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우에타마루 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칼, 세키가하라의 말로는, 아마 그림 1에 단검이 있다고 했었지.
아야세 소나타: 음..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
그래서 날개 달린 사랑의 큐피트는 장님으로 그려져있는거야" (...) (뭐지)
(To 하자쿠라 치하루): 아야세가 읽었던 맥베스의 구절과 당신이 읽은 책의 구절은 관련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야세가 읽은 구절과 문에서 들은 소리는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
미녀견 (GM): (저 커피좀 타옥게요 추리하고계시기)
아야세 소나타: 사랑의 큐피트가 아닌가?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ㅁ맛잇개 타오세요
아야세 소나타: (식은 사랑)
우에타마루 렌: 좋아, 위험한 상황은 아닌 거 같으니까 숨긴 거 하나 까줄게.
하자쿠라 치하루: 음.... 문에서 연극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숨겼어요..?
아야세 소나타: ? 네. 두 번째 문...
?
하자쿠라 치하루: 뭘숨긴거에요 선배...
우에타마루 렌: 세키가하라가 그림 속에서 본 칼이랑 같은 칼, 본 것 같네. 내가 갖고 있는 것도 같고.
피투성이라서 숨긴 거야. 멍청이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납득!
아야세 소나타: (피투성이)
하자쿠라 치하루: (엄청 수상한 칼)
아야세 소나타: 그거 서랍에서 찾은거죠?
우에타마루 렌: 피가 뜨끈뜨끈했으니까 방금 찌르기라도 했나보지?
아니, 침대 밑에서.
아야세 소나타: ?????
(식겁)
침대 밑에서 왜 그런 게 나와요!
우에타마루 렌: 서랍에서는 나와도 되냐?
아야세 소나타: 음...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어머, 그렇다면 여기서 누가 죽은 걸까...
아야세 소나타: (곰곰 생각해보더니 납득한다)
하자쿠라 치하루: 누굴...찌르고 넣어둔걸까요.(침착)
우에타마루 렌: 정황상 줄리엣... 이냐?
아야세 소나타: 맞는 것 같은데...혹시
연극이 연극이 아니라 실제라면(...)
우에타마루 렌: (오노)
아야세 소나타: 저 문 밖에서 들리는 연극소리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어머...
가봐야 하지 않을까...
아야세 소나타: (과한 띵킹)
하자쿠라 치하루: 맥베스..일 것 같긴 한데요.
(팝콘)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나도 하나만
아야세 소나타: (곰곰문문)
우에타마루 렌: 하자쿠라, 책은 빠짐없이 보고 온 게 맞지?
(추리하여라.....)
아야세 소나타: 피는 피를 부른다...
혼자 알고 있는거라도 있어요?
하자쿠라 치하루: 아니요... 두 권은 못 봤어요...
아야세 소나타: 엥.
우에타마루 렌: (대신 봐줄 수 있나?)
볼수 있다. 다같이 볼까?
아야세 소나타: (끄덕)
하자쿠라 치하루: (끄더덕)
책장엔 "한여름밤의 꿈", "맥베스", "햄릿", "오셀로" 네 권만이 있다.
우에타마루 렌: 이 중에 뭘 못 봤어?
하자쿠라 치하루: 햄릿하고 오셀로요.
우에타마루 렌: 펼쳐놓고 다같이 보자.
(햄릿 꺼내들음)
자료조사 롤을 굴리자.
우에타마루 렌:
Library Use Roll
Value:
50/25/10
Rolled:
52
Result:
Fail
;
;
아야세 소나타: 4대 비극이라면서 하나가 바꿔치기 당했는데요...(아무말)
(나도)
우에타마루 렌: (누구 대신 굴려줘)
아야세 소나타:
Library Use Roll
Value:
40/20/8
Rolled:
4
Result:
Extreme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와
하자쿠라 치하루: (와)
아야세 소나타: (에 꾸스 또리 무~)
우에타마루 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아야세 소나타):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데에도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는 법. 죽음이 지금 오면 장차 오지 않을 것이고, 장차 아니 올 것이면 지금 올 것이 아닌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올 것이고, 중요한 건 마음의 준비라네." ... 별로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아야세 소나타: ?
(From 아야세 소나타): (책을 한장한장 샅샅이 뒤져본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
(To 아야세 소나타): 달리 볼 건 없을 것 같다.
아야세 소나타: 이거 별로 볼 거 없는 것 같은데요..
우에타마루 렌: (오셀로 꺼내들자)
왜? 책이 비었냐?
아야세 소나타: 아뇨. 그닥 의미가...
구절은 길어요 ...
하자쿠라 치하루: 음...
자료조사롤을 굴리자.
우에타마루 렌:
Library Use Roll
Value:
50/25/10
Rolled:
59
Result:
Fail
;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침착
;
아야세 소나타: (;)
우에타마루 렌: (대신 누가 굴려줘)
아야세 소나타:
Library Use Roll
Value:
40/20/8
Rolled:
51
Result:
Fail
(얘들아)
하자쿠라 치하루:
Library Use Roll
Value:
20/10/4
Rolled:
72
Result:
Fail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Library Use Roll
Value:
20/10/4
Rolled:
26
Result:
Fail
하자쿠라 치하루: (아앗)
우에타마루 렌: (ㅋㅋ)
아야세 소나타: (강행하자)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사이좋다
우에타마루 렌: (강행되나요?)
함번 더 굴리자...
우에타마루 렌:
Library Use Roll
Value:
50/25/10
Rolled:
40
Result:
Success
아야세 소나타:
Library Use Roll
Value:
40/20/8
Rolled:
37
Result:
Success
하자쿠라 치하루:
Library Use Roll
Value:
20/10/4
Rolled:
10
Result:
Hard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Library Use Roll
Value:
20/10/4
Rolled:
44
Result:
Fail
(괴웃ㅅ겨
그대들은 강행을 해야만 잘 굴려지는 운인가?
아야세 소나타: (ㅋㅋ)
우에타마루 렌: (ㅋㅋ)
세키가하라는 강행했지만 실패했으므로... 음....
책을 계속 보다보니 머리가 아픈 패널티를 얻었다.
우에타마루 렌: (저런...)
아야세 소나타: (저런...)
하자쿠라 치하루: (저런...)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마른세수
나머지 세명은 "공기처럼 가벼운 하찮은 것도 질투에 눈 먼 자에게는 성서만한 증거가 될 수 있다." 는 구절을 읽었다.
(To 하자쿠라 치하루): 달리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는다.
하자쿠라 치하루: 음... 별 의미는 없어 보이네요.
우에타마루 렌: 자, 지금부터 자기가 봤던 거 정리해서 대볼까. (모아버리게)
서랍에서 [1ps 6712, 2ps 8361. 피는 피를 부른다. -맥베스] 구절을 봤고 침대 밑에서 뜨끈한 칼을 봤다. 이상!
아야세 소나타: 음... 아까 그 햄릿에서는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데에도 하느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는 법. 죽음이 지금 오면 장차 오지 않을 것이고, 장차 아니 올 것이면 지금 올 것이 아닌가?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올 것이고, 중요한 건 마음의 준비라네." 같은 걸 봤고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책상 위 종이에서 맥베스의 구절,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든 그 소리를 듣지 마라.
들으면 내가 하려는 일이 돌마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고,
이 시각에 어울리는 이 무서운 적막을 깨어버린다."
문1 문2는 4자리 패스워드 형식이고 각각 (문1): 자동차 소리, (문2): 연극 소리 를 들었어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그림 1에서 쓰러진 로미오를 보곤 칼을 쥐고 자살하려는(것같았는데 사실 반투명한 괴물이 칼을 쥐어주고 있었던)줄리엣을 봤고..
그림 2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딘갈 보는 큐피트를 봤어요, 이상-...
하자쿠라 치하루: 책장에 '한 여름 밤의 꿈' 맥베스' '햄릿' '오셀로' 가 있는걸 봤고... 네 책 모두 저자 이름이 없었어요. 한여름밤의 꿈에서는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 그래서 날개 달린 사랑의 큐피트는 장님으로 그려져있는거야"라는 대사를, 맥베스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은 잊을 수밖에 없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다." 를 봤고요..
우에타마루 렌: (역시 큐피트를 꺼내주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나)
(우리친구들 한시간 반 남아쪙)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우왕 죽갯눈대
아야세 소나타: (뭐라고 언제 이렇게 시간이)
근데 문 안 열어봐도 돼요?
큐피트는 어떻게 꺼내지... 그림을 찢나?
우에타마루 렌: (찢다가 죽이면 어떡하지)
하자쿠라 치하루: 피묻은 칼로요?
아야세 소나타: (살살살 도려내면)
하자쿠라 치하루: (아앗)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
(그럼 예쁘게 죽지 않을까
뭣하면... 지능롤을 함갈겨도 좋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INT Roll
Value:
80/40/16
Rolled:
80
Result:
Success
우에타마루 렌:
INT Roll
Value:
80/40/16
Rolled:
5
Result:
Extreme
하자쿠라 치하루:
INT Roll
Value:
60/30/12
Rolled:
81
Result:
Fail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침착
(침착)
하자쿠라 치하루: (슬퍼짐..)
아야세 소나타:
INT Roll
Value:
55/27/11
Rolled:
73
Result:
Fail
(아이고)
하자쿠라 치하루: (덜 슬퍼짐)
(To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그림에 나오는 큐피트의 눈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To 우에타마루 렌): 책에 나온 구절에선 큐피트가 장님이라고 했는데, 그림의 큐피트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
(덜 슬퍼졋다니)
(From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message] ㅇ엄..
(From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message]시선을 따라갈 수 잇눈걸까
우에타마루 렌: (뭣)
어...
아야세 소나타: (선배 보고 의문얼굴지음)
우에타마루 렌: 세키가하라, 큐피트가 어딜 보고 있었는지는 모르냐?
책에서는 큐피트가 장님이라면서, 그림은 아니고... 눈을 도려내나? (암말)
하자쿠라 치하루: 눈을 도려낸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어딜 보고있는지까진 살펴보지 않아서...
아야세 소나타: (도려내는 거 맞아????)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지금봐야지
우에타마루 렌: 마음이 있으니까 장님, 그럼 그림의 큐피트는 마음이 없나? (흐름대로 뱉는중)
(To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시선은 그림 밖인 것 같아서 알 수 없다.
아야세 소나타: 사랑이 식은 큐피드일지도 몰라요... (아무말)
파업 큐피트..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조아 어딜 보고있는지 모르겠다!
아야세 소나타: 음...
우에타마루 렌: 그냥 눈이 보인다는 사실만 중요한 건가봐.
하자쿠라 치하루: 눈으로 보는곳은 진짜 사랑이랑 관련이 없는 거짓된 곳이라는 해석도...(음)
아야세 소나타: 일단 눈을 찌르죠
우에타마루 렌: (뭐라고)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큐피트의 본분을 생각하면...눈이 필요없긴 하지이...
하자쿠라 치하루: 과감한 결단이네요.
아야세 소나타: 하지만... 갇혀서 죽는것보단 뭐라도 하ㅡ넥
우에타마루 렌: (그렇다고 실명을 시켜?)
아야세 소나타: 하는게..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그림 떼 볼까..?
아야세 소나타: (어쩔 수 없잖아요 꺼내달라며 큐피트를 도려내던가 장님으로 만들던가 둘 중 하나다)
우에타마루 렌: (;; 어쩌지)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최대 난제
아야세 소나타: 문 1이랑 문 2는 먼저 못 열어볼까요? (...)
패스워드도 나왔는데...
(근데 잘못되면어쩌지)
우에타마루 렌: 그건 그런데 여기로 못 돌아오면 어쩌냐.
아야세 소나타: 음....
혹시 모르죠 그냥
문만 열릴수도
하자쿠라 치하루: (어렵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못 나갈 수도 있고...
아야세 소나타: 문이 두갠데..선택권을 안 줄리가 없잖아요...
하자쿠라 치하루: 그럴까요...
무엇을 먼저 할까?
아야세 소나타: (곰곰문문)
하자쿠라 치하루: 만만한 큐피트를 먼저 건드려 보는게 나을까요...(곰곰)
아야세 소나타: 이쯤에서 선택지를 확실히 제시하겠습니다...
우에타마루 렌: 왜 만만한 거냐...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만만
아야세 소나타: 1. 큐피트 를 도려낸다
우에타마루 렌: 뭐하면 도려낸 다음에 눈을 찌르자.
아야세 소나타: 2. 큐피트 눈 ㅇ을도려낸다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
아야세 소나타: 3. 문을연다
음...
찌르고 도려낼까요 도려내고 찌를까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난 1을 선택할게..
하자쿠라 치하루: 찔러보고 안 되면 도려내보는건 어떨까요...
우에타마루 렌: (; 둘이 가위바위보해)
아야세 소나타: 음..
(;) 가위바위보 갈길것인가?
아야세 소나타: (롤?)
(마음속으로 주사위 굴려봄)
(상관은 없다...)
아야세 소나타:
rolling 1d2 1: 찌르고 도려냄 2: 도려내고 찌름
(
1
)
=
1
일단 찌르죠
우에타마루 렌: (휴..)
(큐피트 눈 찔러버지라;)
(찔러버림;)
우에타마루가 큐피트의 눈을 찔렀다.
(To 우에타마루 렌): 그림을 찌른 것인데, 실제 생물의 눈을 찌르는 것과 같은 감촉이 느껴진다. 머릿속으로 짧게 비명소리가 들린다.
우에타마루 렌: (망햇군)
(To 우에타마루 렌): 산치체크.
조또마뗴
아야세 소나타: (???)
우에타마루 렌:
(To GM) rolling 1d100<43
(
42
)
=
1 Successes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
하자쿠라 치하루: (??)
(To 우에타마루 렌): 이성 감소 없음.
그러자, 모두의 시야에 하얀빛이 들어온다.
하자쿠라 치하루: (내눈...)
눈이 아릴 정도로 흰 빛이 사그라들자... 어느새 또 다른 방으로 이동해있다.
우에타마루 렌: (나머지 문 안 열어봤는데!)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제 3의 문...?
하자쿠라 치하루: 맞는 선택지를 고른걸까요...(뭐지)
방을 둘러보니, 한 쪽엔 무기가 있고 한 쪽엔 무대로 나가는 길이 있다. 무대에서 무언가 하는 건지 조금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야세 소나타: ..? (뭐지) (연극하던 방?)
하자쿠라 치하루: (갸악 흉악한 무기가 바로 옆에!)
무엇을 먼저?
우에타마루 렌: (침착하게 무기부터 보자;)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는 거다.
(무책임
아야세 소나타: ??? (같이봄;)
하자쿠라 치하루: (같이 보나)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같이봄
(인기쟁이 무기쨩
(생각해보니 핸드아웃 있었는데 ㅠ)
무기가 잔뜩 들어있는 상자. 옆에 붙어있는 무기 목록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왼쪽 확인해주세요)
아야세 소나타: 이거...연극이라면 확실히 그거겠죠...
하자쿠라 치하루: (진짜 흉악하다)(감탄)
우에타마루 렌: (배틀로얄인가)
아야세 소나타: (무대에서 써야만 하는건가)
(무슨극인지 알수가없어...)
하자쿠라 치하루: (손도끼 한번 들어봄...)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잘못 만지면 다치겠는걸...
챙겨갈 수 있습니다.
하자쿠라 치하루: (그대로 슥 챙기자)
우에타마루 렌: (단도를 챙기자)
아야세 소나타: 으음...
검 같은건 쓸 줄 모르는데...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몽둥이도 있어...
(도검 챙겨보자..
우에타마루 렌: 혹시나 해서 챙기기는 했는데, 피는 피를 부른다니까 섣불리 찌를 생각은 없어.
아야세 소나타: (고민하다 너클 챙긴다..)
하자쿠라 치하루: 위협용으로 쓸만하지 않을까요..
우에타마루 렌: 특별한 일 없으면 위협만 하는 거야. 아마도...
전부 무기를 챙겼다. 이제 어떻게 할까
우에타마루 렌: (사람들 얘기 먼저 엿들을 수 있나?)
아 맞다 상자에 관찰 롤 할수있습니다(침착)
아야세 소나타: (살펴보자!!)
우에타마루 렌:
Spot Hidden Roll
Value:
75/37/15
Rolled:
9
Result:
Extreme
하자쿠라 치하루: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62
Result:
Fail
아야세 소나타:
Spot Hidden Roll
Value:
60/30/12
Rolled:
72
Result:
Fail
(끔뻑)
(;)
하자쿠라 치하루: (선배를 믿자...)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Spot Hidden Roll
Value:
50/25/10
Rolled:
96
Result:
Fail
우에타마루 렌: ?
(To 우에타마루 렌): 무기 목록 옆에, "세 딸 중 한 명의 힘을 빌려 연극을 바로잡자" 고 쓰여져있다.
우에타마루 렌: (펌블이잖아)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믿음 깨짐
우에타마루를 제외한 세명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아야세 소나타: (선배만 믿자)
우에타마루 렌: 어디, 세 딸 중 한 명의 힘을 빌려 연극을 바로 잡자고 써있네.
누구 한명이라도 골라 잡아야 하나?
아야세 소나타: 음...
뭔가 잘못 됐다는 건가..
무대로 바로 올라갈 것인가?
우에타마루 렌: (아냐 먼저 지켜보자...)
왕관을 쓴 남자가 기분좋은 듯 당당하게 서 있고, 세명의 여성이 그 앞에 무릎을 꿇은 채로 앉아있다.
하자쿠라 치하루: (소리는... 안들리는가)
아야세 소나타: (뭐지) (리어 왕인가?)
관찰 롤 굴려주세요.
하자쿠라 치하루: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30
Result:
Success
우에타마루 렌:
Spot Hidden Roll
Value:
75/37/15
Rolled:
83
Result:
Fail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Spot Hidden Roll
Value:
50/25/10
Rolled:
53
Result:
Fail
소리는 가까이 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야세 소나타:
Spot Hidden Roll
Value:
60/30/12
Rolled:
88
Result:
Fail
우에타마루 렌: (후배를 믿자 이번엔)
아야세 소나타: (no!)
(그래도 여기서 들을 수 없나요?)
(To 하자쿠라 치하루): ... 저 무대 구석에 목 없는 남자가 쓰러져있는 것이 보인다. 책을 들고 있는 것 같다.
(To 하자쿠라 치하루): 산치체크.
음... 듣기롤?
하자쿠라 치하루:
SAN Roll
Value:
55/27/11
Rolled:
27
Result:
Hard
아야세 소나타:
Listen Roll
Value:
80/40/16
Rolled:
80
Result:
Success
(To 하자쿠라 치하루): 이성감소 없음.
아야세 소나타: (;)
우에타마루 렌:
Listen Roll
Value:
80/40/16
Rolled:
41
Result:
Success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Listen Roll
Value:
70/35/14
Rolled:
80
Result:
Fail
하자쿠라 치하루: 저기... 목없늠 남자가 책들고 쓰러져 있는데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웨
하자쿠라 치하루:
Listen Roll
Value:
40/20/8
Rolled:
76
Result:
Fail
아야세 소나타: ????
(음.........)
하자쿠라 치하루: (무대 구석 가르켜봄..)
반이 성공 했으니 그냥 진행하겠습니다.
첫번째 여자가 왕을 향해 말을 한다.
첫번째 여자 "아버님,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버님을 사랑합니다. 제 눈빛보다 더 소중합니다. 목숨보다, 자유보다 더 소중합니다."
이 말을 하는 여자는 두려움이 가득 찬 눈빛과 목소리였다. 이 말을 들은 왕은 기뻐하며 금색 자루를 그녀에게 준다.
계속 들을까?
아야세 소나타: (끄덕)
하자쿠라 치하루: (계속듣자)
두번째 여자가 말을 한다.
두번째 여자 "언니의 사랑 고백은 제가 아버님께 품고 있는 사랑에 비하면 조금 모자랍니다. 제게 소중한 왕이신 아버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쁨과 비교한다면 다른 기쁨은 모두 죽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두번째 여자 역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에도 왕은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고, 은색 자루를 건네준다.
아야세 소나타: (마지막 듣자(
세번째 여자가 입을 연다.
세번째 여자 "저는 자식의 의무로서의 의무에 따라 폐하를 사랑해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당당해 보이는 그녀의 말투에 놀란 왕은 화를 내며, 나가라고 말을 한다. 이내 왕은 퇴장.
왕이 퇴장하자 세번째 여자는 바닥에 있던 낡은 누더기 자루를 챙긴다.
여러분들은 이 세 명의 여성들 중에 한 명과만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과의 대화만 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하자쿠라 치하루: (고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야세 소나타: 음...
(곰곰문문)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아무래도 세번째 여자를 선택하게 유도하는 것 같긴 한데에...
(?선배가 사라지셧다
우에타마루 렌: (죄송합니다노트북이또...)
하자쿠라 치하루: 전 저기...구석에 목없는 남자가 너무 신경쓰여요...(곰곰)
아야세 소나타: (대체)
목없는 남자에게 먼저 가도 상관없습니다.
아야세 소나타: 으음..음.... 그럼 그거 먼저 보고 보는 동안 누구랑 얘기할지 생각을...
우에타마루 렌: 사람들 몰래 갈 수 있겠어? 왠지 눈에 띄기 싫지 않냐?
(판정 되나요)
하자쿠라 치하루: 저거 보러가면... 무대난입일텐데요..
어... 관객석에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무대에 아까 퇴장한 왕과 딸 세명만 있었습니다... (침착)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
우에타마루 렌: (딸들한테는 들켜도 되나;)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그냥 나가도 되겠다..?
하자쿠라 치하루: (그렇구나...)
(선택지가 딸이랑 대화하기인데 상관없지 않을까)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어쨌든 저 사람들이 필요한 것 같으니까..들켜야 하지 않을까...
아야세 소나타: (그냥 가죠...
우에타마루 렌: 그럼 목없는... 사람 볼 사람... 있냐.
하자쿠라 치하루: (제가...)
치하루 혼자서?
아야세 소나타: ..
(따라감;)
우에타마루 렌: ;
(난 안감)
;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가만히 있을래..
공개 진행하겠습니다.
소나타와 치하루는 목없는 시체에게로 다가갔다. 한 손엔 책을 들고 있는 듯 하다.
시체를 처음 본 소나타는 이성판정.
아야세 소나타: 으!
SAN Roll
Value:
40/20/8
Rolled:
74
Result:
Fail
하자쿠라 치하루: (아...)
아야세 소나타: (으!)
1D3 다이스 굴려주세요.
아야세 소나타:
rolling 1d3
(
3
)
=
3
우에타마루 렌: (많이 충격받았구나)
아야세 소나타: (으으!)
우리 친구 멘탈 더 키우고 와야겠어요. 관찰력 / 자료조사 / 예술(문학) 판정 가능합니다.
하자쿠라 치하루:
Spot Hidden Roll
Value:
40/20/8
Rolled:
31
Result:
Success
아야세 소나타: (파르르) (그래도 일단 봐보자...)
하자쿠라 치하루: (살펴봄..)
아야세 소나타:
Library Use Roll
Value:
40/20/8
Rolled:
98
Result:
Fumble
.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오...
우에타마루 렌: ;
하자쿠라 치하루: (오)
(To 하자쿠라 치하루): 책 이름은 '리어왕'. 작가 이름이 지워져있다.
(To 아야세 소나타): 열심히 책을 조사해봤지만... 너무 열심히 본 나머지 머리가 아프다!
(오늘 펌블만 몇번이람
하자쿠라 치하루: 이 시체가 들고있는 책... 아까 책들이랑 똑같이 작가 이름이 지워진 '리어왕'이에요.
■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 본 포스트는 '네이카나 사립학교' 커뮤니티의 캐릭터들이 진행한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시나리오를 백업한 로그입니다. 때문에 해당 로그엔 자는 사이에(이하생략) 시나리오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플레이를 예정중이신 분께는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 진행하는 키퍼가 KPC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키퍼가 (아주많이...) 초보입니다. 때문에 의도가 아니더라도 본래 시나리오와는 개변 및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시나리오는 1인용 시나리오이나 다인으로 플레이하였기 때문에 약간의 개변이 있습니다.
* 원작자 : @GGob_TRPG (꼽님)
* 스압 주의!
KP(KPC) : 미녀견 (호시노 마츠리)
PC : ① 아야세 소나타 (잎꽃님)
②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Alt-A님)
③ 하자쿠라 치하루 (라플레사님) (본 로그에서는 오너도 캐릭터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관전자 : 아브님
미녀견 (GM): ㅇ욥 어서오세용
치하루 하.: ㅇ와아 안녕하세요
미녀견 (GM): ㄴㅔ!
일단 다들 태그는 햇는데
언제 오실진 잘 모르겟어요 <무엇
잎꽃: ((안ㄴㅕㅇ하세요!!))
치하루 하.: 앗 어소세요
잎꽃: 이거저너무하고싶었는ㄷ
미녀견 (GM): 헉
어서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아앗,,, 제가,,,, 저의 손이 항마력을 버틸수잇을지 모르겟지만
노력하겟 읍니다
잎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루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잎꽃: 자잠시시작하기전화장실을.....
미녀견 (GM): 앗 네넷 다녀오세용
잎꽃: (ㅋㅋㅋㅋㅋㅋ미치겟어)
미녀견 (GM): ㅇㅏ.... 넘 ㅠ 웃겨요 이거르 어케해야
치하루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어케해야...... 재밋게하지......?
(침착)
잎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루 하.: ㄱ그낭해도...재밋을것 같으네요
미녀견 (GM): ㅋㅋㅌ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잎꽃: 쿠소시날...오타쿠문학
이것을...(침착)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루 하.: 웃다가 배아파서 타자 못치면 어떡하죠?
잎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ㅇㅏ,,,, 개갠찬아요
그럴수잇ㅇ어요,,,, ㅍㅋㅍ큐
치하루 하.: 와아 알타님이다!!
Alt A.: さsfdjkh
ㅇ앝타자키가안
미녀견 (GM): ㅇㅏ이고
Alt A.: 아니네 먹히네
잎꽃: 어서오세요@
Alt A.: ㅇㄴ녕하세요!!
미녀견 (GM): ㅈ저ㅓ잠시만 세팅 조금만
ㅇㅏ 됏다
Alt A.: ㄴ는스토리 뭐예요 저거;;;
미녀견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시작하면 아마,,, 알수잇어요,,,,
치하루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잎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견 (GM): (아마)
잎꽃: (아마)
미녀견 (GM): 오너입ㅂ같은건 괄호로 해주시면 댁ㅂ니다,,,
Alt A.: (아마..)
미녀견 (GM): 구럼 시작할ㄹ게요 ㅋㅌㅋㅋㅋ
Alt A.: ㄴ넨
―자는 사이에 차원 이동 했더니 어쩐지 신화 생물에게 사랑받는 생활이 시작돼 버렸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 나날을 끝내고 돌아온 밤, 모두는 너나할것 없이 내일이 좀 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익숙하지 않은 느낌에 눈을 떠보자...
눈을 뜬 곳은 낯선 장소――――
사방이 하얀, 그야말로 《절대 순백》 - Absolute whiteness -
그리고 모두는 아마... 생각한다... 아아―― 제길, 또 차원 이동인가――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아무튼 아무것도 없는 이 방 안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것은, 당신의 눈 앞에 보이는...
기다란 흑발을 양 갈래로 묶고, 마치 보석을 닮은 붉은 색을 영롱하게 빛내고 있는 <<초절정 미소녀>>
그 외에 익숙한 친구들의 얼굴이다. RP가능.
하자쿠라 치하루: 이게.....무슨 일일까요?(침...착...;)
여동생: 오빠, 언니이! 일어나! 안 일어나면 뽀, 뽀뽀해버린다아?!
아야세 소나타: ... ... 으음... 뭐냐.
세키가하라 케이메이: (빠르게 일어남
하자쿠라 치하루: (일단 침착하게 일어남)
<<초절정 미소녀>>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소나타의 위에 올라타있는 채로 당신을을 바라보고 있다.
들을!
여학생: 나참, 이제 일어난거야? 정말, 언제까지 내가 깨워주지 않으면 일어나지 못하는거야? (허리에 손 챡!)