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뜻한 봄, 탐사자들은 파티에 초대받았습니다.
바로 에이드와 세이카츠의 약혼 파티에요! 18살이지만, 일단은 18살 이상이면 부모님 동의 하에 약혼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사랑하는 두 사람은 약혼을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미녀견 (GM): 여기서 잠깐, 여러분들은 에이드와 세이카츠와 어떻게 아는 사이가 되었나요? 학교에서 만나도 좋고,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설정도 좋아요. 자유롭게 얘기해주세요! (이건 캐입으로 얘기 안하셔두 괜찮습니당)
간단하게 하셔도 돼요! NPC 백스토리 참고해주심 좀 짜기 편할거에요
잎꽃: 음........ 길거리 공연해주다 만난 사이(?)
네가이 네로: (학교에서 알고 지낸사이쯤..?)
레사: 저는... 음 세이카츠랑 같은반이었던 사이(
우에타마루 렌: 학교 도서관에서 간간히 만났었어. 뭐, 친해질 생각은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싹싹하니까, 그럭저럭 이름까지는 알고 지낸 것 같아. 약혼한 여자애랑 같이 있는 걸 한번 소개받았던 것도 같고. 별로 관심 없지만.
미녀견 (GM): 오... 좋습니다! 아무튼간에 약혼 파티에 초대되어 올만큼, 우애는 다들 끈끈한거같네요. 아마도?
(아니면 스진이 안되니 어쩔수없지만
뭐 적어도 상대방이 좋게 생각해주니 상관없겠죠! 아무튼, 사회도 뭣도 없는 간소한 파티라지만 초대한 당사자들은 한없이 밝은 표정입니다.
(RP 가능합니다!)
나루카와 세이카츠: 어서와! 오느라 다들 힘들었지!
우에타마루 렌: 파티까지 열고... 제법 일 친다?
아야세 소나타: (세상에...) 제가 이런 곳에 다 초대받을 줄이야.
나루카와 세이카츠: 아하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약혼하는데 이정도야!
그보다 이렇게 와주니 기분좋다, 야! (한명한명씩 꾸와압 끌어안아줌)
네가이 네로: (꾸와악) 알던친구가 벌써부터 약혼이라니ㅡ..좀 묘한걸..!
네가이 네로: 음 뭐! 그래도 이건 축하해줘야 할일이니까ㅡ!
하자쿠라 치하루: 음..맞아요. 약혼 축하해요!
우에타마루 렌: 뭐, 축하해야할 일은 맞으니까. 축하한다.
미녀견 (GM): 서로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포옹을 합니다. 들어서서 파티 준비라도 도와줄까요? 아, 참! 그러고보니, 우리들 파티 선물을 가져왔었죠! 그것 먼저 주는 게 좋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물을 가져왔나요?
(빵빵빵빵빵브레드빵빵)
미녀견 (GM): 식재료를 가져왔다면 아마 에이드가 요리를 해줄테니까요.
하자쿠라 치하루: (그리고 로이스 초콜릿...)
네가이 네로: (오!) 빵 가지고 왔어ㅡ!! 뭔가 썰렁하지만..(긁적)
우에타마루 렌: (카페 쪽이라 주기 애매하지만 아끼는 커피원두 좀 들고옴)
아야세 소나타: (곰곰문문) (역시 클래식 앨범인가)
에이드 러브스트릿: 와, 아냐. 엄청 고마운걸? 그거로 맛있는 음식 만들어줄게. (꾸닥)
미녀견 (GM): 네로가 가져온 빵과 렌이 가져온 커피원두, 치하루가 가져온 초콜릿은 에이드가,
시에가 가져온 축의금과 꽃다발, 소나타가 가져온 클래식 앨범과 치하루가 준 고깔모자는 라이프가 받습니다.
나루카와 세이카츠: 세상에, 아직 약혼인데 이렇게 돈까지 챙겨줘도 되는거야?
시미즈 시에: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죠-! (빵긋)
나루카와 세이카츠: (활짝) 그런가! 다들 고마워! 이렇게 선물이 많을 줄이야. 아, 너무 서있으면 다리 아프겠다! 안으로 들어와!
우에타마루 렌: 그 말을 이제 하다니. (들어감)
시미즈 시에: (휠체어 끌고 슝슝 간다...!)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파티가 열릴 장소는 정원이야. 이것저것 차릴 게 좀 있어서... 아직 세팅은 덜 됐지만.
나루카와 세이카츠: 우리 둘이 파티를 준비하기엔 좀 손이 모자라서 말이지...
친구 좋다는게 뭐냐!
우에타마루 렌: 정말이지... 손님한테 일이나 시키고 말이야.
네가이 네로: 둘이서 이정도면 다같이 금방 할수 있겠는걸ㅡ!
(아자아자!)
하자쿠라 치하루: 도와드리죠.(거만하게 말해봄..)
나루카와 세이카츠: 좋아! 나는 정원에 테이블 세팅같은 걸 할거고, 에이디는 음식을 만들건데... 누구를 도와줄지는 너희들 마음이야. 어떻게 하고 싶어?
하자쿠라 치하루: 요리에 그다지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라서요...(테이블세팅 하겠다는 눈)
우에타마루 렌: 요리는 귀찮으니까... 차라리 청소할래.
나루카와 세이카츠: 좋아! 그러면 두사람은 부엌쪽으로 가면 에이디가 있을테니까, 나중에 보자!
미녀견 (GM): 나루카와가 렌, 소나타, 치하루를 데리고 정원쪽으로 갑니다.
미녀견 (GM): 우선 에이드쪽부터 진행할게요!
미녀견 (GM): 편하게 오너이입하면서 같이 지켜보셔도 괜찮읍니다!
부엌으로 가니, 에이디가 음식을 만들다가 여러분들을 보고는 손을 흔듭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도와주러 온거야? 고마워-
에이드 러브스트릿: (미소지어) 그런가, 음... 그러면 조금만 도와줄래? 반죽을 계속 혼자 섞다보니까 팔이 아파서...
미녀견 (GM): 에이디가 여러분들에게 반죽을 맡겼습니다. 반죽을 섞다보니 이래저래 옛날 생각이 나네요.
세이카츠가 처음 에이디를 소개해준 날이라던가, 그때만해도 엄청 수줍어해서 얘기도 잘 못했었는데!
미녀견 (GM): 그래도 그녀의 코코아 솜씨만큼은 아주 최고였어요. 그 코코아 덕분에 금방 낯가림도 풀어지고, 좋았던 것 같네요.
코코아만큼 커피도 잘 만들지만!
미녀견 (GM): 그럼 여기서 정원쪽으로 잠깐 넘어가겠습니다 :3!
미녀견 (GM): 정원은 생각보다 장식으로 꾸며져있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건... 테이블을 놓는 정도만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 어렵지 않겠어요.
나루카와 세이카츠: 그 테이블 반대쪽 좀 잡아줄래? 저쪽 자리로 옮겨야해서!
우에타마루 렌: 아, 알았다고... (대충 잡아줌)
아야세 소나타: (?) (쪼로롬히 달려와서 잡는다)
하자쿠라 치하루: (옆에서 같이 잡아보나,..)
나루카와 세이카츠: 좋아, 하나 둘! (영차 들어서 옮기나)
나루카와 세이카츠: 좋아, 이제... 음. (애들 보다가) 테이블 세팅은 내가 할테니까 의자만 놔줄래?
역시 손님한테 일 시키려니까 좀 미안하네!
우에타마루 렌: 당연히 그렇게 나왔어야지. (으름장 놓고 의자 주우러 감)
하자쿠라 치하루: 음...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은데요.(그러고 의자세팅이나 하고 있음)
아야세 소나타: ? 아니에요, 뭐... (의자 착착 옮기며) 나쁜 일도 아니고...
미녀견 (GM): 이래저래 카즈를 돕다보니 여러분들도 옛날 생각이 납니다.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들이대다가 사서한테 둘 다 쫒겨났던 기억이라던가, 길거리 공연을 하다가 같은 학교인 걸 알아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던가...
같은 반이라서 이래저래 장난도 치고 놀았던 기억 같은 거요!
(생각하고보니 갑자기 좀 화남;)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세 소나타: (은은) (쓰으읍 하아아 음악은 대단해)
네가이 네로: (추억이 의외로 다이나믹하네..)
미녀견 (GM): 적어도 사람은 좋으니 어때요. 아, 슬슬 세팅이 완료된 것 같아요. 이제 남은 거라면...
나루카와 세이카츠: 이제 음식 나르기만 하면 끝이겠다!
슬슬 우리도 부엌으로 갈까?
아야세 소나타: (손 탁탁 턴다) 그래요. (끄덕)
미녀견 (GM): 모두 부엌에서 만났습니다. 어느새 에이디가 네로와 시에의 도움을 받으며 음식상을 잔뜩 차려놓은 상태네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하나씩은 있어요!
아야세 소나타: (진정하고 조절하자 진정하고 조절하자 진정하고 조절하자!)
우에타마루 렌: 오... 뭐야, 꽤 애 썼네.
에이드 러브스트릿: 너희들이 온다고 했으니까, 이래저래 많이 해봤어. 먹성 좋은 친구도 있잖아? (소나타 봄)
하하, 뭐 어때, 귀여운걸-
나루카와 세이카츠: 세상에, 자기야! 내가 좋아하는 애플파이도 했네! (에이디 꼬옥)
미녀견 (GM): 어휴 닭살! 저 둘의 애정행각을 보니 사귀기 전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미녀견 (GM): 좀처럼 제 얘길 안 하는 에이드가, 여러분들을 부르더니 부모님 몰래 꺼내왔던 술을 마시면서 빨개진 얼굴로 고백을 털어놓는 일도 있었지요.
"나.. 라리 좋아하는 것 같아." 라고 했던가? 그러면서 자기는 라이프한테 안 어울리니 뭐니 하면서 술을 진탕 먹고 다음날 숙취로 죽을뻔했던 기억도 납니다.
(아 카즈요!!
미녀견 (GM): 문제는 그 다음날 세이카츠가 심각한 얼굴로 "에이디, 좋아하는 사람 있겠지?" 같은 답답한 소릴 했었던 것 아닐까요.
미녀견 (GM): 심지어 그 뒤에 "나는 축에도 못 낀다고! 상대가 에이디인데!" 같은 말까지 붙이는 바람에 홧병이 날뻔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우에타마루 렌: 둘의 머리를 내려칠 뻔 했지...
미녀견 (GM): 며칠 뒤에 에이디가 먼저 고백해서 사이다를 먹여줘서 다행이죠.
나루카와 세이카츠: 다들 무슨 생각 하고 있어?
우에타마루 렌: 네 머리를 내려치는 생... 아니다.
네가이 네로: (음 뭐이건 좀 엄청 아련한데)
아야세 소나타: (은은) 아뇨... 뭐... 주식이 터진 그런 상상을...
시미즈 시에: 두 분 다 고구마 농사 짓던거요오-!
나루카와 세이카츠: (시에 말을 듣곤 얼굴이 빨개져) 윽, 야! 언제적 얘기를 하냐!
나루카와 세이카츠: 지금은 사귀니까 상관없잖아! (음식 접시 두어개 들고 정원으로 후다닥)
에이드 러브스트릿: 다들 사이 좋아보이네. 아, 각자 한접시씩만 옮겨줄래? 나머진 내가 가져갈게. 그러면 끝나.
아야세 소나타: (꾸닥) (접시 하나 들고 옮긴다...)
하자쿠라 치하루: 알겠어요..(한 접시들고 감)
시미즈 시에: (한접시를들고휠체어를움직일수있을까에대해)
미녀견 (GM): 모든 음식들을 테이블로 나르고 나서야, 약혼식이자 파티가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곳엔 단지 중요한 약속을 앞둔 에이드와 세이카츠가, 그리고 그 약속을 보증해줄 여러분들이 있네요.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에이드는 떨리는지 헛기침을 합니다. 세이카츠도 조금은 긴장했을까, 멋쩍게 웃고 있습니다.
기뻐 마땅할 서약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에게, 탐사자들이 응원을 보내줄까요?
네가이 네로: 와ㅡ 그럼 우리가 그거 해주는거야ㅡ..? 신랑신부머리파뿌리그거ㅡ?(이상한말)
우에타마루 렌: 뭐든 빨리 해, 어차피 할 말은 정해져 있잖냐.
아야세 소나타: 그거 외에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미녀견 (GM): (이럴땐 하는 ㅊ친구라면 행동이 잇지)
미녀견 (GM): 이래저래 응원을 보내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던 세이카츠가, 빙그레 웃더니 에이드를 안아올립니다.
한 손으론 에이드의 등을 받치고, 한 손으론 다리를 받치며 번쩍 들어올린 라이프는 평소의 장난섞인 웃음이 아닌, 숨막힐 만치 행복한 웃음을 가득 피우고서, 당황해하는 에이드에게 입맞춥니다.
모두가 그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박수라도 칠까요?
하자쿠라 치하루: (박수로는 안 된다 환호성도...)
아야세 소나타: (짞짝짝짝짞짞짝짝) (와 나 이런거 실제로 처음 봐)
미녀견 (GM): 사랑하는 사람들은,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을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공기가, 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듯합니다.
네가이 네로: (언젠가 우리의 미래잖아..아닌가)
미녀견 (GM): 웃음소리가 정원을 가득 채웁니다. 축하가 끝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냈던 어느 날의 이야기.
그 약혼파티를 기억합니다. 사랑하는 두 친구들이, 서로의 미래를 약속하던 날. 우리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두 사람 앞에 행복한 일만이 있기를 축복했던 날을 기억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각자의 일상을 보내던 7월의 어느날입니다.
여러분들은 도쿄에서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위치는 제각각이지만, 규모는 하나같이 작지 않은 사건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괴로워하는 사건.
우에타마루 렌:INT RollValue: | 80/40/16 |
Rolled: | 88 |
Result: | Fail |
네가이 네로:INT RollValue: | 55/27/11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아야세 소나타:INT RollValue: | 55/27/11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하자쿠라 치하루:INT RollValue: | 60/30/12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시미즈 시에:INT RollValue: | 90/45/18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미녀견 (GM): 과반수 이상이므로 정보를 전체공개 합니다.
자연스럽게, 도쿄에 사는 친구들이 떠오릅니다. 안 그래도 테러 지점과 좀 가까운 곳에 살던 것 같던데, 에이드와 세이카츠... 별 일, 없겠지?
...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 갑자기 에이드에게 전화가 옵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 도, 도와줘, 카즈가 사라졌어...
전화, 는 오래 하지못해... 여기로 와줄 수 있어?
모리 병원, 도쿄의 모리 병원이야.
미녀견 (GM): 프롤로그 종료입니다. 여러분들은 각자 에이드의 전화를 받은 뒤, 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RP 하면서 병원으로 들어서주세요.
네가이 네로: ........(병원으로 들어간다)
우에타마루 렌: 갑자기 없어졌다고 해도... 뭐냐, 무슨 일인데.
하자쿠라 치하루: 정말...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찜찜한 표정)
아야세 소나타: 모리 병원이면 이 건물이라고 했던가요? (쏙...)
미녀견 (GM): 모리 병원은 대체적으로 개방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병문안을 온 사람들과 환자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밖을 오다니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접수처가 보입니다.
에이드의 병실도 알 수 없으니...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네가이 네로: 음...에이드씨의 병실이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ㅡ
큰일 없으면 좋을텐데ㅡ..(중얼)
에이드 러브스트릿씨를 말씀하시는거라면 환자의 보호자분이신 나루카와씨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미녀견 (GM): 왜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을 경계하는 눈치입니다.
우에타마루 렌: 뭐, 테러가 빈번한데 별 수 없지.
우에타마루 렌: 본인에게 연락을 받았으니까... 그걸 알려주면 되지 않겠어?
미녀견 (GM): 저 계단에서 에이디가 1층으로 내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네, 병문안 온 친구에요. 미리 허락은 맡았으니까, 같이 가도 상관없죠?
미녀견 (GM): 간호사가 영 찜찜한 눈으로 여러분들을 보더니, 데려가라는 듯 손짓을 합니다.
이내 에이드는 여러분들을 자신의 병실로 데려옵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하아... 미안, 여기가 중환자실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경계를 많이 하시더라.
에이드 러브스트릿: (멋쩍게 웃어) 다들 그동안 잘 지냈어? 약혼식 이후로 못본지 좀 됐잖아.
아야세 소나타: 저희들이야 뭐... (흘긋) 여전한 것 같은데.
하자쿠라 치하루: 저야, 뭐 평범하게 지냈죠. 에이디는요?
우에타마루 렌: 잘 지냈다기에는... 애매하지만. 이런 데엔 무슨 일이고?
네가이 네로: 그럭저럭ㅡ...? 좀 무섭긴 하더라구
에이드 러브스트릿: 나도... 음, 그게. 솔직히 잘 모르겠네.
미녀견 (GM): 에이드가 어두운 표정이 되더니,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듯 입을 엽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일단... 오랜만인데 이런 일로 불러서 정말 미안해. 그치만...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더라고.
실은, 나 얼마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어.
한동안 의식불명이었던 탓에, 날짜도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나고... 정신차렸을 때는 여기였어.
나밖에 없고... 카즈는, 아무데도 안 보이더라. 연락조차도 되질 않아...
그래서 너희를 불렀어... 정말 미안, 이래저래 바쁠텐데.
미녀견 (GM): TV를 통해서 뉴스가 들려옵니다.
또다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방송을 통해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신고해달라거나, 빠른 귀가를 권장하는 등의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 저런 상황인데, 퇴원은 커녕 외출도 안 된다고 하고... 그래서, 날 도와주면 안될까? 카즈를 찾는 걸 도와줄 수 있어?
부탁이야...
네가이 네로: .....그럼ㅡ 도와주어야 하고말고ㅡ..
우에타마루 렌: 뭐, 별 수 없잖냐. 사람이 없어졌다는데...
아야세 소나타: (흠...) 그렇네요... 도와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이거.
에이드 러브스트릿: 고마워...! 대신, 궁금한 게 있으면 지금 나한테 물어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선 얘기해줄게.
에이드 러브스트릿: 해보려고 했는데... 그, 여기서 연락도 그렇게 자유로운 편이 아니라서.
시미즈 시에: 나루카와 씨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 어디서에요-?
에이드 러브스트릿: 안정을 취해야 한댔나... 외출도 안되고, 전화도 못 쓰게 해.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그럴 이유가 있는... 거겠지? 아, 그래도 저녁 즘에는 가능해! 문자는 계속 되고.
음... 언제였는진 모르겠지만, 눈을 떠보니까 카즈가 날 쓰다듬으면서 '기다려줘, 금방 돌아올게.' 라고 말하고 있었어.
그 때 기억은 좀... 흐릿해서, 그거밖에 기억이 안나. 다시 잠들었던 것 같고... 도움이 안돼서 미안해.
우에타마루 렌: 교통사고는 언제 쯤이냐? 뭐, 무슨 사고였는지 말할 수 있어?
에이드 러브스트릿: 음... 그것도 기억이 잘 안나... 지금 내 상태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거든. 정신을 잃을 때도 있고... 몇몇 기억이 희미하기도 하고...
아직 완전히 나은 게 아닌가봐.
시미즈 시에: 교통사고 낸 가해자는 어디에 계시나요-? 뺑소니였나요?
아야세 소나타: 병원의 다른 환자분들도 선배랑 똑같이 잘 못 나가나요?
그러니까... 외출도 잘 못 하게 한다거나...
에이드 러브스트릿: (도리도리) 그것도 잘 모르겠어. 음... 다른 환자분들하고는 내가 얘기를 잘 안해봤어서 잘 모르겠는데...
우에타마루 렌: 나루카와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쓰였던 점은 없어?
에이드 러브스트릿: 자세한 얘기는 잘 못들었지만, 여기가 카즈가 일하던 연구소랑 연결된 병원이래. 그래서 카즈가 부탁했다고... 했나.
아야세 소나타: 혹시 그 연구소는 어떤 곳인지 아세요?
에이드 러브스트릿: 글쎄...? (고민하다가) 신경쓰이는 점은 없는데... 카즈가 자주 가는 곳은 있어.
에이드 러브스트릿: 응, 그 연구소... 내 카페 근처에 있는 바이오 연구소... 인데, 거기가 일단은 카즈의 직장 겸이니까... 아, 근데 거긴 연구원 카드키가 필요할거야. 어려우려나...
그 다음엔 도서관... 을 가곤 한거같... 어, 어라...? 잘 기억이 안나...
시미즈 시에: 기억이 띄엄뛰엄 하시네요...? 사고 이후라서 그런건가요...
하자쿠라 치하루: 사고의 충격이 강했나봐요..(토닥..)
아야세 소나타: 자꾸 물어보는것도 실례인가 싶은데...
힘들면 푹 쉬셔야죠.
에이드 러브스트릿: 으음... 아냐, 괜찮아. 갑자기 쓰러지는 일만 아니면 그닥 힘들진 않고... 응? 음... 잘 모르겠어, 카즈가 가지고 다니는지 아니면 집에 있는지는...
일단 나랑 카즈가 살던 집... 으로 가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 카즈가 다녀갔을 수도 있고...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그래도 부탁할게...
우에타마루 렌: 기왕 왔는데... 거기까진 괜찮으니까. 집 열쇠는?
에이드 러브스트릿: 으응, 여기. (집 열쇠를 렌에게 건네주나)
어떻게든 해보긴 할테니까... 일단 쉬고 있어.
에이드 러브스트릿: 응... 아, 그... 그래도, 저기, 오늘은 늦었으니까, 다들 좀 쉬고... 내일부터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까?
미녀견 (GM): 시계를 보니 오후 9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미녀견 (GM):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나봅니다.
돌아갈까요?
네가이 네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까ㅡ..오늘은..
우에타마루 렌: 그럼 내일 다시 모이는 걸로 하자.
아야세 소나타: 그럼 선배들이 같이 살던 집 앞에서 보는걸로?
아... 오케이.
미녀견 (GM): 여러분들이 집으로 가는 것을 에이드가 병원 문앞까지 배웅해주곤, 입원실로 돌아갑니다.
미녀견 (GM): 여러분들은 약속대로, 에이드와 카즈가 살던 집 앞에 모였습니다.
그들이 살던 집은 예전에 약혼식을 거행했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일단 겉으로 보기엔 말이죠.
현재 여러분들이 에이드에게서 들은 정보로서 갈 수 있는 장소는, 카즈가 다니는 바이오 연구소와 시립 도서관, 에이드와 카즈가 살던 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에이드와 카즈가 살던 집 앞에 있습니다.
우에타마루 렌: 일단 집을 부탁받았으니까, 먼저 볼 거지?
미녀견 (GM): 문을 열고 들어서자, 평범한 가정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구조는 현관, 신발장, 손님용 방, 안방, 부엌, 욕실, 화장실, 작업실, 그리고 거실.
우에타마루 렌: 뭐야... 여기 다 뒤져야하나?
아야세 소나타: 수상한 곳이라고 한다면... 역시 신발장?
우에타마루 렌: 뭘 수상하게 생각하는 건데...
아야세 소나타: 보통 그런 곳에 카드키 같은 귀한 거 넣어두지 않아요?
하자쿠라 치하루: 보통 안방에 넣어두지 않나요?
미녀견 (GM): (다들 중요한 물건을 어디에 숨기는거야)
우에타마루 렌: (현관을 먼저 살핀다.) 다들 신발 벗고 들어와라.
미녀견 (GM): 가까운 산책 용 슬리퍼와 조깅화가 있습니다. 에이드의 것으로 보이는 캔버스화와 카즈의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
신발장은 최근에 열고닫은 흔적이 없어보입니다.
아야세 소나타: (카즈의 운동화 사이즈를보 는건별로쓸모가없겠지 다시고개홱돌림...)
미녀견 (GM): (그건 나도 몰라.....)
하자쿠라 치하루: (뭔가 무단침입하는 기분이야)
미녀견 (GM): 쿠션이 여러 개 놓인 소파, 벽걸이형 TV, 게임 패키지들이 쌓여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등등이 있고, 장식대에는 라이프와 에이드가 찍은 사진들이 액자에 끼워져있습니다. 두 사람의 생활공간으로 보입니다.
(카즈랑 에이드가 ㅠ)
네가이 네로: 딱히ㅡ.. 거실에 그런 중요한 물건을 두진 않을것같은데ㅡ?
아야세 소나타: (ㅠ) (쿠션을 치워가며 소파를 뒤져보자)
미녀견 (GM): 소파엔 먼지가 약간 쌓여있습니다. 사람이 꽤 오가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미녀견 (GM): 장식대 안에 액자 테두리에는 각각 "영원히 옆에 있을게", "항상 너를 기억할게" 등의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약혼식 사진도 있습니다.
아야세 소나타: 이런데에 실수로 카드키를 떨어뜨렸을까 싶은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니 아니겠네요...(침착)
미녀견 (GM): 여기 있는 모두가, 함께 있었던 그 자리.
우에타마루 렌: 그래도 신발장보다는 가능성 있었어.
아야세 소나타: (아니지금액자테두리말이랑완전반대아냐?)
하자쿠라 치하루: 소파 밑..이겠어요?(설마..)
시미즈 시에: 가끔 리모콘 두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여-!
미녀견 (GM): 소파밑은... 먼지풀풀입니다...
우에타마루 렌:Spot Hidden RollValue: | 75/37/15 |
Rolled: | 57 |
Result: | Success |
(To 우에타마루 렌): 당신은 문득, 먼지로 인해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TV의 받침대 위에 작은 달력이 놓여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From 우에타마루 렌): (달력을 봅니다.)
네가이 네로: (아 그런거였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오너 모르는게 엄청많아요)
(To 우에타마루 렌): 달력의 25일에 "에이드 생일"이라고 별표가 쳐져있습니다. 그 앞에는 3월 9일의 카즈의 생일을 비롯해 여러가지 일정들이 쓰여있지만, 25일 뒤에서부터는 아무것도 기입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오늘이 22일이었는데.
우에타마루 렌: 여기 달력 한번 봐. 좀 이상하네.
하자쿠라 치하루: (헐 저 하교하고 집에서 닫시 올게요 죄송합니다 으아아)
우에타마루 렌: 7월 25일이 에이드 생일이냐? 그 전 일정은 잘 써있는데,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 써있어.
우에타마루 렌: 오늘 22일 맞지? 그 뒤는 왜 다 빠져있는거야?
우에타마루 렌: 25일 이후로 포기한 인생을 살 생각이었던 모양이지? (아무말)
(끙)
아야세 소나타: 근데... 그냥 생일 이후로 별로 기록할만한 일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에타마루 렌: 글쎄다, 그 전에는 일정을 이것저것 써놨길래.
우에타마루 렌: 3월 9일이 나루카와 생일이래, 너네 알았냐?
(그런거 안써놓음)
저는 소꿉친구 생일 아니면 잘 기억 못 해요.
(그런질문을 훅치고들오면)
이제 어디로 갈까요?
시미즈 시에: 어어...다음은 화장실로 가볼까요?
우에타마루 렌: (선배한테는 안알려줘요같은거)
(배웟다)
미녀견 (GM): 화장실입니다만, 별다른 건 없어보입니다. 단지,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희미해져가고 있다는 정도 뿐.
네가이 네로: 뭔가 안타까운걸ㅡ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는데말이야ㅡ
이걸 확인하려고 했었어요. (;)
시미즈 시에: 그러뮤변기도 잘 내려가겠네요...(아모말
우에타마루 렌: 부엌은 좀 걱정되는데. 뭐 썩었을까봐.
네가이 네로: 화장실 가고 싶었구나 얘들아...
미녀견 (GM): 부엌은 설거지를 막 끝냈을 때의 모양새와 같이, 건조대에 한 끼 분량의 식기들이 조리도구와 함께 엎어져있습니다. 싱크대 한 켠에는 두 개 분의 씻은 계란 껍데기가 놓여있습니다.
입구엔 의자 두 개가 놓인 식탁이 말끔하게 닦인 채 있으며, 금방 설거지를 한 건 아닌 듯, 싱크대에 물기가 없고 수세미가 팍팍하게 말라있습니다. 식탁과 식기에도 먼지가 조금 앉아있는 모양입니다.
싱크대 옆엔 냉장고가 있습니다.
아야세 소나타: (계란껍데기 냄새를 맡아보자)
무슨 냄새일까요
저도 궁금하군요 (;
네가이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세 소나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만 보려고한건데)(머쓱)
미녀견 (GM): 물기는 하나도 없어보이는 게 좀 오래된 것 같기는 합니다.
시미즈 시에: 음식물을 보려면 냉장고를 볼까요?
아야세 소나타: 아... 계란껍데기는 잘 안 상하는구나...처음 알았어요...
아...
그, 그럼 냉장고;
미녀견 (GM): 냉장고에는 아마 에이드가 직접 썼을, "카즈도 할 수 있다 간단한 오므라이스 만들기"라는 문구와 함께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적은 메모장이 자석으로 고정돼있습니다.
내부는ㅡ?
미녀견 (GM): 냉장고를 열어보자, 감자에는 손톱만한 싹이 터있고, 우유는 유통기한이 일주일 쯤 지났으며, 식빵엔 곰팡이가 슬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우에타마루 렌: (이래서 안 보려고 했는데)(크아악)
너네도 냉장고 정리는 수시로 해라.
미녀견 (GM): (우리애들 고통받는다...)
미녀견 (GM):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낙서되어 있습니다.
미녀견 (GM): 흠, 아무래도 볼만한 장소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바로 그럴듯한 장소를 찾는 건 어떨까요?
작업실이라던가.
우에타마루 렌: 작업실이나 가볼까. 카드라면...
(이봐)
작업실 가보자!
미녀견 (GM): (괜찮다! ㅏㅍ으로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난하기에)
(이정도는뭐
미녀견 (GM): 문을 열자 종이냄새, 약한 약품 냄새가 납니다. 세이카츠가 작업할 때 쓰는 곳일까, 그런 생각이 어렴풋이 듭니다.
아무래도 작업실은 오롯한 라이프의 것으로 보입니다. 컴퓨터가 놓인 탁자와 의자, 그리고 책장이 눈에 띕니다.
(카즈의 것....................)
(낡아부림;)
미녀견 (GM): 탁자를 살펴보면 난잡한 수식들이 씌인 종이들로 어지러운 탁자입니다. 의자는 오래 쓴 듯 삐걱거립니다.
시미즈 시에:Spot Hidden RollValue: | 40/20/8 |
Rolled: | 50 |
Result: | Fail |
미녀견 (GM): 시에는 별다른 걸 찾지 못했습니다...
네가이 네로:Spot Hidden RollValue: | 55/27/11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To 네가이 네로): 탁자 위에 어지럽게 펼쳐진 종이들 사이에서, 알아보기 힘들게 날려쓴 글귀들을 발견합니다. 카즈의 자필로 보입니다.
반드시 ■■■게 (To 네가이 네로): ... 왠지 모르게 위험한 느낌이 듭니다. 이성체크 해주세요.
미녀견 (GM): 컴퓨터를 살펴보자, 검색 기록, 방문 페이지 등은 싹 지워져있습니다.
(책장을 보자)
미녀견 (GM): 책장을 살펴보면, 라이프의 것으로 보이는 과학 쪽 전문서적 몇 권과 기타 자연/인문 서적들. 참고자료로 읽을 법한 내용들입니다.
(네로님 혹시 귓말 보낸거 안보이시나요)
우에타마루 렌: (책장에 읽을 만한 책... 찾을 수 있을까)
(뎸으로 드릴게요
미녀견 (GM): 렌군도 관찰력 판정 굴려주세용
우에타마루 렌:Spot Hidden RollValue: | 75/37/15 |
Rolled: | 91 |
Result: | Fail |
(;)
누가 책장 좀 대신 봐라. (널부랑)
Spot Hidden RollValue: | 40/20/8 |
Rolled: | 15 |
Result: | Hard |
네가이 네로:SAN RollValue: | 55/27/11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To 시미즈 시에): 앨범을 하나 발견합니다.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 화원에서 찍은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찍은 사람의 애정과, 찍힌 사람의 행복함이 엿보이는 사진입니다. 두 사람은 분명 행복했을겁니다.
하자쿠라 치하루: (볼만한 곳이 어디지... )(자연스럽게 끼어봄)
치하루도,,,
(보실거라면!)
하자쿠라 치하루:Spot Hidden RollValue: | 40/20/8 |
Rolled: | 23 |
Result: | Success |
(브이)
시미즈 시에: 앨범을 하나 발견했어요-!. 두 분이서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 화원에서 찍은 사진 등이 있어요! 행복해보이시네요..
미녀견 (GM): (시미즈군이 말햇으니 패스하겟다)
네가이 네로: 나ㅡ 종이들을 살펴봤는데 뭔가 누군가에게 보내야할것이 있었나봐
네가이 네로: 근데 왜지? 이 불안한 기운ㅡ..?
아야세 소나타: (침착) (내적의 무언가와 싸우고 왔다...) 뭐라고 되어있었어요?
네가이 네로: "반드시 ■■■게" 라고 적혀있었어ㅡ
알아보기 힘들었어...
네가이 네로: 아니 좀더 있었을걸..? 근데 내가 알아볼수 있는건 이게 다야ㅡ..
아야세 소나타: (반드시 돌아올게? 반드시 해결할게?)
아야세 소나타: (반드시 먹어줄게) (우리집에잇는수박아)
네가이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네가이 네로: (나 이거보고 불안했는데 친구들아..)
아야세 소나타: 큼큼...어쨌든 돌아올게? 이런 맥락이면 에이드 선배한테 남기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시미즈 시에: 병원에서도 금방 돌아온다는 말씀을 남기셨으니까요.
네가이 네로: 나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보내는 느낌이 들더라구ㅡ..
네가이 네로: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야..!
미녀견 (GM): 음, 일단 더 볼만한 건 없어보입니다. (은은)
네가이 네로: ...결국 그건 찾지 못했네.. 연구실 카드키인가..(헬쓱)
미녀견 (GM): 안방입니다. 마찬가지로 별 거 없어보입니다. 먼지가 좀 가라앉아서 묘하게 어두워보이는 정도?
아야세 소나타: ? (일단 뭐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봐야지 전체적으로 함 둘러봅니다)
네가이 네로: 불을 켜볼수있지 않을까..?(스위치더듬..)
스위치 보고 움찔)
하자쿠라 치하루: (전체를.. 둘러보나..?)
미녀견 (GM): 침대가 더블 사이즈로 놓여있고, 옷장과 기타등등의 가구들이 놓여있습니다.
아야세 소나타:Spot Hidden RollValue: | 60/30/12 |
Rolled: | 66 |
Result: | Fail |
?
(아니왜이게나가)
(침대보자 침대.... 이참에)
미녀견 (GM): 카즈와 에이디의 옷들이 나열되어있는 옷장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 처럼 깨끗하면서도 묘하게 쓸쓸해보입니다.
시미즈 시에: 주머니 속에 카드키가 있지 않을까여!
네가이 네로: 흠....더 볼건 없나...(곰곰)
오ㅡ!그럴지도
하자쿠라 치하루: 그럼 한 번 뒤져봐야 하나요..
미녀견 (GM): 뒤적였지만 별 거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녀견 (GM): 원한다면 나오게 해줄수 있습니다.
침대 밑이라던가
그 이외의 가구들은..?
하자쿠라 치하루: 바퀴벌레는.. 몸이 두조각 나도 3일은 살아있는데요.
미녀견 (GM): 이 집은 이제 더 볼게 없어보입니다.
네가이 네로: (카드키를위한 우리의 노력이...)
아야세 소나타: 뭐...여기 없다면 다른 데에 있겠죠.
미녀견 (GM): (작업실이 수상하다곤 햇지만 카드키가 잇다곤 안햇다) (텍스트낚ㄱ시)
도서관,,,
우에타마루 렌: 거기에 카드키가 있을 거라곤 생각 안 하지만...
미녀견 (GM): 시립 도서관. 도쿄 도에 위치한 도서관 중 가장 큰 도서관입니다. 자료실이나 열람실이나 사무실 같은 것으로 구성돼있는 듯합니다.
자료실에는 서적들과 자료들이 가득 차있고, 열람실은 대여한 책을 읽거나 각자의 공부거리를 가져와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관계자들의 업무공간이라 접근할 수 없는 모양이네요. 자료실은 종합 자료실1, 2와 고문서 자료실로 구성돼있습니다.
아야세 소나타: 어떻게, 좀 돌아볼 만 한 곳부터 먼저 갈까요?
우에타마루 렌: 생각하고보니 찾는 책도 없으면서 무작정 온다는 소리에 찾아왔네.
미녀견 (GM): 자료조사 롤 굴리면 어떤 책이든 찾을수잇다
안-심
그냥 다 돌아보자.
(급조용..)
미녀견 (GM): 어린이용 서적부터 어른들을 위한 문학집 등등을 모두 모아놓은 자료실입니다. 가장 큰 자료실답게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녀견 (GM): 1층은 어린이용 서적, 철학, 사회, 역사 칸이 있습니다. 2층은 과학, 문학 칸이 있습니다. 또한 자료실 내부를 사서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뭣하면 질문을 한번 해봐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야세 소나타: 음... (사서한테 총총 가본다...)
사서: ...? (무슨 일이냐는 듯 소나타를 바라본다.)
아야세 소나타: 저기, 혹시 최근에 까맣고 머리스타일이 조금 거친 것 같은... 갈색 눈을 가진 사람이 온 적이 있던가요?
책을 대여해갔다면 이름도 남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름은 나루카와 세이카츠라고 하거든요.
사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왔다 간 적은 있습니다.
아야세 소나타: 적은 있다고...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는 얘기죠?
사서: 다른 사용자에 대한 정보는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되는데...
대인기능롤?
미녀견 (GM):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네가이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세 소나타:Charm RollValue: | 55/27/11 |
Rolled: | 57 |
Result: | Fail |
미녀견 (GM): 여전히 사서는 미심쩍은 눈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우에타마루 렌:Persuade RollValue: | 50/25/10 |
Rolled: | 61 |
Result: | Fail |
(ㅋㅋ)
(미안)
아야세 소나타: 뭔진 모르겠지만... 꺼내 봐. (침착;)
시미즈 시에:Persuade RollValue: | 20/10/4 |
Rolled: | 30 |
Result: | Fail |
미녀견 (GM): 본격_사서_사로잡기_프로젝트
아야세 소나타: (아니 그냥 제 얼굴 한번 더 쓰겠습니다!!)
Persuade RollValue: | 20/10/4 |
Rolled: | 83 |
Result: | Fail |
네가이 네로:Persuade RollValue: | 50/25/10 |
Rolled: | 80 |
Result: | Fail |
아야세 소나타:Charm RollValue: | 55/27/11 |
Rolled: | 28 |
Result: | Success |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ㅌㅋ)
사서: ... (묘하게 표정이 풀어졌다가) 크흠, 흠. 그, 찾는 사람이 누구라고 했죠?
사서: (잠시 기록을 살펴보다가) 그 분께서는 7월 중초부터 발걸음이 끊기셨다가, 어느날 갑자기 다시 오셔서 과학 잡지를 잔뜩 빌려가셨어요.
아야세 소나타: 아하.... 어느날 갑자기요? 이것까진 비밀이겠죠?
뭐....최근이겠거니 하고 생각은 하지만...
네가이 네로: (아잉한번더썻다간 사서의 심장이 뽀쟉뽀쟉할수있으니깐 안됀다고 생각하자..)
우에타마루 렌: 아무튼... 뭐, 걔가 무슨 책을 봤는지 알면 좋을텐데.
(뭐라고)
네가이 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ㅋㅌ)
이제 무엇을 할까요?
우에타마루 렌: 뭐야, 한 명은 다른 데로 가란 말이야.
(1층으로 내려감;)
아
선배가 2층 가세요
제가 1층 볼게요:
;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시미즈 시에: 아야세군 외로울것같은데 저도 1층갈게요-..
그럼 1층부터
미녀견 (GM): 1층은 어린이용 서적, 철학, 사회, 역사 칸이 있습니다. 자료조사 롤이 가능합니다.
아야세 소나타:Library Use RollValue: | 40/20/8 |
Rolled: | 54 |
Result: | Fail |
Library Use RollValue: | 60/30/12 |
Rolled: | 17 |
Result: | Hard |
(To 시미즈 시에): 철학칸에선 딱히 볼게 없어보이지만, 어린이 동화칸에서 묘하게 눈에 띄는 책이 있습니다.
시미즈 시에: 철학칸에선 딱히 볼게 없어보이는데, 어린이 동화칸에서 묘하게 눈에 띄는 책이 있어요!
미녀견 (GM): 책 제목은,
베일을 찢는 아이 라는 제목입니다. 읽어볼까요?
(다 읽으시면 말해주시기)
미녀견 (GM): 그 캐릭터들 밑에 잇을거에용
미녀견 (GM): 이것을 읽은 둘은 묘하게 찝찝한 느낌이 듭니다.
이성첶
아야세 소나타:SAN RollValue: | 42/21/8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시미즈 시에:SAN RollValue: | 75/37/15 |
Rolled: | 75 |
Result: | Success |
(아슬아슬혀) 이성 감소 없습니다.
2층은 과학, 문학 칸이 있습니다.
하자쿠라 치하루: (당근 과학칸으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Library Use RollValue: | 20/10/4 |
Rolled: | 28 |
Result: | Fail |
우에타마루 렌: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57 |
Result: | Fail |
(ㅎ)
네가이 네로: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66 |
Result: | Fail |
(ㅎ)
강행 가나욥~!
실패하면 어떻게될진 모르겠지만
우에타마루 렌: (애들한테 물어봣는데... 반말해버림)
(반짝반짝)
하자쿠라 치하루: 전.. 자신이 없어요(침착)
하자쿠라 치하루: (애초에 자료조사를 안 찍엇다..)
네가이 네로: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88 |
Result: | Fail |
()
미녀견 (GM): 네로가 책을 살펴보려다가... 책 한권을 떨어트려서 발등을 찧습니다.
발등...
우에타마루 렌: (침삼킴) 내가 한번은 더 해볼까.
미녀견 (GM): 아주 약간의 소란에 사람들이 조금 눈초리를 줍니다. 예민한 싸람들
우에타마루 렌: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네가이 네로: (와!!! 친구 믿습니다 역시 믿을건 칭구밖에없는네로)(
(To 우에타마루 렌): 과학 칸에서
과학 잡지,
과학을 가진 생물이라는 제목의 책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From 우에타마루 렌): (두사람보다 먼저 펼쳐봅시다)
우에타마루 렌: 나 뭐 좀 읽고. 기다려 봐.
(To 우에타마루 렌):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우에타마루 렌: 별 거 아니네. 그냥 너네도 봐.
(펼칩니다.)
미녀견 (GM): (우리 1층팀 슬슬 합류하까)
미녀견 (GM): 좋습니다. 일단 2층팀이었던 세분은 핸드아웃 확인해주세요
책을 다 읽을때 즈음 1층을 조사했던 두 사람이 올라와 합류합니다.
우에타마루 렌: 왔냐. (소근) 뭐보고 왔어.
아야세 소나타: (소근소근) 이상한...동화책이요.. 암만봐도 이거 어린애들 거 아닌 것 같은데 (소근)
시미즈 시에: 베일을 찢는 아이 라는 이야기요!
우에타마루 렌: 잔혹동화는 원래 그래. (소근)
시미즈 시에: 베일이 사람을 먹었어여-! (눈반짝반짝
(뭔가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미녀견 (GM): 이 자료실에서 뭔가를 더 살펴볼까요? 아니면?
우에타마루 렌: 아까 다른 자료실 있지 않았어?
하자쿠라 치하루: 고문서실도 있었던 것 같구요...
미녀견 (GM): 종합자료실 2입니다. 역대 신문기사들을 스크랩하여 모아놓은 자료실입니다. 사람들이 어느정도 오가고는 있습니다. 최신 날짜까지 전부 백업되어있습니다.
일반 대형 언론사부터 지역의 작은 신문사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역 신문에서는 대체로 인터넷이나 TV 언론 등에 노출되지 않는, 도시 내의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한 내용이 담긴 내용이 있습니다.
이 곳에도 사서는 존재합니다.
아야세 소나타: (침착) 뭘 물어보면 좋을까요... 왠지 아까 거길 왔다갔다면 여기도 들렀을 것 같아서...
시미즈 시에: (성자 성령 야야세군의 이름으로 아믿...)
아야세 소나타: 저기... (사서 찾아가본다...)
아야세 소나타: 여기에 혹시 나루카와 세이카츠라는 검은 머리의 갈색 눈을 하고 있던 사람이 온 적이 있었나요?
사서: (타자를 쳐보곤) ... 예, 있기야 합니다만.
아야세 소나타: 최근 일인가요? 어딜 주로 보고 빌려가셨는지 좀...
아야세 소나타:Charm RollValue: | 55/27/11 |
Rolled: | 76 |
Result: | Fail |
(힝구)
아야세 소나타: (어떻게 말빨로 안될까요? 도와줘)
네가이 네로:Persuade RollValue: | 50/25/10 |
Rolled: | 80 |
Result: | Fail |
(머리박)
시미즈 시에:Persuade RollValue: | 30/15/6 |
Rolled: | 42 |
Result: | Fail |
하자쿠라 치하루:Fast Talk RollValue: | 25/12/5 |
Rolled: | 99 |
Result: | Fumble |
우에타마루 렌:Persuade RollValue: | 50/25/10 |
Rolled: | 43 |
Result: | Success |
우에타마루 렌: 저, 저희는 실종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협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행적이 이 근처에서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서: ... 저랑 장난하자는... (하자쿠라를 보다가 우에타마루에게 시선을 돌려) 실종이요?
우에타마루 렌: 네, 실종사건입니다. 정말로 이 근처에서 보였다는 소식 밖에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쭤볼 수 있는 곳이 이곳 뿐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안 될까요?
사서: ... (한숨을 푹 내리쉬곤) 2주 전에 작은 지역 신문 기사 스크랩본을 대출해가시곤 아직 반납하지 않으시고 계십니다.
우에타마루 렌: 저, 어떤 자료인지는 혹시 알려주실 수 없으신가요? 저희가 집에서 도로 찾아봐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자료가 유실되면 곤란하지 않습니까?
사서: (컴퓨터를 확인하곤) 빌려가신 자료는 7월 11일 기사였습니다.
우에타마루 렌: 음... 알겠습니다. 도로 연락드릴게요.
(돌아서서) 그렇대.
우에타마루 렌: 반납은 제 때 하란 말이야... (좀 화남)
우에타마루 렌: 11일 기사는 한 부록 밖에 없었나? (찾아봅니다.)
미녀견 (GM): 일단 이 곳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장소나, 아니면 휴대폰으로 찾아보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일단 다른 날짜의 신문들은 있습니다.
우에타마루 렌: (오호!)(휴대폰으로 서칭해도 되나요?)
미녀견 (GM): YES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욤
우에타마루 렌: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우에타마루 렌: 게으름 피우지 말고 다른 거 찾아보고 있어... (부담)
(To 우에타마루 렌): 검색을 해보자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11일자의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헌데, 이상하게 다른 날짜 신문보다는 내용이 적은 것 같습니다.
(From 우에타마루 렌): (기사의 내용들을 훑어봅시다.)
하자쿠라 치하루: 음...7월 11일 전후 기사를 보면..?
아야세 소나타: 일단 아무 책장이나 들여다 볼까요...
(To 우에타마루 렌): 시시한 정치싸움과 따분한 깔깔유머같은 것 뿐입니다.
우에타마루 렌: 11일 기사말인데... 다른 날짜 신문들보다 이상하게 내용이 적네.
의도적으로 삭제된 건가? 시시한 뉴스 뿐이야.
미녀견 (GM): 이 곳은 신문기사를 스크랩한 것들이 대부분 백업되어있는 곳입니다. 살펴보시려면 자료조사 롤 굴려주세요!
아야세 소나타:Library Use RollValue: | 40/20/8 |
Rolled: | 24 |
Result: | Success |
함가
하자쿠라 치하루:Library Use RollValue: | 20/10/4 |
Rolled: | 85 |
Result: | Fail |
(흠)
시미즈 시에:Library Use RollValue: | 60/30/12 |
Rolled: | 81 |
Result: | Fail |
네가이 네로: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예아
우에타마루 렌:Library Use RollValue: | 50/25/10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To 아야세 소나타): 7월 15일자 기사입니다. 신문 1면에 신주쿠 구에 있는 신주쿠 백화점에서 테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가 많았다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To 네가이 네로): 7월 17일자 기사입니다. 신문 1면에 시부야구에 있는 대형 쇼핑물에서 테러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가 많았다는 내용입니다.
(To 우에타마루 렌): 7월 19일의 기사입니다. 신문 1면에 지요다 구의 도쿄역에서 테러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가 많았다는 내용입니다.
(From 아야세 소나타): (다른 날짜의 기사는 더 없을까요?)
(To 아야세 소나타): 자료조사 롤 함더 굴리셔야함다
아야세 소나타: (To GM)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To 아야세 소나타): (오져) 21일의 기사도 찾았습니다. 해당 1면에도 테러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써있습니다. 미나토구의 어느 대학 앞 영화관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우에타마루 렌: 내가 본 건 7월 19일 테러야.
아야세 소나타: 그러면 15일 17일 19일 21일...?
기사 읽으신 세분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소나타는 두번
우에타마루 렌:INT RollValue: | 80/40/16 |
Rolled: | 36 |
Result: | Hard |
아야세 소나타:INT RollValue: | 55/27/11 |
Rolled: | 86 |
Result: | Fail |
INT RollValue: | 55/27/11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아 이게 뭐냐)
네가이 네로:INT RollValue: | 55/27/11 |
Rolled: | 70 |
Result: | Fail |
(양자택일ㅋㅌㅋ)
(To 우에타마루 렌): 당신은 이 기사가 도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연쇄 테러 사건의 첫번째 사건이라는 걸 기억해냈습니다.
(To 아야세 소나타): 당신은 두 기사중 하나가 도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연쇄 테러 사건의 세번째 사건이라는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From 우에타마루 렌): (19일이 첫번째 테러라고요?)
(To 우에타마루 렌): 3번쨰요.....................(덜그럭
(To 아야세 소나타): 정정합니다 4번째 사건입니다
(From 우에타마루 렌): (조아요)(뽀담)
우에타마루 렌: 19일 테러... 연쇄테러의 딱 세번째였지?
음... 그렇긴 하죠?
그럼 내일 또?
미녀견 (GM): 아무래도 내일 다시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에타마루 렌: 그럼 내일은 도서관 앞에서 볼까.
미녀견 (GM): (To GM) rolling 1D5 1=우에 2=소군 3=네로 4=시에 5=치하루
= 2
미녀견 (GM): ? 소나타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립니다.
미녀견 (GM): (집으로 돌아가려고 헤어지려던 찰나)
에이드입니다.
에이드 러브스트릿: "여보세요? 얘들아? 그, 별 일 없지? 걱정 돼서 연락해봤어."
아야세 소나타: 아, 저희야 뭐... 별 일 없어요. 괜찮아요. 저희야말로 아직 단서를 별로 못 찾아서 죄송하다고 해야 하나...
에이드 러브스트릿: "아, 아냐. 너희가 오히려 고생해주는걸. 그... 별건 아니고, 혹시... 카즈, 집에 있었어?"
아야세 소나타: 아뇨... 왔다 간 흔적도 없었던 것 같았어요.
에이드 러브스트릿: "... 그렇구나... 으응, 고마워. 귀찮게 해서 미안해, 다들. 도와줘서 정말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카즈 찾고나면, 다음에 꼭 다시 모여서 파티 열자."
"음...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먼저 끊을게, 나중에 보자."
아야세 소나타: 선배...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저희가... 얼른 어떻게든 해 볼게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뭐라고)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ㅠㅠㅠㅠ)
미녀견 (GM): 아무튼......... 에이드의 안부인사까지 하여 어느새 22일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