수덩어리들은 '선택해!!' 라고 외치며, 우리들의 다리를 촉수로 붙잡았다.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 둘 중에서 가장 강한 녀석이랑 가겠어.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베: (네스 주머니에 있는 사탕 하나 더 꺼내 먹으면서 구경함)
미녀견 (GM): 아마 둘 다 네스보다 셀거다.
미녀견 (GM): 날카로운 눈빛 대신 촉수 빛을 주고받으며 두 사람은 으르렁대고 있다. 우리가 누군가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케네스: 아니 거 둘이 싸워서 이긴 녀석이 나랑 가는거야. 알겠어? (어버버 떨리는 목소리)
네베: 나는.... 귀찮으니까, 초코 있는 곳 까지 나 업어다 줄 사람.... 촉수? 가 좋아.
미녀견 (GM): 다리에 있는 촉수도 안 사라질 것 같다...
레나나: 케네쓰....(17년친구의 인생용기에 감탄함..)
(너네도 다 잡혔잖아!)
네베: 여자애들한테 (아마도) 싸우라고 강요하다니....
미녀견 (GM): 여기서 선택하지 않으면 어차피 진행이 안된다.
네베: 네스..... (그렇고 그런 눈으로 봄)
취향이라고 해도 이거....똑같이 생겼는데 알게 뭐야. (울상)
레나나: 어.......나는...........
네베: 흐음... 나는, 파랑 리본 한표. 더 크니까... 나 잘 업어줄 것 같아.
레나나: 파랑색잼보다 빨강색잼이 좋아...(먹는거로 판단)
미녀견 (GM): 토시즈키... 동전 던져볼까?
미녀견 (GM): rolling 1D2 1=빨간 리본 2=파란 리본
= 1
토시즈키: (앞면은... 빨강... 뒷면은... 파랑...)
미녀견 (GM): 과반수로 빨간 리본이 선택되었다.
니오그타: 어머... 다들, 그런 쪽이 취향이었나보네...
뭐, 어쩔수 없지... 알겠어.
미녀견 (GM): 파란 리본이 달린 촉수 덩어리는 휙 돌아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미녀견 (GM): 붉은 리본이 달린 촉수 덩어리는... 음...
혀... 일까? 뭔가... 촉수를 내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전원 이성 롤이다.
네베: SAN Roll Value: 77 /38 /15 Rolled: 73 Result: Success
에일릭: SAN Roll Value: 33 /16 /6 Rolled: 39 Result: Fail
레나나: SAN Roll Value: 68 /34 /13 Rolled: 68 Result: Success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95 Result: Fail
토시즈키: SAN Roll Value: 94 /47 /18 Rolled: 15 Result: Extreme
네베: (네베는... 정말.... 담담하다...)
미녀견 (GM): 실패한 케네스와 에일릭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에일릭: 와자뵤! 어둠의 아이에게서 호감도를 딸 찬스닷…!
케네스: 와자뵤! 어둠의 아이에게서 호감도를 딸 찬스닷…!
미녀견 (GM): 뒷사람의 산치는 gm이 책임지지 않는다
레나나: (케네스 머리카락 놓음.......)
네베: 네스가... 왜... 애인이 없는지, 이제 알겠어.
Shift: ㅋㅋ ㅋㅋ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베: 이런 덩쿠리 같은 사람이 취향이었구나...
케네스: .........................
아아냐............
어둠의 아이: 자자! (으쓱) 이제 내가 초콜릿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줄테니까 따라와!
네베: 아니야... 덩쿠리 양 옆은, 에일릭이랑... 네스한테 양보해줄게...
에일릭: 아 ㄴ ㅑ..............................
에일릭: 다 저리 가......................(울고 잇슴...)
미녀견 (GM): 어둠의 아이는 당신들의 대화에도 불구하고 신이 난 듯 1층의 어느 교실쪽으로 향한다.
따라가야겠지... 우리들의, 운명을 위해서라면...
케네스: 말 안들으면 산산조각날테니...(따라감)
미녀견 (GM): 다섯 사람은, 그녀를 따라 1학년 교실로 들어섰다.
교실의 중간쯤에 위치한 책상 위, 빨간 끈으로 장식된 초콜릿이 눈에 들어왔다.
네베: Spot Hidden Roll Value: 80 /40 /16 Rolled: 76 Result: Success
에일릭: Spot Hidden Roll Value: 80 /40 /16 Rolled: 47 Result: Success
레나나: Spot Hidden Roll Value: 40 /20 /8 Rolled: 15 Result: Hard
토시즈키: Spot Hidden Roll Value: 80 /40 /16 Rolled: 74 Result: Success
케네스: Spot Hidd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97 Result: Fail
(시력을 포기햇다)
미녀견 (GM): 케네스를 제외한 전원은, 초콜릿 주위에서 떨어져있던 포스트잇을 발견했다.
토시즈키: (그럼 덩쿠리들도 안 보게 되는가?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네베: 안 주면... 우리를 죽이는 걸까. (?)
에일릭: 내 꺼는.................?(기운 빠짐)
네베: 처음부터 그 여동생 귀신한테 줄 생각이었으니까... 괜찮지만.
네베: 이거 먹고, 성불하면 좋겠네. (여전히 귀신으로 착각중)
토시즈키: 죽는게니? (아직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미녀견 (GM): 아무튼, 초콜릿은 누가 집어들까?
케네스: 어쨌든 그 초콜릿이 맞다면 갖다주러 가면 되겠네.
미녀견 (GM): 네베가 초콜릿을 주워들자, 붉은 리본이 달린 촉수 덩어리가 네베 쪽으로 다가오며 관심을 보인다.
네베: 응... 걔가, 달라고 했으니까. (끄덕이며)
어둠의 아이: 있잖아... 나도 네베쨩이랑 다른 친구들이 주는 초콜릿, 받고 싶은데에~...
어둠의 아이: ... 랄까, 농담이지만! 에헤헷...
혈 암.: ))))))))))))))))))))))))))))))))
어둠의 아이: 으응- 어쩔수 없지, 뭐어... (쟌넨데시타)
케네스: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중얼중얼)
에일릭: ㅇ ㅏ............................................
토시즈키: ....... 음, 그래... 다음에, 다음.. 언젠가로 두자꾸나.
네베: 초콜렛이 먹고싶으면, 사먹자. (단호)
미녀견 (GM): 초콜릿을 받지 못한 그는, 조금 서운한 기색을 보입니다.
에일릭: (최면술을...나 자신에게....걸어...볼래...........)
미녀견 (GM): 어차피 촉수가 가득해서 잘 모르겠지만.
있어.....(미적미적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주며...모양은...해무기....)
네베: (네스 진짜 덩쿠리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었어?)
네베: 에일릭.... 케네스가, 먼저 1점 따버렸어. (?)
레나나: 케네쓰...난...응원할게. (우정!)
Shift: 촉수괴물..의 얼굴이나 기색을 알아보는점에서 애들 시력이 굉장한거같아요...
어둠의 아이: (촉수가 순홍빛으로 물들며 사탕을 받았다.) 고마워, 케네스군...! 소중히 간직할게!
케네스: (내 이름은 어떻게 안거야) 아니, 간직하면 녹으니까 먹어라.
네베: (이미 네베 뇌내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촉수와 케네스가 지나가고있음)
미녀견 (GM): 만족스러워하는 촉수 덩어리가 매우 귀엽다.
미녀견 (GM): 아무튼 우리는 얻을 것을 얻었다.
귀엽다.
빨리.
미녀견 (GM): 촉수를 마구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이 매우 모에하다.
네베: (촉수.... 어디가 머리인지 모르겠어서 허공 쓰담 해주고 나옴)
미녀견 (GM): 우리들은 초콜릿을 들고 교실을 나섰다.
복도 저 끝에서, 진주색의 거품 무더기가 다가오고 있다...?
에일릭: 나 도망갈래...............
어둠의 아이: 응? 누ㄱ... 헉, 아, 아빠...?!!
토시즈키: (누가 거품광선 쓰고 안 치웠나..)
요그 소토스: 너, 또 연애질이나 하는 거냣!! 게다가 여러명이라니!! 문란해!!!!
네베: (네스... 벌써 상견례를 하다니... )
에일릭: 저런....(네스 봄...........)
네베: 나는 아니고, 네스랑만 연애질... 했어. (네스 뒤에 숨어서 친구 팔아먹음)
요그 소토스: 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토시즈키: ? (여러명에서 빼달라는 눈짓하며 슬슬 뒤로 물러남....)
케네스: 네네가 누구냐면 얘야. (네베 가리킴)
레나나: 맞아 케네쓰 취향은 덩쿠리랬어! (네베뒤에 숨음)
어둠의 아이: 아, 아니... 이건 그런게 아니... 랄까... 아빠가 동정이기 때문에 질투하고 있는 거 아냐...?
(?)
아냐ㅑㅑ
요그 소토스: 시, 시끄러웟!!! 아무튼 너희! 내 딸과 어울릴 만한 능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겠어!
re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
요그 소토스: 자, 어디 한번 이 자식을 쓰러뜨려 보시지!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어...
유키: 진짜 눈만 마주쳤는데 애가 생길 삘이여
미녀견 (GM): 요그 소토스는 불같이 성을 내며 촉수를 사방으로 펼친다.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그 행동이 끝나기 무섭게, 반대쪽 복도에서 흉측한 생김새의 구울이 나타났다.
미녀견 (GM): 구울은 우리들을 발견하고선, 바로 달려들고...
네베: 저 구울들이, 시누이인가 봐... 네스.
토시즈키: (도주 특성이 이렇게 아쉬워질줄은)
에일릭: (바닥보면서 기어 봄..........................)
미녀견 (GM): 순서는 선공을 날린 구울>레나나>케네스>에일릭>토시즈키>네베 순이다.
구울의 턴이다!
구울: rolling 1D5 1=레나나 2=케네스 3=에일릭 4=토시즈키 5=네베
= 2
와 그걸 또
구울: Fightning(Brawl) Roll Value: 40 /20 /8 Rolled: 18 Result: Hard
하드 떴어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구울은 네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미녀견 (GM): 왜인지... 그 모습이... 굉장히, 느리게 보였다.
이정도 속도라면,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케네스: SAN Roll Value: 41 /20 /8 Rolled: 99 Result: Fumble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힘드네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펌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펌블의 케네스 칭호 줘야할거같아요
미녀견 (GM): rolling 1d10
= 9
미녀견 (GM): 케네스의 잔상이 9턴동안 남는다.
쿠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ft: 그것은 사실 잔상이다! 이런거냐구요
미챠진짜
미녀견 (GM): 다음은 레나나의 턴이다. 무엇을 할까?
레나나: 어....어...케네스 뭐할까?! (옷잡고 팍팍흔듬)
혈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케네스도 지금 이성펌블나고
난리났어요 나나씨
인생은, 선빵필승이야.
레나나: (나는지금 응원봉을 가지고있는가...?)
응원봉 Value: 90 /45 /18 Rolled: 88 Result: Success Dam: 3
그리고 이성롤도!
레나나: SAN Roll Value: 68 /34 /13 Rolled: 54 Result: Success
쿠쿠: 아앗 저건 선택받은 용사만 가질 수 있다는....전설의 검 엑스칼리버?!
미녀견 (GM): 레나나는 응원봉을 휘둘렀고, 마치 금단 오의 술법을 쓴 것 마냥 구울은 그 공격에 일격을 맞고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그 소토스: 어이어이, 진짜냐... 설마, 금단 오의 술법을 구사할 줄은...!
레나나: ?.....?......(허공에 응원봉 붕붕흔듬....)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오이 진짜냐
어둠의 아이: 자, 아무튼 이걸로 된 거죠? 가자, 모두들!
어둠의 아이는, 모두와 함께 촉수로 팔짱을 낀 채로 서둘러 그 자리를 피한다.
쿠쿠: 크큭 우리들의 힘은 겨우 이 정도가 아니라고
미녀견 (GM): 안심하자. 어둠의 아이의 촉수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모두와 팔짱을 낄 수 있다.
미녀견 (GM): 이내 어둠의 아이는 모두를 교문 앞까지 데려다 주었다.
토시즈키: (단체로.. 촉수에 엮였는가? 굴비처럼?)
미녀견 (GM): 이제, 우리의 『사명』을 전달하러 갈 때다.
미녀견 (GM): 집으로 향하는 우리들을 향해, 그는 촉수를 흔들었다.
난 구리......,,,
토시즈키: 그건 모래쯤 생각해보자꾸나. (안녕의 손짓)
미녀견 (GM): 후후, 정말 귀여운 아이였지.
미녀견 (GM): 많은 고난과 역경을 지나───── 우여곡절 끝에 모두들 되돌아온 길의 끝에는, 쯔마라나이하지만...
그리워했던 집의 모습이 있었다.
미녀견 (GM): 집으로 들어서면, 우리의 소.꼽.친.구인 메이드가 헐레벌떡 뛰쳐나와 우리를 맞이한다.
어라, 이 향기는...? 킁킁...
미녀견 (GM): 메이드는 네베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며 냄새를 맡더니...
노덴스: 초콜릿… 인가요?! 정말 좋은 향기가 나요!
네베: 응.... 여동생 유령이, 가져다 달라고 해서...
노덴스: 아아, 그... (우물쭈물...) 저…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주실 수는 없을까요…?
저… 실은 한 번도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거든요…
안돼.
네베: 안돼... 여동생이 먼저 부탁했으니까.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야... 대신, 이거 줄게. (엇대로 네스 주머니에서 사탕 꺼내서 대신 쥐여줌)
(멋대로)
노덴스: ...!! 이, 이건... 사, 사탕이라는 건가요...? (반짝반짝)
미녀견 (GM): 당신의 행동에, 그는 사탕을 받았다는 기쁨에 작게 미소를 지었다.
... 수염에 가려져서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그는 순순히 당신들의 길목에서 비켜섰다.
이제... 우리의 사명을 전달하러, 그녀의 방으로 갈 수 있겠다.
올라갈까?
네베: 사탕... 아니, 네스가 있어서 다행이야.
에일릭: 가..................................................자..........................................................
레나나: 집에....가자! (비장하게 계단올라감)
미녀견 (GM): 우리들은, 비장하게... 이 세계에서의 운명을 뒤바꾸러 그의 방으로 향했다.
네베: 잘은 모르겠지만, 이게 우리들의 운명... 인 거야. (초콜렛을 한 손에 들고 걸어감)
미녀견 (GM):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다... 피로감이 마치, 어깨를 짓누르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
여동생의 방은 집을 나설때와는 달리 열려있다.
미녀견 (GM): 케네스는 허공을 노크햇는가?
여동생의 방은 분홍색 가구와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하고,
네베: 흐음.... (초콜렛 네스한테 쥐여줌)
미녀견 (GM): 책상 구석 액자에는 우리들이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있다.
케네스: ...왜 이래. (초코 다시 네베한테 밀어줌)
미녀견 (GM): 정면의 의자에 앉아 있던 여동생은 우리가 쥐고 있는 초콜릿을 보고, 마치 환한 햇빛처럼 Shine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앗, 가져왓구나!
(왔구나!)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오빠언니들은 내가 제~일 좋은거지!?
무, 물론 난 아니지만 말이야!
미녀견 (GM): 이내 여동생은 초콜릿을 달라는 듯 손짓을 하고 있다.
케네스: 그렇구나. (국어책 읽듯 목소리 내더니 네베 옆구리 팍찌름)
레나나: 케네쓰 주인공같아. (다시 강조하며 케네스 옆구리 찌름)
네베: 나는 따라큐가 제일 좋은데... (중얼거리면서 여동생에게 들고있던 초콜렛을 건네줬다)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후후후! (초콜릿을 건네받곤) 그럼 답례로 내 몫을 조금 나눠주기로 할까~?
네베: (나나... 네스는, 아까 그 덩쿠리가 좋대)(소금)
(소근)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자, 아아아~♥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초콜릿 들고선) 아~
케네스: 너 아까 먹고 싶다매. 아, 해. 빨리.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아~~~~~~~~
에일릭: 네스가 먹고싶ㄴ대ㅐ!!!!!!!!!!!!!!!!!!!!!!(와악~!!!!)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아무나 먹어! (빼액)
토시즈키: (말하는 틈에 집어넣어도 될 것 같다는 사념파..
Shif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에일릭 입에 쏙 넣어줌)
다른 사람들도 아~
네베: (피하는 것도 귀찮아져서 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음...)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레나나랑 네베 입에도 쏙쏙 넣어줌)
레나나: (생각해보니까 초콜릿에는 죄가 없다...) (냠냠)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다른 두 사람도 아~♥
토시즈키: (산은.. 산... 물은.... 물.........)
에일릭: 그러지..,,,,.,.,(냠...냠ㅁ)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같이 먹으면 맛있어. 아.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토시즈키 입에 하나 넣어주고 케네스 보면서 웃음 ^^)
토시즈키: (이 나이 먹고 받아먹게 될 줄은)
케네스: (빨리 받아먹고 토시즈키 뒤로 숨음)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케네스한테도 초콜릿 쏙 받아맥여줌)
토시즈키: (초콜릿 념념하고 케네스 수담해줌,,)
미녀견 (GM): 여동생이 한입씩 건네준 초콜릿은...
믿을 수 없이 달콤하다.
미녀견 (GM): 이런 맛이 실제로 존재하는걸까? 싶을 정도로, 입맛에 착 달라붙는 신기한 맛.
미녀견 (GM): 그러나 그 달달한 향을 음미하기도 전에... 우리들의 시야는 갑작스레, 왜곡되기 시작했다.
케네스: 모르는 사람한테 아무거나 받아먹지 말라고...
케네스: Listen Roll Value: 55 /27 /11 Rolled: 23 Result: Hard
네베: Listen Roll Value: 70 /35 /14 Rolled: 61 Result: Success
에일릭: Listen Roll Value: 20 /10 /4 Rolled: 60 Result: Fail
레나나: Listen Roll Value: 45 /22 /9 Rolled: 56 Result: Fail
토시즈키: Listen Roll Value: 60 /30 /12 Rolled: 46 Result: Success
미녀견 (GM): 레나나와 에일릭을 제외한 세 사람은,
《초.절.정.미.소.녀》 여동생: 즐거웠어, 오빠, 언니들~♥
미녀견 (GM): 이라는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미녀견 (GM): ... 다시금 우리가 눈을 뜬 곳은, 우리가 잠이 들었었던 익숙한 그 장소였다.
방금 전의 그것들은 전부 뭐였지?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우리의 머리 맡에 놓여있는 초콜릿 상자만이... 평범한 꿈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을 뿐이었다.
- Best Ending 아아… 멋지게 현실 세계로 돌아온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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