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묘한 동물원
* 본 포스트는 '네이카나 사립학교' 커뮤니티의 캐릭터들이 진행한 '기묘한 동물원' 시나리오를 백업한 로그입니다. 때문에 해당 로그엔 기묘한 동물원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플레이를 예정중이신 분께는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 진행하는 키퍼가 KPC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키퍼가 (아주많이...) 초보입니다. 때문에 본래 시나리오와는 개변 및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원작자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5720043 (雨森님)
번역자 : http://aringrenberg.tistory.com/149 (Aringgg님)
* 스압 주의!
KP(KPC) : 미녀견 (호시노 마츠리)
PC : ① 아야세 소나타 (잎꽃님)
②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Alt-A님)
③ 하자쿠라 치하루 (라플레사님) (본 로그에서는 오너도 캐릭터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어서오세용ㅇ!
(?) (병ㅇ아리그림 지금봣다)
헉 조아요!1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휴일을 맞이하여 동물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날씨도 좋지만, 그만큼 손님들이 많아 인파가 꽤 붐비는 날입니다.
때문에 조금 지친 여러분들은 근처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유롭게 대화해주세요!






아마... 하자쿠라 선배가 ... (우릴 이고 온 것 아닐까?)








슬슬 여러분들, 버튼을 눌러서 혹은 명령어로 관찰력 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50/25/10 |
Rolled: | 99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29 |
Result: | Hard |

Value: | 50/25/10 |
Rolled: | 60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문득 쉬고 있던 소나타와 치하루의 눈에, 카페 안쪽 벽에 있는 'staff only'라고 적힌 반쯤 열린 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동물의 꼬리같은 것이 사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거... 맹수면...?






(평화롭긴 하지만 아무도 몰랏던거지)

(쁘...빼먹엇어요)
한번 다같이 문쪽으로 가볼까요?



여러분들은 문 앞까지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문에 다가간 여러분들의 등 뒤를, 누군가가 휙 덮쳤습니다.



당연하게도, 여러분들은 문 안으로 넘어져버리고 맙니다...
여러분들이 고개를 들자, 거긴 여전히 동물원입니다.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분명 카페였는데, 왜 여긴 입구 앞이죠?










주위를 살펴볼 분들은 관찰력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60/30/12 |
Rolled: | 54 |
Result: | Success |

Value: | 50/25/10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Value: | 40/20/8 |
Rolled: | 17 |
Result: | Hard |
원내는 어두침침하고 아주 조용합니다. 하늘이 어둡다고 해야할지, 구름 한 점도 없는데 태양은 보이지도 않아요. 그럼에도 원내는 어슴푸레하게 빛을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바로 앞에는 입간판 식의 동물원 지도가 세워져있는 것이 보입니다.

(원래 있던곳이라면 다를 게 없겠지...)
당신들이 지도 앞에 다가가자... 머리 위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박쥐: 이런, 신입들인가?
이거 참 재난이구만 그래.



위를 보니 지도 뒤에 있는 우리 안에서 두개의 눈동자가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건, 성인 남성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박쥐.
그 커다란 박쥐가, 우리 안에 걸린 쇠막대기에 매달려 당신들의 언어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여러분들, 이성체크에 들어갑니다. 1D10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40
()
44
0 Successes

rolling 1d100
()
6
6
(*ㅇ아잠ㅁ 잘못눌ㄹ
현재 이성수치보다 높게 나오신 분들은 1만큼 깎아주시면 됩니다.


rolling 1d100<55
()
41
1 Successes

rolling 1D100<65
()
28
1 Successes


일단, 박쥐가 말을 하는 건 둘째치고 지도 앞까지 왔으므로 지도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왼쪽에 맵이 공개되었으니 확인해주세용)





이 지도 내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당연하지만, 있을리가 없습니다. 분명 방금 들어왔을 터인 문은 말할 필요도 없고, 여기가 평범한 장소라면 보일 풍경이나 벽 같은 것 조차도 없습니다.

뒤에는 그저 그림으로 그린 듯한 새까만 공간만이 펼쳐져 있는, 아무것도 없는 풍경입니다.




꿈도 아닌데... 이상하네...




(Oh.......)








휴게실로 이동합니다.
휴게소는 통나무집같은 외관입니다. 문이 하나, 그리고 옆에 창문이 하나.






(하지만 용감하게 가서 문을 차본ㄴ다)

어?
마츠리(;;)

문이 닫히지 않은건지 발길질에 따라 열립니다.




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안으로 들어가자, 목재 책상과 의자 몇개, 그리고 구석에 놓인 작은 책과 자판기, 화장실, 흡연부스가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휴게실로 보입니다.

평범한 자판기처럼 보입니다.


글쎄...






.....!
돈 먹었다.

작동은 안 하나보다.






(책상 보러 간다...)


목재로 된 책상들이 꽤 있습니다. 무언가 발견하려면 관찰력 롤을 굴려봅시다.

Value: | 60/30/12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

한 책상 위에 노트와 만년필이 굴러다니지만 치하루는 보지 못했습니다 (;)
소나타는 봤습니다...





노트에는 항목별로 나눠쓴듯한 문장들이 적혀있습니다.
인간은 동물을 우리에 가둔 오락시설을 좋아하는 것 같다. 무엇이 즐거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시간때우기 비슷한 것도 여흥이겠지.
시설은 준비했다. 다음은 동물인데, 평범한 건 재미 없지.
그녀석은 똑똑하지만 어딘지 귀찮다.
재미있는 걸 생각해냈다.
다음장?

아직 탈출한 자는 발견되지 않는다. 기껏 출구도 준비해뒀는데.

마스터키를 잃어버렸다. 뭐 어때.
탈출한 자는 없는 채로 동물이 너무 늘어나버렸다. 반 정도 화로에 태웠다. 나머지 반은 묻어버릴까.
이번은 전에 비해 꽤 잘 나갔지만 역시 안 됐다. 이제 질렸어, 여긴 파기하는 거로 할까.
내키면 둘러보러 오는 정도만 하는거로.
... 공책은 여기서 끝나있다.

저기, 이거...




만약 이게 진짜면, 우린 갇힌 거겠지이-...

여러분들 모두 정신력 판정을 해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Value: | 40/20/8 |
Rolled: | 12 |
Result: | Hard |

Value: | 55/27/11 |
Rolled: | 77 |
Result: | Fail |

Value: | 39/19/7 |
Rolled: | 21 |
Result: | Success |
(아니잘못눌럿)
Value: | 40/20/8 |
Rolled: | 11 |
Result: | Hard |




...? 치하루는 뭔가 털이 자라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책이 들어있는 책장을 살펴봅니다. 어떤 책인지 보고 싶다면 관찰력 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50/25/10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케이메이는 책장의 책 중에서 '동물의 시야에 대해' 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완전히 같은 대상을 보고 있어도, 인간과 어떤 종의 동물들은 눈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동물이 보는 구조는, 망막에 있는 세포가 두 종류의 세포가 크게 관여합니다.」
「첫째는 감도가 낮고 밝은 곳에서 색을 인식하는 추체 세포, 다른 하나는 색은 구분할 수 없지만 어두운 곳에서 물체의 형상은 인식하는 간상세포입니다.」
뒷장부터는 어떤 동물들이 어떤 세계를 보는지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새는 적/녹/청/자외선을 인식하는 4색형 색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소수이지만 대형 매 등은 인간의 약 2.5배에 달하는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두 종류의 색을 인식하는 2색형 색각이기 때문에 적색과 녹색을 혼동하곤 합니다. 또, 밝은 곳에서는 인간의 약 6배 정도 흐릿하게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인간보다도 훨씬 잘 봅니다.
그 외에 볼건 딱히 없어보입니다.








그 외에 이 곳에서 더 볼만한 건 없어보입니다.




근데 어디로 가? (뇨롱)




(코카콜라마싯다,,,)
... 고양이우리? (흠콘)


좋아요. 가자.

고양이 우리로 왔습니다. 우리 안에서 흰색 털의 고양이가 쿨쿨 자고 있습니다.





... 꽤 시끄러울텐데도 잘 잡니다.





... 잘 잡니다.




그럼 여기서 볼 건 더 없나...













뱀 우리로 이동합니다.
여러분들이 우리 앞에 서자, '뱀 우리' 라고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검은 모포로 덮여있어 뱀의 모습은 볼수가 없습니다.


(영업방해로 잡혀가는거 아닐가)




(한 발짝 떨어진다..)
관찰력 롤 or 듣기 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34 |
Result: | Hard |

Value: | 40/20/8 |
Rolled: | 14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99 |
Result: | Fail |
(이열~
소나타와 치하루의 귀에, 무언가 그르릉거리는... 규칙적인 호흡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확인해봐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포로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직접 보려면, 열쇠를 들고, 문을 열고 들어가야하겠죠.




(앗) (끄덕...)






(진행중 오류가 잇어ㅅ읍니다...휴게실 의자에도 먼가 잇긴 합니다.......)





휴게실 의자, 지금에 와서야 노트가 있던 책상 쪽 의자에 금속 상자가 눈에 띕니다.



잠겨있습니다.

함가?


근력 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70/35/14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ㅋㅋ)
덜컥덜컥, 뭔가 열릴 것 같은데...?

상자 hp -3






롤을 굴려봅싣다

Value: | 70/35/14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상자가 열렸습니다.
강하고 힘센 소나타






안에는 작은 열쇠 네 개와 자물쇠가 네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정신력 체크.

Value: | 39/19/7 |
Rolled: | 73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70 |
Result: | Fail |

Value: | 65/32/13 |
Rolled: | 15 |
Result: | Hard |

Value: | 55/27/11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95 |
Result: | Fail |
(결과는똑같내..)

소나타는 묘하게 몸에 털이 자라나는 느낌이 듭니다. 케이메이는 반대로 털이 없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왜그러지......











당신들은 부엉이 우리 앞으로 왔습니다. 안에서 부엉이가 우는 것이 보이는데, 무언가 생각하는 걸까요?



부엉이: 으응... 응? 어라?
그가 당신들을 눈치챈 듯 날아와 근처 창살에 앉습니다.
부엉이: 처음보는 얼굴인데... 너희, 신입이야? 아직 우리들처럼 되진 않은 것 같네...




부엉이: 응...? 음, 으음... 잠시만... 생각이...
아, 그래. 너희들, 우리처럼 길을 잃고 갇힌거지?


부엉이: 으응, 보다시피... 는 아닌가, 일단 난 원래 사람이었으니까...

부엉이: 그치만 이젠 이런 모습이고, 난 나가는 건 포기했어. 그나마 여기 오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할 수 있지만... 내 기억이 사라져가는지라...

부엉이: 너희의 시간이 괜찮다면 쓸만한 정보를 어느정도는 줄 수 있어. 아닐수도 있고...
(끄덕거린다)
그래서... 응, 질문이 뭐였지? (갸웃)

출구가 어딨는지 아시나요.


출구가 어디죠?
부엉이는 꽤 오랜 시간 생각하다가 입을 엽니다.
부엉이: 출구랑 입구는 다른 곳에 있어. 입구는 당연히 너희가 들어온 거기지만... 그쪽으로는 나갈 수는 없고오...
북쪽에 사자상이 있어. 거기가 출구라는 것 까지는 기억이 나. 그치만 어떻게 여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아.






(관계없나)


부엉이는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엽니다.
부엉이: 그거... 아마, 빈 우리에 쓰는 열쇠랑 자물쇠일거야.
그러니까, 공석인 자리를 쓸 때 필요한거지이.

부엉이: ...뭐, 그야, 완전히 동물이 되어버리면 본능을 거스를 수 없잖아? 그런 얘기야.





사람인 채로 들어가면?
부엉이: 빈 우리는 그냥 빈 우리일 뿐이라서... 아마 별 일은 안 일어날거야...
예비하고 싶어서 들어간다면 몰라..?

(출구랑은 별 관련 없었던듯., . ,.)

정신력 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39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13 |
Result: | Hard |

Value: | 55/27/11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25 |
Result: | Success |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부엉이: 으응- 더 물어볼 건 없니?


(동물원에 바다가..?)

부엉이는 한참 생각하다가 입을 엽니다.
부엉이: 응, 음,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 그치만, 그 원숭이가 붙은 곳에 세마리 원숭이 상이 있고, 각자 하나씩 세 개의 구슬이 있다는 건 기억이 나.


부엉이: 그리고, 아마 애들하고도 얘기는 할 수 있을거야. 왜냐하면 걔네들, 내 친구였고.
뱀... 은 아니지만. 아, 맞다. 그 구슬... 얻으려면 뭔가 대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뭔지는 기억이 안 나... 미안.


부엉이: 그러면 다행이구... 모쪼록 힘내애. 탈출하길 바래.



부엉이: 더 궁금한게 있다면 다시 와, 물어보면 말해줄게에. (날개 흔들)


귀엽다... (손흔들고) 우리 이제 어디로 가...?











이동할까요?

원숭이 굴입니다. 엄청난 두께의 문과, 문 오른쪽에 있는 원숭이 상. 양손으로 눈을 가린 자세를 한 원숭이 상입니다.







(이번엔 두께가 엄청나니 발로는 안차야지.....)


끼이이익, 문을 열자 흙으로 된 어두운 복도에, 희미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빛이 약해서 바로 앞까지만 볼 수 있는 것 같다. 조심해서 가자.
혹 관찰 롤을 굴릴 시 -20을 한 값으로 굴려주세요.



흡연 부스에 있었을거같...
(흠)


아.
나 아이팟 있어.


상관없습니다. 켜볼까요?


번쩍, 통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관찰롤은 마이너스 판정 없이 굴릴 수 있습니다. 나아갈까요?


(가자가자


꽤 긴 통로를 지나, 여러분들은 통로 구석까지 도착했습니다.
통로 구석 가운데에는 안치대가, 그 위에는 원숭이 상이 하나 있습니다.


우선 정신력 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80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37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74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25 |
Result: | Hard |
마츠리는 무언가 털이 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소나타는 뭔가, 아까보다 더 털이 많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띌 정도로.

손톱이 날카로워져있는 것 같은건 기분탓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음... 털이 자라고 있는 거... 말하는거면 나도 보이긴 하는데...





선배....(하아)
(난 음악을 사랑해...............)





입구에 있던 원숭이상과 같은 재질, 같은 크기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이 원숭이 상은 눈을 가리고 있지 않고 손을 양 옆으로 늘어트리고 있습니다.
원숭이 상의 두 눈에는 붉은색 구슬이 채워져있습니다.






(마츠리 몸에 소금 뿌려줌...)

(())








(조아 구럼 둘다 뽑자...)
특별히 힘을 쓰지 않아도 구슬은 간단하게 뽑혔습니다.



다만... 구슬을 쥐자 마츠리의 눈에 갑자기 세게 통증이 왔다가 사라집니다.







구슬을 얻은 대가로 마츠리는 눈에 아무것도 담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rolling 1D100<65
()
43
1 Successes
(ㅍㅑ;)
이성 -1. 계속 진행해주세요.


앞이 안 보이면 괜찮은 거 아니지...?





(근데 돌려놔도 안 돌아오면 어쩌지?)





다시 끼워넣음...)
석상을 도로 돌려놓자 마츠리의 시야는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일단은 가만히 두자...










(부엉이씨나...)



(근데 안경으로 될까?)






뭐하는곳이지?










그럼 정원에 갈까나.

여러분들은 동물원 중앙에 위치한 정원으로 왔습니다. 정원에는 여러가지 색의 꽃이 만개해있습니다.




무언가 발견하기 위해서는 관찰력롤을 함가합시다.

Value: | 60/30/12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Value: | 40/20/8 |
Rolled: | 29 |
Result: | Success |

Value: | 50/25/10 |
Rolled: | 59 |
Result: | Fail |




치하루와 소나타는 피어있는 꽃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통일성도 없고, 춘하추동의 모든 꽃이 뒤죽박죽으로 피어있는데다가, 가까이서보니 꽃잎은 전혀 촉촉해보이지 않습니다.
소나타는 모든 꽃에서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 역시 알 수 있었습니다.





손쉽게 뽑혀졌습니다. ... 뿌리도 없네요.










원한다면야...



운 롤을 굴려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18 |
Result: | Hard |
소나타는 땅을 파봤지만 달리 나오는 건 없었습니다. 알아낸 정보라면 여긴 정말 쓸모없는 장소다, 정도?

(속았어!)





괜찮아요. 어차피 털일텐데 뭐.






아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두께의 문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원숭이 상은 양손으로 귀를 가린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진 통로가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천장엔 조명이 있고, 통로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통로로 올라가는 여러분 전원, 듣기 판정을 해주세요.

Value: | 70/35/14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Value: | 40/20/8 |
Rolled: | 98 |
Result: | Fumble |

Value: | 50/25/10 |
Rolled: | 19 |
Result: | Hard |


Value: | 80/40/16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문득 치하루를 제외한 전원에게, 아래쪽에서 누군가가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래보기가 싫어지는데0

괴로워, 도와줘, 도와줘, 살려줘,

듣기 힘든 신음소리들입니다. 아래를 보기 무서울 정도로.
소리를 들은 셋은 산치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40/20/8 |
Rolled: | 33 |
Result: | Success |

Value: | 39/19/7 |
Rolled: | 93 |
Result: | Fail |

Value: | 64/32/12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소나타는 1D3 다이스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케이메이와 마츠리는 깎지 않아도 됩니다.

rolling 1d3
()
2
2








어느새 통로 구석까지 도착했습니다. 안치대 위에 자리잡은 원숭이상이 보입니다.
여기서 정신력체크.

Value: | 55/27/11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Value: | 65/32/13 |
Rolled: | 99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41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15 |
Result: | Hard |





케이메이에게 부리와 함께, 발에 물갈퀴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츠리는 여우 귀와 꼬리가 생겼습니다.


(케이메이봄;









내가 동물은 좋아하지만 이런 서비스 필요없는데.....



선배 부리 생겼어요...









입구에 있던 석상과 같은 재질과 크기, 단 한가지 다른 점은 이 원숭이 상은 귀를 가리지 않고 손을 양 옆으로 늘어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귀에는 파란 구슬이 귀걸이처럼 붙어있습니다.






파란 구슬은 간단하게 가져와졌습니다. 하지만 파란 구슬을 쥔 순간, 치하루의 귀에 심하게 이명이 생겼다 사라집니다.



뭐라고 하는 건지 들리지 않습니다. 이 곳의 대가인 듯 합니다.

치하루, 산치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55/27/11 |
Rolled: | 61 |
Result: | Fail |
1D3 다이스를 굴려 나온 값만큼 이성을 깎아주세요.

rolling 1d3
()
3
3
(오..)



(괜찮ㄴ냐는 손짓발짓,,,)

(괜찮다는 손짓)


(치하루 손잡구 내려가잣)



원숭이 바다, 입구에는 엄청난 두께의 문과 양손으로 입을 가린 자세를 한 원숭이 상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문을 열자 눈 앞에 간판이 있습니다.


"이 앞은 잡담금지", 간판 뒤로는 밝은 통로와 함께 밑에는 바닥 대신 물이 뻗어있는것이 보입니다.




발을 들이자 풍덩, 하는 소리와 함께 발이 잠깁니다. 아래는 진흙같은 느낌이지만, 천천히 나아가면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중간까지 오자, 통로 한 가운데에 커튼같은 것이 쳐져있고 포스트잇으로 "한명씩 들어가주세요" 라고 쓰여있습니다.

(들어간다)


(나감)


치하루 제외한 전원 대기.

서로 상호작용은 할수잇습니다 (침착)



(침착;)

대기중인 세명은 달리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커튼을 걷어볼 수도 있고... 기능 롤을 굴릴수도 있고...

(아! 듣기가능한가?)

가능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 물소리?

철벙이는 소리가 잠깐 들렸다가 멎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소리는 이상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차례대로,,,)

판정은 아무거나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결과가 다를 뿐이지...


Value: | 30/15/6 |
Rolled: | 99 |
Result: | Fumble |




Value: | 50/25/10 |
Rolled: | 90 |
Result: | Fail |
(오우


(그냥 들어가볼까 라는 손짓)



?
들어간 세명, 동시에 발이 아래로 푹 꺼집니다.



갑자기 몸이 물 속에 잠기고, 발은 진흙에 싸여 가라앉습니다.


발버둥 칠수록 아래로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슬슬 숨이 막혀오려던 찰나.... 물과 진흙의 감각이 사라지고 어렴풋하게 붕 뜨는 감각고 함께 단단한 바닥으로 내던져집니다.
하자쿠라 치하루와 합류합니다.



여긴, 원숭이 바다의 입구입니다.

아까 사라졌던 치하루도 손에 노란 구슬을 든 채로 돌아와있습니다.

치하루는 산치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52/26/10 |
Rolled: | 56 |
Result: | Fail |
1D3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은은)


rolling 1d3
()
1
1
앗... 모두가 기다린 정신력 체크 시간입니다.

Value: | 55/27/11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85 |
Result: | Fail |
(아-!)

Value: | 40/20/8 |
Rolled: | 74 |
Result: | Fail |




소나타, 곰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케이메이는 펭귄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기분은 묘하지만 아직 사람의 생각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두 사람 산치체크를 해주세요.

Value: | 40/20/8 |
Rolled: | 80 |
Result: | Fail |

Value: | 37/18/7 |
Rolled: | 57 |
Result: | Fail |



앗..아아... 1D3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3
()
1
1

rolling 1d4
()
2
2
(ㅇ아아니잠시만이거아니야







rolling 1D3
()
1
1
(;좋아
(*(ㄷ다녀오세요



(아앗;)
(그래 굴로 가자.......)




아까의 굴 앞입니다. 안까지 들어갑니까?



(중간과정생략) 석상까지 도달했습니다.


(또 치하루 선배가 먼저 가져가면 곤란하므로......)

마츠리, 시야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산치체크.

Value: | 64/32/12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신난ㄷ다......)


이미 겪은 일이기에 이성수치에 달리 변함은 없습니다.




(먀아아앙ㄱ)


사자상 앞입니다. 사자상은 그 상의 크기에 순간 숨이 잠시 멎을 뻔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동물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풍채의 조각상입니다.



(마츠리 팔에 사자모양 그려봄..)

이곳에서 무언가 확인하기 위해선 관찰 롤이나 역사 롤을 추천드립니다.


Value: | 40/20/8 |
Rolled: | 98 |
Result: | Fumble |

그렇구나..

Value: | 50/25/10 |
Rolled: | 13 |
Result: | Hard |



케이메이는 사자상의 몸은 사자의 모습이지만, 얼굴은 어딘가 인간 같은 느낌이 있고, 등에는 날개가 돋아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머리에서부터 늘어진 장식엔 무언가 끼워넣는 홈이 있습니다.


어떤색을?



(메챠쿠챠 생김새 설명해줌

석상에 파란 구슬을 끼우자, 조각상의 눈이 천천히 열리고,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머릿속에서 직접 울리는 것 처럼, 치하루에게도 들립니다.

"몇 번을 가라앉는다고 해도 몇 번이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기에는 없는 것."
상 앞에 석판이 나타납니다. 석판에는 사각형의 홈이 하나 있습니다.



맘대로 해라...

Value: | 25/12/5 |
Rolled: | 14 |
Result: | Success |
(진자 말도 안댄ㄴ다)



(그러니까 눈앞에있는건 스핑크스고 하자쿠라선배 귀가 다시 트이고 마츠리가 뭔갈 알아냈다는건가?)

(Oh)


귀는 트이지 않앗다. 단지 목소리가 넘 쩌러서 모두에게 들렸다.




음... 사자의 몸에 사람의 얼굴이 있다면 스핑크스일걸. 날개는 신화마다 달라서...









(아님 문제가 석판에 써진거야)



문제는 들리기만 했다.





사자상의 머리장식에...구슬을 끼우는 홈이 있어...

(흠터레스팅......)



뭣하면 부엉이의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


(부엉이씨 우리로 가자 구럼...)
앞도 안 보이면서 어찌어찌 잘 도착했다.


부엉이: (뭘 물어볼거냐는 눈으로 쳐다본다)




(뭘 물어보지)사자상 앞에 석판이 나타났는데..뭘 끼워넣는 곳일까요-...
부엉이는 당신의 질문에 생각하는 듯 고민합니다. 그 와중에 시간은 흐르고, 정신력 체크.

Value: | 55/27/11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부엉이:
Value: | 65/32/13 |
Rolled: | 69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60 |
Result: | Fail |
(부엉이)
아 계실햇군

Value: | 40/20/8 |
Rolled: | 72 |
Result: | Fail |




소나타는 완전한 곰으로, 케이메이는 완전한 펭귄이 되었습니다. 마츠리도 여우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소나타와 케이메이, 본 세션이 끝날때까지 모든 판정이 불가합니다.
간단한 상호작용만이 가능합니다.








pvp?


부엉이: (그제야 생각난듯) 아, 맞아. 고양이, 내 친구가 가지고 있어. 거기다가 답을 쓰는거였을거야.
... 그보다 서둘러야겠구나, (애들 상태 보나)



(고양이 흉내.....)





당신이 구슬들을 들고 도착하자, 고양이가 그걸 보더니 야옹, 하고 다가온다.

고양이: 냐앙, 그 구슬 알고 있다 냥!

(마츠리 톡 찔러봄...)
고양이: 그 구슬, 으음, 뭐였더라, 아, 그래! 붉은색 구슬을 쓰면 물건을 고칠 수 있다 냥, 부탁입니다냥, 빌려주셨으면 합니다냥!
고양인 그리 말하며 너덜너덜하게 부숴진 하얀 판을 보여줍니다.
고양이: 이거 소중한건데, 냥, 이거 있으면 부엉이랑 같이 나갈 수 있다냥... 부탁이다냥!

(치하루가 들고 잇는 구슬... 이 어딧는진 모르겟ㅈ만 가리키고 야옹이 목소리 들렷던 쪽 가리킴...)
(그리고 주는시늉,,,,)
(아 내가 줘야하는구나)





당신들이 고양이에게 구슬을 내밀자, 고양이는 자세히 보려는건지 구슬을 보려다가...
스르륵 미끄러져 쨍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구슬이 깨졌다.


고양이: 냐냐냐냐냐!! 미, 미미미미미안미안해요!!!!! (울음팡)


(두개야...)


(이번엔 깨트리지 말길 빌며 주자)
고양이는 양손으로 얌전히 구슬을 받아 너덜너덜하게 부숴져있던 파편에 그것을 가져다댑니다.
그러자 따스한 빛과 함께 구슬은 사라지고, 새하얀 플레이트가 그곳에 나타납니다.
고양이: 냥! 고쳤다냥!! 이걸로 밖에 나갈수있다냐!!

고양이는 그렇게 말하며 플레이트를 입에 물고 나가려 했으나, 문에는 자물쇠가 걸려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내 고양이는 시무룩해진 눈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고양이: 냐아... 잊고 있었다냐, 난 이제 여기서 나갈 수 없다냐... 이건 너희들에게 줄게냐, 나한테는 필요없는 것이었다냥...

우리의 틈새로 흰 색 플레이트가 넘어옵니다.

고양이는 구석으로 가서 웅크려버립니다. 석상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아까처럼 애들 데리고 석상으로 간다...)

고양이: (으아아ㅏ)

(이마팍) (가자)

석판은 아까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플레이트를 끼우자, 그 표면이 일렁이며 또다시 목소리가 들립니다.
"몇번을 가라앉는다고 해도 몇번이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기에는 없는 것. 내가 묻는 것의 답을 손으로 써라."





(침착;)

(끠엥끄엥




(같이하늘봄)




(함가)
(태양....)(끄적)
태양이라고 쓰자, 사자상이 입을 벌림과 동시에 금속으로 만들어진 금색의 열쇠를 떨굽니다.

(줍자)

(소리만 들려 젠장)


우리 열쇠인가?
(아까 부엉이랑 고양이랑 박쥐랑 생각하며 손짓발ㄹ짓 동원해보나,,,)

(부엉이 우리로 향해보나;)
부엉이 우리 앞이다. 문은 잠겨있다.

... 열렸습니다.
문이 열리자 부엉이는 당신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사자상 쪽으로 날아갑니다.



(처음에 만났잖아)




박쥐우리 역시 굳게 잠겨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열렸습니다. 박쥐 역시 당신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사자상으로 날아갑니다.


(뱀은 가지말자.... 부엉이씨가 친구 아니랬어...)



고양이 우리 역시 마찬가지로 잠겨있습니다.


고양이도 역시 감사인사를 하며 사자상으로 달려갑니다.


이제 남은 건 우리들뿐입니다.




사자상 앞입니다. 열린 사자상의 입 안은 어둡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가느다란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딘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당신들이 결심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안은 가파른 비탈길이 되어있습니다.

발치에 요철은 없어 미끄러지기 쉬워보여, 그 바닥에 발을 내밀어 조심스럽게 나아가려 하는 의지와는 다르게 네 명 모두가 미끄러져 떨어집니다.




그리고 비탈의 끝과 함께 시야가 빛에 감싸입니다.
...? 여긴 동물원의 중앙 광장에 설치된 커다란 미끄럼틀입니다.
미끄러진 뒤를 돌아보아도 암흑은 커녕, 순서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과 눈이 마주할 뿐입니다.



문득 여러분들은 자신의 몸이 모두 인간의, 자신의 것으로 돌아왔으며, 잃었던 시각, 청각, 목소리 모두 그대로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울먹...)

허둥지둥 광장을 뒤로하고, 여러분들은 생각합니다. 무사히 돌아왔구나.

시나리오 종료입니다. 전원 1D6 / 1D9 만큼의 이성수치와, 마츠리와 치하루는 1D3의 보너스 점수를 획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낡닥)
뱀은 음
음ㅁ..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도 잇어요
ㅂ보시겟어요?
당신들이 그 일이 있고 난 후 며칠 뒤, 또 다른 휴일을 맞이하여 카페에서 커피로 입을 적시고 있던 찰나, 뒷자리에서 떠드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1: 그러니까 난 말했었어! 그런 일 하고 있을 여유가 있으면 애들을 생각해달라고! 난 말했었다고!
2: 멋져! 역시 선배는 굉장하네!
3: 아, 속지마. 어차피 늘 있던 괴담 얘기잖아, 실은 소심한 선배인데다가, 머릿속에서만 생각했을 뿐이잖아요.
1: 뭐야, 진짜... 대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알아채?
3: 선배, 몰랐어요? 선배가 거짓말 할 땐 억양도 높아지고 같은 말만 반복하잖아요.
2: 굉장해! 잘 아는구나! 역시 내 친구! 멋있어!
3: 그런 건 됐으니까, 그것보다 흥분해서 유리 떨어트리지 좀 마! 깨지면 네가 다 변상해야한다고. 애초에 우리, 지금부터 다음달에 갈 소풍 사전조사하러 가는거라고, 알고 있어?
2: 알아! 동물원이지! 나 동물원 진짜 좋아해! 고양이 있잖아!
1: 동물원에는 고양이 없는데.
아마도 보육원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인 듯 하다. 동물원, 이라는 말을 듣고 당신들은 그때를 떠올리며 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뒷자리의 일행이 일어나 계산하고 카페를 나간다. 계산을 하기 위해 당신들의 자리 앞에 섰던 세 명의 옆모습이, 그 세 마리의 동물과 닮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진짜 끝ㅁ
1이박쥐인가봐요(어?
원래 박쥐에게 뭔가 물어봣으면 거짓 진실 섞어서 얘기해줘요
ㅇ아 그림
귀엽네요
큐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쎄고 강한 하자쿠라
탐라에서 뵈어ㅓ욥 수고하셨습니다!
저돋가보겟습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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